못쓰는 민물대와 양면테이프, 파이프를 이용해서 만든것입니다.
채비 원줄에 스냅을 달아서 바늘목줄 끝에 고리를 끼워사용하면
편리하더군요. 1년간 별 불편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파이프도래를 이용하고, 도래에 스냅을 달아야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제일 궁금한것은 도래에 스냅을 달아서 쓸경우 다른 '문제점이 있을까?' 입니다.
고수님들의 평가 부탁드립니다.
사진찍는 기술이 허접하오니 양해바랍니다.
- 양면테이프가 고정을 시켜주어서 목줄이 팽팽해집니다.
- 고무줄은 배에서 낚시하기전에 제거합니다.
- 사용시 양면테이프의 이물질은 묻지 않습니다.
- 바늘은 35개정도 부착할수 있습니다.
저도 뭐 낚시에대해 운운할 기술은 없지만...
어초나 근해권일경우엔 문제가 없을듯한데 핀도래의 경우
무슨 만유인력 걱정일까하는 생각도 들지만...
단...... 채비의 큰특성이라면 회전력과 그 회전력을 따라 물결방향이나 배의진행방향에서
물리학적 요소를 통한 우럭이나 대구잡이를 큰목적으로 하는것같은데 기둥줄을 통한
도래부분의 무게와 그 하중을 줄여줌으로서 진행방향의 순력이 제데로 작용하도록하는것이 가장 큰 이유라할수있습니다
자칫 약간의 무게로도 가짓줄이 엉키거나 순작용역할이 반감될수있어 현재의 모습으로
자리잡은듯 하구요.
저또한 도래(핀도래는 줄에 사용하고 양도래는 무거운 하단의 추에 연결해서 채비준비하는 것이 최고로 시간단축이 되더군요..)를 사용해보니
작으면 대구나 큰대물 우럭을 통제하는데 무리가 생기고 큰것은 가짓줄이 처지는 도래의
하중으로 선장님의 포인트 접안시 방향성이 주주 바뀔때 와류에의해 문제가 생기더군요...
또한 거기에 가짓줄또한 하신데로 여러방법을 해봐도 기둥줄에 8자형 도래를 직결하는
방법보다 용이한 채비운용은 없었던것같아 지금껏 그방법을 사용하네요...
개인적으론 채비의 장비부분은 제일 간결한 방법으로 준비 / 운용하고 차라리 미끼부분에
때론 생미끼보다 웜이나 기타 꼴뚜기 쭈꾸미 쏙 중새우등을 집중...신경쓰는 방법이
더 낳다고생각합니다...
뜬금없이.........ㅡㅡㅋ 죄송....혹시 엄쓰신다면 버클리 리그의 4인치 금가루 많이 들어간 엘로우타입 웜이 하절기일수록 잘먹히더군요....ㅡㅡㅋ
죄송..계속 뜬금없어서...ㅡ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