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포에 도착을 하셔서 출조를 다녀왔습니다.
간밤에 바람이 조금 있었지만 새벽에는 비도 소강 상태를 보여 출조를 하였습니다.
출조를 한지 30여분 지나자 세찬 비가 내렸습니다.
바다는 약간 너울이 있었지만 물색이 좋아서 농어를 비롯하여 민어,굵은 씨알의 광어,
우럭등 다양한 어종들이 나왔습니다.
농어 2마리는 현장에서 회로 떠 드셨습니다.
갑자기 날씨만 추워지지 않으면 좋은 조황이 이어질것 같습니다.
출조하신 조사님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