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알려주세요 배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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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0'
  • profile
    주야조사 2009.05.12 05:56
    보기만 해도 침이 꿀꺽!~~
    님의 솜씨를 구경했으니...ㅎㅎ 맛을 좀 보여주세요..ㅎㅎ
    일광욕 즐기는 우럭 보니 또 좀 잠잠했던 바다병이 도지는군요..
    즐감했고 잘 배웠습니다..
  • ?
    감성킬러 2009.05.12 07:52
    '회와 매운탕만 먹어본 사람' 중 1인입니다.
    저희 식구 정량(定量)이 3짜 전후 우럭 3마리 거든요.
    그 이상 잡으면 함께 출조한 대식구 산배님께 드리곤 했었는데,
    올려주신 사진을 보니 2마리 정도는 더 추가해야겠습니다.
    맛있는 사진과 글, 좋은 정보에 감사드리면서 추천 한방 꾹~~~
  • ?
    도루묵 2009.05.12 08:27
    아침부터 침이 ""꼴깍~~~
    3~4년전만해도 우럭을 어떻게 먹을까 고민(출조회수가 1달에 2~3번)
    요즘은 반건조는 둘째치고 식구들 건성하기도 힘드니~~에고 ㅋ ㅋㅋ ㅋ(요즘출조회수1달에 1번)
    맛나게 잘먹고 갑니다.
  • ?
    정원 2009.05.12 08:46
    우러기찜 그야말로 환상적이죠...집에서도 건조가 가능하군요...현지에서 건조해 가지고 왔었는데...한번 시도해봐야겠군요...사진 감사합니다.
  • ?
    sarir 2009.05.12 09:48
    건우럭 참 맛있죠.
    그런데 손질할때 아가미는 제거 하지 마시고 남겨두어야 간이 잘배어든다 하던데....
    혹시 제가 잘못 알고 있는지 이 기회에 바닷가에서 사시던 분들이 우럭 손질, 염장,건조 ,요리종류, 요리방법등 시리즈로 가르쳐 주시죠.
    여기 저기서 주어 들은대로 손질해 요리해보면 어떤때는 너무 짜고 어떤때는 싱겁고, 어떤때는 너무 말라 먹기가 불편하고....
    세상사 모두가 그렇듯 행착오를 많이 격어야 내것이 되기 마련이지만....
    잘 아시는분이 가르쳐 주시면 훨씬 쉽게 배울수 있겠죠.
  • profile
    이어도 2009.05.12 09:53
    말린우럭으로 찌게를 끓이는 것은 충청도 쪽에서 "우럭젓국"찌게라고 하여
    많이들 드시고 있고, 그 맛 또한 가히 일품입니다..ㅎㅎ
    서산에서 근무할때 참 많이도 먹었던 음식인데요..."게꾹지"란 음식과 더블어
    아직까지도 잊혀지지 않는 음식중 하나입니다.
    우럭을 말리면(아니 모든 생선을 말리면) 생물일때에 비하여 영양성분이
    더 우수하게 변한다고 들었습니다...다만 말릴때 너무 짜게 말리지만 않으면
    우리 몸에도 상당히 좋은 음식이라 할수 있고요.
    예전에는 보관상의 이유로 바짝말리는게 태반이었으나, 요즘은 냉장시설이 좋은 관계로
    반건조하시는것이 먹기에도 적당한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한마리 말리시는데 빨래집게를 7개씩이나..ㅎㅎㅎ
    얼나마 소중하게 생각하셨으면..^.^:
    여름철에는 파리때문에 건조망을 사용하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좋은 사진 잘 감상하고 갑니다..어복 만땅하시길..

  • profile
    솔개 2009.05.12 11:08
    우리집 식성을 발님께서...ㅎㅎㅎ
    우럭찜은 ㅇㅅㅇ 안주로 기맥힙니다..
    동전 크기로 한점한점 띠어먹는 맛은 먹어도 먹어도 물리지 않아요...
  • ?
    풍산 2009.05.12 12:49
    집사람이 언젠가 말린우럭을 후라이팬에 구워서 아들 친구넘들 식사를 대접, 식사후에 아들친구넘들 왈!
    앞뒤 빼고...언제 또 이런음식먹냐고? 그때도 불러주었으면 한다는 말을 들은적 있네요.
    건조된 우럭, 지리탕으로(일명 백숙) 요리해도 색다른맛이 납니다.
  • ?
    말뚝 2009.05.12 17:44
    요리명은 우럭젖국입니다.
    발님께서 올린글 잘 보았습니다.
    무우나 두부를 곁들이면 푸짐한 맛을 만끽할수있습니다.
    하지만 본연의 깔끔하고 개운한맛을 선호하시는 분들은 쌀뜨물에 우럭만넣고 지리탕식으로 끓이는
    방법이 있겠으나
    매운맛을 선호하시는분은 청양고추나 구추가루를 조금 첨부하시면 얼큰하면서도 개운한맛을
    만끽할수 있습니다.
    기본양념으로 조미료 필요없이 파,마늘만 넣으셔도 충분합니다.
    하지만 우럭젖국에 새우젖을 첨부하는것은 잘못된 상식입니다.
    우럭은 말리는 과정에서 발효과정을 거치기때문에 본연의 숙성된 맛이납니다.
    무었보다 중요한것은 꼬득꼬득 말리면 됩니다.
    새우젖을 첨부하는것은 덜말린 우럭으로 우럭젖국을 끓일때 발효된 본연의 깊은맛이 덜나기때문에
    가짜맛을 내기위하여 일종의 조미료를 첨부하는식인데
    대량으로 손님맞이를하는 식당음식에서 유래된듯합니다.
    술국으로 일품입니다만 숙취해소용 해장국으로 그만입니다.
  • ?
    오공(박정근) 2009.05.15 19:37
    았따 침이 꿀꺽 혀까지 넘어갈려합니다.
    말로만 듣던 우럭 쩢국 첨보고.태안에 어느식당에서 한다는 소식은 들엇는데.
    어딘지는 모르고 함 먹어보고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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