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있을거라는 예보에 갑오징어 낚시 취소.
우럭 매니아님이 먼바다 우럭도 취소됐다고 갑오징어 자리 없냐고
연락 와서 근해 우럭이나 갈거냐고 했더니..... 콜.
6시넘어서 천천히 출항.
날씨는 의외로 괜찮네요.
여밭,어초,침선 돌아다니며 이곳저곳 파보니 예상외로 잘 물어주네요.
소수 인원으로 쉬엄쉬엄 했는데 광어,문어,참우럭등도 나와주고
주로 3짜급들이 물어주고 대물급은 잘 안보이네요.
낚시좀 하신분들은 한마리는 안올리고 셋걸이 투걸이로만 올리시고
근해도 우럭 활성도가 좋네요.
이동시간은 1~2시간 거리로 지루하지않고 즐낚하고 왔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