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알려주세요 배낚시



        2년 전에 만든 약속을 위한 바다의 향연.....

꽃피는 춘삼월을 보내고 아카시야 향기가 캠퍼스에 널리 퍼질 시기가 되면 학교에서는 중간고사라는 미명아래 새학년 맞이 첫 시험을 치룬다. 아이들은 물론 부모님까지 온 말초 신경이 아이들의 행동에 매달리게 되고 시험 기간 내내 집에 들어온 아이에게 최고의 성적과 자식의 내일을 위한 부모님의 생각 일념으로 오늘 시험 잘 봤니? 하고 말을 건넨다.

물론 시험보느라 수고 했다고 위로 하시는 부모님도 계시겠지만... 아이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부모님의 잣대로 아이들을 상대한다. 학교 선생님들 또한 시험 때만 되면 부모님과 같은 심정으로 시험공부를 유난히도 강조하면서 아이들을 몰아간다.

학교 성적이 좋아야만 출세 한다는 일관된 생각에 아이들의 사고와 행동을  무시해 버리는 오랜 세월 속에 흘러온 습관이 어쩜 우리 아이들을 입시의 지옥이라는 나락으로 밀어 넣은 것은 아닌지?  여유를 부리면 안되는 것인지??

언젠가 이곳에 올려진 글귀에서, 또한 같이 동행한 부자지간의 출조 모습에 부러움과 새로운 맛을 느끼며 빙자하여 아이들과 함께 여유를 갖는 것은 어떠한지 시험후 긴장된 마음에서 해방된 아이와 함께 선상낚시를 권해보고 싶다는 말을 먼저 던져봅니다.        

지금 근무하는 직장으로 발을 옮긴지 2년6개월.... 2년전 이곳으로 오면서 시험 기간중 오후에 갈길 헤메는 몇몇 동료들에게   船上 낚시를 제안 했고 15명의 인원으로 선재도로 설레이는 마음을 간직한채 출조. 처음 출조 하시는 대부분의 동료들을 위하여 모든 준비를 하고  시다바리를 자청하면서 대 만족할 만한 조황을.... 이젠 횟집에 있는 괴기는  안먹는다고 .....,

선상에서 본인들이 잡아 올린 우럭에, 놀래미에, 광어가  본인들의 생각을, 행동을 바뀌게 하였으며 바다가 보여준 조그만 행복이지만 그동안 잊고 지낸 여유와 행복을 찾았고 이런 출조는 계속 이어져야 한다는 한 분의 발언으로 여유와 행복을 다시금 다른 분에게 전하면서 3년째 이어 오면서 시험때면 출조길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7월1일,12시 30분,애타게 기다리는 출조 추진 선생님과 몇몇 골수분자 선생님! 먼저 오신분 부터 약도를 알려 주고 연안부두로 출발시킨다. 출조점에서 전화, 출발했는지 확인 전화리라..일부 출발 우리도 이제 출발합니다. 13시에 출항하는 배에 승선해야 되는데 그게 쉽지가 않다.

연안부두 출조점에서 만나 절차순서를 거치고 승선한다. 야~ 배 무지크당~ 처음 배에 올라본다는 어떤 동료의 말이 뒤에서 들려온다. 출항의 신호를 알리면서 선장님의 낚시 이론 강의가 마이크를 통하여 귀에 전달되나 설레이는 마음의 손님들에게는 들릴리가 만무하다.

한시간 정도 나간다니 처음 낚시 하시는 몇 분을 데리고 간단하게 채비사용방법을 알려준다. 인천대교를 지나면서 입에서 나오는 감탄사가 여기저기서 꽃을 피운다.
대교를 지나 눈 앞에 보이는 팔미도를 지나나 했는데 첫 번째 포인트가 여기...., 헤아릴수 없을 정도로 지나면서 바라본 팔미도와  등대의 전설...

선장님의 신호에 왕초보 조사들의 낚시줄은 옆집을 건너며 앞뒤로 걸려드니 괴기가 걸린줄 알고 정신없이 끌어 당긴다.  웃음이 나오지만 지난날 나의 모습을 그리며 할수없이 낚시대를 받침대에 걸쳐놓고 서로 줄이 걸렸으니 한쪽에서 줄을 풀어주라고 일러 놓고 정리한다. 다시금 큰소리로 알린다 줄을 마냥 풀러 주면 아니 됩니다. 바닥 찍고 두뼘 정도만 감고 고패질 하세요. 허나 그게 어디 말대로 되나요?
계속되는  헛탕 손질에 선장님도 넋두리 한마디,, 왜이리 입질이 없나?

몇 번의 포인트를 이동하면서 깜팽이급 우럭이 한 마리 두 마리 얼굴을 내밀고 처음으로 괴기를 잡아본 선생님은 신기하다고 난리다. 사진찍고 폼잡고..어른도 때론 아이와 같은 모습이 나타난다. 조금씩 익숙해지는 손놀림에 숨어서 재롱부리던 우러기, 놀래미, 광애등이 처음 선상 낚시온 동료들의 마음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간다.  

어느덧 시간이 꽤 지나간것 같다. 선장님 마이크 방송이 나온다. 회뜨실려면 지금 뜨세요, 어느덧 시간은 4시를 넘어 5시로 치닫는다.   최선생님, 괴기 한곳으로 몰아요. 지금 회타임 해야지 시간이. ..괴기 수거하는 동안에도 회뜨는 동안에도 이젠 익숙해진 손놀림으로 한 마리 두 마리 괴기가 늘어난다.

전날 새벽녘 까지 이슬이랑 씨름하고 귀가하여 준비한 채소와 잡아 올린 괴기를 회(3접시) 회무침 6접시로 선실에서 마지막 즐거움을 만끽한다. 본인들이 잡아 올린 괴기들이 둔갑하여 먹는 즐거움을 느끼게 하고 처음으로 선상낚시의 즐거움을 느끼니 이 순간 만큼은 세상 부러울 것이 없네 하시는 노선배님의 말씀이 아직도 생생하다. 강선생님! 2학기 중간고사때 나는 1빠로 신청합니다.

내가 아이들과 함께해온 세월도 어언 이십년이 넘어 삼십년에 가까워지면서 또한 동료들이 나와 같은 생활을 하면서 캠퍼스에서 느끼지 못한 경험을 즐거움으로 승화시키고 아이들과 즐거운 마음으로 직장 생활을 이어가면 이것이 바로 바다가 건네준 너와 나의 행복이 아닐런지.....

귀항후 00킬러님이 알려준 곰치국(물메기탕)을 묵으러 식당을 안내하고 어제 만난 왠수? 들을 찾아 만수동으로 고고고......

 준비와 시다바리 역 하느라 힘들고 더러는 짜증도 났지만 바다낚시를 접해 보지 않은 동료에게 바다의 한 모습을 알려주고 느껴보지 못한 순간의 행복감을 다른 동료에게 다리역할을 해주리라 믿으니 낚시를 좋아하는 한사람으로써 잔잔한 행복을 느껴봅니다.  또한 출조에 많은 협조를 해주신 ACE 바다낚시 박과장님 이글을 통하여 동료들을 대신하여 감사 드립니다.  

              직장동료들과 함께 연안부두 출조를 끝내고...
Comment '30'
  • profile
    민평기 2009.07.02 22:44
    이럴 때면 눈높이를 낮춰야 하는 것 아닌가요?
    아니, 누구나 저절로 낮아지게 되지요.
    깜팽이만 올라와도 진심으로 신나는 낚시여행...
    그 푸근한 풍경이 저절로 그려집니다.

    의미있는 만남, 추억 속으로의 여행 낚시...
    저도 여러가지 생각들이 교차하네요. 잘 다녀오셨지요~~
  • ?
    앵두 2009.07.03 06:26
    인자는 회사 동료들까정 .. 환자로 만들어 버리시려나 보네요..ㅎㅎㅎ
    분명 2~3명은 낚시대하고 장구통 준비 하겠죠???
    그리고 민평기님 말씀처럼 저도 눈높이를 낮추어야 할꺼 같습니다.
    인자는 3짜 중반짜리도 그저 그러니 .... 깜팽이라도 감사 해야죠 ~~.(손맛만..방생)
  • ?
    동해(황성해) 2009.07.03 06:41
    대단한 체력 이십니다...
    부럽습니다.... 풍산님
  • ?
    에머럴드 2009.07.03 07:45
    흩어진 마음들을 한 곳(선상)으로 모이게 하여 일치된 마음으로 즐거운 시간 보낸 님들이 부럽습니다. 즐거운 시간이였다니 얼마나 행복한 순간일까요? 상상만 해도 만족해 하시는 모습들 특히 갖 잡아 올린 우러기, 광애 등 선상에서 먹는 회 맛괴 이스리는 안해 본 사람은 몰를 것이니다. 마치 살아가면서 가장 즐기는 그 맛도 안 해보면 모르지요 똑같은 이치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들이 짜증나는 애들과 살면서 한편의 즐거움을 찾아 즐긴다는 것은 그 자체가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얼마 안 있으면 방학이고, 그땐 나름대로의 시간이 있을테니 단체 출조를 한번 계획해 보시고 다른 학교의 선생님들께도 파급하여 행복한 즐거운 시간의 맛을 볼 기회를 주심은 어떠할까요?
  • ?
    산적 2009.07.03 08:27
    동감이 절루 생기는 말씀입니다..전 늘 혼자 다녔는데 ~~2년전에 사무실직원들댈꾸 야유회을 오천항 갑이랑쭈랑이을 잡으러 다녀온후 1달에2번씩 정기출조하게 되었습니다
    전 정말좋와요~~혼자다니다가5명이 다니니까요~~그때 갑니알 쭈랑이랑 잡고 덤으로 우럭이을 잡았는데데 손맛이 끝내준다는 직원들,,,이제 환자 되겠다ㅋㅋㅋ
    그이후 신진도을 한달에2번씩오가며 즐겼습니다만..그것도 잡시 직원와이프가 못가게 하는바람에 거잣말에 모든것이 총동원되느일이...요즘은 2달전부터 예약하구 미리발해서 1번은 정상출조1번은 번개출조로 다닙니다,,요즘은 낚시못가면 그놈의 수전쯩땜에
    미칩니다..오죽하면 시간이 비었는데 자리가 없어서 각개전투로 1명은 평택항 1명은 남항부두,1명은 탄도항그리고는 서로담날웃음꼿이 피었습니다 .ㅎㅎㅎㅎ
    저는 묘자리파러 시골에 가는라 못갔구요~~루어하러는 남항끝가지걸어다니느라 힘들게 다녔지요~~ 낚시라는 것이 제생활에 활력소을 불어주어 넘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
    풍산 2009.07.03 09:12
    앵두님! 동료중에 몇명은 때만되면 환자로 변하는 사람도 있고요, 동행할 사람을 모아올정도로요 ㅎㅎㅎㅎ, 잃어 버리고 있던 즐거움과 여지것 살면서 맛보지 못한 신비로움을 체험 하신 동료들의 또다른 일상 탈출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 ?
    감성킬러 2009.07.03 09:16
    풍산님은 혹시 '선상낚시의 전도사'세요? ㅋㅋㅋ
    저런 정감이 늘 그리워서 사람을 만나는 것이 겠죠?
    어릴적 가슴을 졸이며 듣던 동화같은 이야기.
    그 이야기를 그리워 하는 마음이 '살아있다'는 증거가 아닐까 합니다.
    시다맨의 원조는 헐크님이신데...ㅋㅋㅋ
    풍산님은 "단체 시다 전문"으로 거듭나신 거 같습니다.
    단체 출조 계획 잡고 계신 분들!!! 풍산님께 연락드리세요.
    회무침은 서비스로 나온답니다. ㅎㅎㅎ
    만수동의 뒷풀이까지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 ?
    헐크(권용태) 2009.07.03 09:20
    음....
    성님 그러니까...
    선상에서 달리다가 저녁에 또 달리신게 맞는거죠...
    역쉬....
  • ?
    풍산 2009.07.03 09:31
    선상에서 시달리기만 허면 괜찬은데..원체 왕초보님 들이라서 헌디 만수동은 떼거리로
    귀찬게허넹...( 정찰병: 킬러&동해, 보초병: 아쿠아님, 전투병: 김포신사님,(다리나 성하면 이해나 하는데...), 언제 기회가 오면 마검포에서 이어도님께 당한 킬러님을 다시한번 잠재우리라....김포신사님도 마찬가지유~넘들 대구, 우럭, 열기 잡을때 모 했슈~~
    동해바다 울릉도 근해에 새로 발견된 침선 있습니다. 가실분!
  • ?
    감성킬러 2009.07.03 09:52
    정찰병은 꽃(국화라는 얘기가 있습니다.ㅎㅎ) 들고 대기중입니다.
    이제나 저제나 새로운 침선 생겼다는 소식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건강은 괜찮으신 거 예요? 넘 무리는 하지 마세요.
    이어도님께 혼납니다.
  • ?
    산적 2009.07.03 09:59
    위글을 쓰씬분은 인천에 거주하시나바여~~만수동에 사세요?
    전구월동에 거주하구 있습니다...
  • ?
    아쿠아마린 2009.07.03 10:19
    오늘 우리큰아들 시험지보고 놀라움을...2번째 놀랍니다...
    학생..학부모입장만 생각하고 있지..알리지 않으면..모른다는거..
    선생님..다시 불러보고싶네요..
    1학년 시험지가..이건 우리신랑왈...나 고등학교 국어 시험지다..
    수준이 큽니다..제가 넘 몰랐던건지..우리아이는 쉬엄쉬엄 가르치고싶었는데..
    무섭습니다..새삼..
    풍산님..정말 좋습니다..항상 정겨운..아버지같은느낌..저 같은 딸있으시죠^^
    ㅎㅎㅎ
    항상 챙기는모습 한결같은모습 낚시 전도사로 남아주세요..화이팅
  • ?
    도니 2009.07.03 11:46
    풍산님 체력은 정말 대단하십니다
    전 그날 먹고 다음날 11시에 출근해서 해롱해롱했습니다
  • profile
    이어도 2009.07.03 11:52
    풍산님..
    체력도 체력이지만..
    이젠 작품까지도 만드시면..저같은 어부는 어찌 고개들고 다니라고..ㅠ.ㅠ
    또한분의 작가가 나오시네요..ㅎㅎㅎ
    저 오늘은 조용히 댓글달고 갑니다..
    한방 질러 놓은게 다른 댓글에 있어서요..ㅋㅋㅋ
  • ?
    김포신사 2009.07.03 11:56
    킬러님의 전도사라는 말씀에 동감 합니다.(넘 부럽 습니다.)
    언제나 풍산님의 글에는 만은 분들이 즐거워 하시고 느낌이 팍팍오는 공감대가 형성 되니까요.
    (설마 무서운 다른 뜻이있어서는 아니겠죠.모야 예를들면 두들겨 패서 그날을 기다린다거나.....끔찍 하네요.ㅎㅎㅎ)
    풍산님~! 에메랄드님 다음으로 풍산님 그리고 저...아마 독도침선은 저하고 둘이타러
    가야 하나봐여~ 아쿠아님과 깜팽킬러가 이어도님과 함께 국화꽃은 비싸서 안사올것이고
    길가에핀 코스모스는 공짜니까 지깅대 100호 봉돌에 달아서 침선으로 밀어넣을것 같은
    느낌이 팍,팍......ㅋㅋㅋㅋ
    50대 개우러기 뭉쳐보시죠.(속마음 털어 놓을께요. 그동안 깜팽킬러와 아쿠아님하고
    함께 출조하면 저를 원로 취급했거든요.그런데 풍산님이 계셔서 저자신은 갑자기
    행복해 졌습니다.ㅎㅎ)
    존경하고 사랑 합니다 풍산님!

    아쿠아 마린님!
    100% 동감 합니다. 현 교육수준은 옛날 중학교 수준이 지금 초등학교 수준이고.
    고등학교 수준이 지금 중학교 수준으로 보시면 정확 합니다.
    유치원 수준이 초등학교 수준이다 보니까 선생님이 수업 시간에 그런다합니다.여러분 이 문제는 유치원때 다 배웠죠 하면..네~~~선생님. 이런다고하니 과히 교육수준을
    짐작하게 합니다.(사교육비는 다음기회에......)
    우리 아들은 이제 군에 갈 준비하네요.
    꼭 낚시뿐만 아니고 현제 주변에서 일어나는 어떤 주제라도 서로 토론할 수 있는 장이
    만들어 지면 더 값진 자리가 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이또한 장소와 시간은 풍산님께 바톤을 넘깁니다.
    교육 분야에 대해서는 넘 할말이 많습니다. (마린님 홧~팅 하세요)
    풍산님! 다음 부터는 선배님으로 모시겠습니다.저 보다 하나위 십니다.(추~우~웅~성!)
  • ?
    감성킬러 2009.07.03 16:56
    어!!! 도니님 별일 없으시죠?
    어부지리에서 만나니까 더 반갑습니다. 격포 소식도 좀 전해주고 가시지...
    두번째 노래방 출조 하셔서 지난번 복수(?) 하셔야죠?
    늘 건강하셔서 즐낚하십시요.
  • ?
    감성킬러 2009.07.03 18:04
    참!! 산적님의 질문에도 제가 대답해 드려야 겠네요.
    풍산님은 만수3동에 계십니다.
    장거리 출조시엔 남동구청 옆 등록사업소 주차장에 주차해 놓고 카풀 하구요.
    인천권일 땐 그냥 고고~~씽!!!
    풍산님 곁에 애완동물은 절대 데리고 가지 마십시요.
    물리면 안 놓는다는 정보가 있습니다. ㅋㅋㅋ
  • ?
    풍산 2009.07.03 18:15
    염병 끝까지 태클거누만.... 누가 선상낚시를 저렇게 갈켜 주었는지?
    깜팽킬러 라는 닉도 아까우니 우짜면좋나? 요즘 더위에 힘든 모양인디 이참에 킬러는
    지우고 어시장 노점에 나온 "물간 고등어"? 는 어떨까? 물간 고등어....
  • ?
    감성킬러 2009.07.03 18:22
    '물고' 좋습니다. 물이 간 고등어인가요? (소금)물간을 한 고등어인가요?
    에고. 이 쯤에서 꼬랑지 내려야지 더 대들었다가는 어디까지 갈 지 모르겠습니다.
  • ?
    감성킬러 2009.07.03 22:06
    내일 가로림만을 다녀와서 닉은 정리하겠습니다.
    감성킬러 ---> 깜팽킬러 ----> F-킬러 ----> F-킬라 ----> 물간 고등어...
    갯바위의 귀족 ---->애기우럭--->고급 살충제 ----> 저급 살충제---> 음식물 분리수거
    이젠 거의 가축 사료용으로 절 보내셨네요. ㅠㅠㅠ
  • ?
    김포신사 2009.07.04 23:31
    풍산님!
    여름방학 하셨나요. 아니면 언제쯤 하시는지요.
    편한날 그집에 돼지껍질과 곰장어 먹으로 가게요.
  • ?
    풍산 2009.07.04 23:52
    15일에 합니다. 언제든 오세요 개방되어 있네요.
  • ?
    김포신사 2009.07.05 09:58
    감사 합니다.
  • ?
    헐크(권용태) 2009.07.06 11:31
    저두 낑가 주세요^^;;
  • ?
    풍산 2009.07.06 13:01
    16(신짐도),19일(홍원항) 출조하는디 자리가.....
    어디 평일날 수배해볼까요?, 아님, 수배하여 연락 주삼...
  • ?
    김포신사 2009.07.06 13:13
    풍산님!
    15일 방학이니 출조 스케줄 잘 잡아서 평일날 복잡하지 않게 출조 하시는 것은
    어떠 하올는지요...(14일을 잘 넘기시고요...ㅎㅎㅎㅎ)
    홍원항 열기.우러기.대구. 무조건 코~올 입니다.
  • ?
    풍산 2009.07.06 16:05
    신진도 한하3호 16일(목요릴)날 자리 남아 있네요.전 혼자가려 예약했는데.....
  • ?
    풍산 2009.07.06 20:37
    11일~12일(1박2일)학암포 벽계수호, 장어와 우럭 낚시 가실분 있으면 연락주세유.
    2자리 ....., 첫날 저녁에 장어낚시, 다음날 아침 우럭출조합니다.
    017-233-5322(풍 산),
  • ?
    김포신사 2009.07.06 21:07
    풍산님!
    20 일 이후로 잡아 보시죠.14일은 제ㅇㅇ호.17일은 천ㅇㅇ호를 타거든요.
    홍원 드레곤호를 타고 싶네요.
    011ㅡ9797ㅡ6310 (김포신사)
  • ?
    도니 2009.07.07 11:09
    풍산님!!!

    11일 벽계수호 인원 마감입니다

    일산에도 대기자 있습니다^^

    그날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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