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동안 바람이 불어 바다를 바라만보고 출항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어제 일본 지진여파도 있고, 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그래두
쿨러 조황을 보니, 10분중에 반은 쿨러를 가득 채우셨고,
반은 그만저만 풀치로 도배를 하셨답니다.
다행히, 대 삼치들이 몇마리씩 나와 위안이 되었네요 ㅎㅎ
요즘은 예전에 비해 쿨러용량이 매우 커져 채워도 채워도 아쉬움이
많이 남는 조황이 때론 나옵니다만, 그래도 오늘 쿨러가득 채워오신
분들이 계시네요 ㅎㅎ 그대에게 황금상을 내리겠나이다.최고!!!
담에 방문해 주시면 바늘 1묶음 선사해 드리겠습니다.
주말에 가족을 두고 또 가족과 지인들께 선사할 자연산먹거리를 위해
많은 시간내셔서멀리서 오신 조사님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올해 갈치시즌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저희 포세이돈호 와 플라워호는
더욱 성심성의껏 모실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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