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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주세요 배낚시

선배님 외줄체비에서 (인천권에서요 인천이나 안흥이나 같나요?)

봉돌에서 1단 까지 길이가 30센치이면 바늘목줄 길이은 어느정도 써야하는지요?
(1단 도레에서의 길이요)

저가 공부하기로는  어초침선 일때는 봉돌 보다 약간 길게하고

여밭일때는  더길게한다고 알고있는데  저가 잘못 알고 있는건가요?

아니면 어초건 여밭이건 같은 길이를 쓰나요?

선배님들께서는 어느정도의 바늘 모줄을 선호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선배님 들의 많은 고견 부탁드립니다
Comment '6'
  • ?
    뉴에이 2009.08.09 01:29
    확실히, 어초일경우에 봉돌에서 1단까지의 단차 길이가 길수록 걸림이 덜하구요..
    반대로 여밭의 경우 바닥공략 + 광어노림의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짧게 가져가는게 보통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어초든 여밭이든, 다같이 봉돌~1단 단차를 20~30센티 정도로 사용하네요. 각 조사님마다 취향이 다를듯...
  • ?
    우럭꾼 2009.08.09 02:00
    1)여밭용 30쎈치 길게 (목줄 50쎈치)
    #------60------#--20--@
    2)어초침선용 20쎈치 길게 (목줄 90쎈치)
    #----------100----------#----70----@
  • ?
    감성킬러 2009.08.09 08:10
    정재윤님 선상 낚시 공부에 열심이시네요. ^^*
    매주 새로운 주제로 정보를 모으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전 1단 바늘의 목줄 길이도 그냥 똑같이 씁니다.
    봉돌에서 제 1바늘 까지 20~30cm의 단차를 주는데, 목줄 길이는 2단 바늘과 똑같이
    65~70cm로 ...
    여밭에서든, 어초,침선이든 봉돌을 드는 높이로 밑걸림에 대처 하구요.
    어초에선 바닥을 두드리고 들어가다가 '만세부르기'로 어초를 타넘는 방법이 너무
    스릴있어서 목줄 길이를 별로 신경쓰지 않고 있습니다.
    감각에 집중하는 '감각낚시'라고나 할까요?
    늘 즐낚하십시요. ^^*
  • ?
    sarir 2009.08.09 16:18
    제 경우엔 목줄 길이는 상 하단 도래 사이의 거리에서 미끼 크기+5cm 정도를 뺀 길이로 합니다. (예를들어 상하단 도래 사이의 거리가 100cm 이고 10cm 정도 길이의 오징어채를 미끼로 쓴다면 100-(10+5)=85cm 정도가 적당)
    목줄이 긴게 유리하긴 하지만 상하단 거리에 미끼를 끼운 길이보다 길면 채비가 내려 가거나 올라올 때 상하단 낚시가 서로 걸려서 꼬이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더군요.
    그리고 목줄 길이는 봉돌에서 하단 채비 사이의 거리와는 무관 하다고 생각 합니다.
  • ?
    락피쉬 2009.08.09 23:30
    정재윤님을 보니까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가 없네요 ^ㅇㅇ^...
    반갑습니다!!!

    먼저 어초낚시의 경우 바닥에서 상당히 띄어져 있기 때문에 목줄이 길어도 크게 지장이 없습니다.
    문제는 상단과의 단차가 몇cm냐인데, 통상적으로 미끼 길이를 감안해서 10cm정도 짧게 하시면 되겠습니다.
    여밭의 경우 하단의 길이를 너무 길게 잡으면 추~ㄱ 처져서 바닥을 훓게 되겠지요...
    (특히나 약한 물때 또는 물돌이 시간대에는 더 심하답니다...)
    광어나 놀래미를 주된 목표로 하신다면 이렇게 해도 관계없으나, 우럭은 반드시 바닥에서만 잡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줄을 짧게 하더라도) 띄어주는게 좋습니다.
    차라리 정재윤님께서는 아시는 것과는 반대로 하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요?
    그러한 복잡성을 피하려면 차라리 목줄의 길이는 일치시키더라도 하단과 봉돌의 길이를 조절하거나, 아니면 낚시대를 들어주는 높이를 조절하는 것이 편할 수 있습니다.

    열심히 노력하시는 님의 모습이 아름답군요...
    드디어 중증도(?)의 단계?
    그 단계가 되면 약도 없답니다...
    오직 병을 얻은 곳에 가서 푸는 수 밖에 없지요...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여 우럭과의 싸움에서 승리하시길!!!!!!!!!!!!!!!!!!!!!!!!!!!
  • ?
    정재윤(꼬꾸녕) 2009.08.10 00:54
    선배님들의 고견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뉴에이님! 우럭꾼님! 감성킬러님! sarir님!
    락피쉬님! 선베님들께서 계셔서 너무좋습니다
    저는 궁금증이생기면 자다가도 일어나서 인터넷 뒤지는 성격이어서 .....

    락피쉬선배님!!!수동릴수리방법 너무 고마웠습니다
    선배님 저 중증 맞습니다 ^^;;새로운 체비 나오면 사서 이건 외 이렇게 만들었을까 하고 공부하닌까요
    체비에대한 공부는 끝이 없나봐요.....
    저가 처음에 만든 체비하고 지금꺼 하곤 차이가 만이 지는것이 저 눈으로도 보이니 까요
    그도 그럴것이 체비들도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고 있으니까요....

    선배님들이 계셔서 어부지리가 한밤중에 꼭필요한 등대마냥 빛나는거 아시죠!!!
    선배님들의 쿨러에도 항상 빛이 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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