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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조문의/개인조황공유]
2009.08.11 20:45

미국의 선상낚시(펌)1736에대한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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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4230 댓글 6




미국에 가 계신 선낚동 회원님께서 가끔 올려주시는 조행기에서 퍼온사진입니다.
광어는 우리 연안 것과 같은데 우뢰기는 아닌 것같이 전혀다르게 생겼습니다.
Comment '6'
  • ?
    ★홍씨★ 2009.08.11 20:53
    호주도 참돔낚시가 유명하더군요..^^*
  • profile
    민평기 2009.08.11 22:30
    저 까만 고기를 검색을 통해 보았었습니다. Black Seabass!
    우리 우럭처럼 유명한 물고기이고...
    스테이크 등 요리법이 굉장히 많이 돌아다니더군요.

    영어의 단순 해석처럼 '검농어'라고 부르기엔... 글쎄요.
    글에서 언급하신 것처럼 농어보다는 오히려 우럭하고 닮았네요...
  • ?
    이래효 2009.08.12 00:22
    검은색으로 보이지만 실은 짙은 청색이더군요 .
    몇 년 전에 볼트모어항 인근 작은항에서 사십인승 배를 타고 출조를 한 적이 있었지요.
    그 때에 블랙씨배스를 그 곳에서는 블루피쉬라고 하더군요. 함께 잡은 광어와 매운턍을
    만들어 먹어 보았는데 맛이 괜찮은 것으로 기억 합니다.
    지금은 모르겠지만 그 때에는 전원이 스피닝릴을 쓰고 있었고 채비 역시 조잡할 정도의
    외줄채비였습니다. 그러나 배의 선실에는 추울정도의 냉방시설이 잘 되어 있고 사무장님들
    이 엄격히 사이즈를 규제하여 규격미달의 고기는 방생 하여 어족자원을 보호 하는 모습이
    좋아 보였습니다. 어종은 광어 블루피쉬 장어 장대 등 우리나라의 어종과 거의 비슷 합니다

  • ?
    맑은샘 2009.08.12 09:10
    KAPA님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곳 사람들, 낚시 장비는 참 후졌지만 어족보호를 위한 준법정신은 참 매섭더군요.
    사무장이 뛰어다니면서 고기 체장을 확인하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사진 오른쪽의 배-Whale watching-도 한 번 타볼만 합니다.
    고래들의 군무가 아주 볼만 하지요.
    거기서 하나 배웠습니다.
    고래도 포유동물이기에 바닷물을 마시면 죽는다는 것을.
    고래는 먹잇감에서 수분을 얻는답니다.
  • ?
    똥글이 2009.08.12 09:54
    이대목에 아는척....한마디...애교로 봐주세여..
    얼마전 뉴욕의 경찰이며,한인낚시 동호회회장님을 만난적이있습니다..
    그곳의 낚시 무용담에 정신없이 두세시간을 이야기나눈 기억이있습니다..
    먼저 그곳에선 seabass라 하면 우리네들의 우럭을 그렇게 칭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seabass가 농어로만 알고있던 상식을 깨게되었고,재밌는 일은 광어를 잡어라 하여
    쳐다보지도 않던 현지인들도 한국인들의 광어낚시를 보고는, 요즘 광어가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어종이 되었다는 겁니다..
    특히나 루어로 광어를 획득하는 기술이 전파되어 엄청난 붐이 일고 있답니다..
    혹여,그곳에 가실분들은 꼭 루어로 광어낚시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 ?
    홍씨 2009.08.12 22:19
    오~~이래효님은 예전에 신진도 모 유선사이트에서

    끝내주는 조행기로 펜들이 많으신 분였던것 같아요...ㅇㅇ;;;

    다시 글로 뵈니 반갑네요..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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