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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행후기]
2009.08.16 11:44

[풍산]동호회 첫 정출을 마감하면서...

조회 수 4959 댓글 21




        
                      동호회 첫 정출을 다녀와서.............

7월7일!
아픔을 출렁이는 파도 속에 묻어버리고 선상 바다낚시를 좋아하는 사람끼리
모여 동호회의 탄생을 세간에 알립니다.

그동안 과정이야 어찌 되었건 회장님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열어놓은 동호회가 탄생 12일 만에(7/19) 만선의 꿈을 안고 20명의 검객 들이 번출을 시도 했었지만 하느님의 시기와 질투인지 바다로 가는 길을 허락지 않아 4주 여를 기다린 끝에 광복절인 어제 부부 조사님 3쌍을 포함 용감한 여성 조사님 4명과 16섯 명의 부드러움과 사랑과,  때로는 괴기에게 만큼은 과격하고  아름다운 남성 검객 들이 모여 동호회 첫 정출의 장을 열고 넓고 넓은 바다를 향하여 힘찬 고동소리를 울리며 출발선에 모였습니다.

15일 00시 30분 1차 집결지에 모여 있는 회원으로 부터 왜아니 나타나냐고
전화가 온다. 지금 막갈려고 하는데 부지런하기는.......
십여명의 회원이 일찍도 와서 기다린다. 1차집결지에 도착하자 늦었다고 누군가   눈총을 준다, 그런다고 꺽일 나가아닌디...

돌발사태 발생!
12시 30분에 도착하여, 기다린다던 버스가 안 보인다. 우찌된 일인가?  확인전화!, 아니 15일 출조 한다고, 12시30분까지 와서 대기한다고 확인 통화까지 했것만 내일인줄 알았다는 버스 기사님의 어처구니없는 대답을 우찌해야 할것인가?
방관만 할 수 없다. 발 빠른 판단으로 회원님들의 차량을 징발, 아니 회원님의 자진 동원에 의한 수습이 이루어지고 2차 집결지인 비봉으로 한 대의 차량이 들려 남는 인원 카플 하고 출조지로 향할것.

2차 집결지에 모여 있는 회원님과 인사를 나눈 후 영목항 으로 출발,,,,,,,,,,,
서해대교 초입쯤에서 공사 중? 이 시간에 고속도로에 차량행렬이 꼬리를 물고 늘어지는 원인임을 지나가면서 느낀다.

서산 휴게소 찍고 홍성IC를 지나 눈에 익은 안면도 영목항 가는 길......
세월의 흐름과 동반하여 변해버린 콘크리트의 문화에 조용하던 섬마을이 육지로 변해버린 것은 오래지만 밝은 가로등 불빛아래 갖가지 모양의 자태로 길가는 손님을 유혹하는 상업성 문구들, 대지위의 모든 사물들이 잠들고픈 이 시간에도 저수지에서 울려 퍼지는 황소개구리의 울음에 놀랐는지? 어디론가 급하게 달려가는 차량행렬과 피서지에 휴가온 듯한 모습의 사람들이 간혹 차창 밖으로 눈에 보인다.

선장님이 가능 허면 빨리 오셨으면 했던 영목항 에서 바지락 국물에 이른 아침을 먹고 출조배를 향하는 내게 아침 식사를 먼저 끝낸 타조님의 호출이......,
타조님의 직업이 의사 선생님, 회원들에게 정출의 선물로 특히나 이슬이를 사랑하는 회원들의 건강 체크차 한 스트롱의 혈액을 채취 하신다고..........
이 얼마나 사랑스럽고 고마운 일인가? 본인의 직업을 활용한 회원님들께 베푸는 인술.....,
나중에 할 애기지만 회원님들의 갖가지 협찬 물건들 또한 이 글을 통하여 감사함을 다시금 전합니다.

부부 조사님 들에게 자리를 배려한다는 차원에 추첨에 의한 우선자리 배정이 이루어지고 나머지 자리에 회원님들 자리가 정해지면서 이내 20명의 출조객을 책임질 선박은 조용한 항구의 이른 아침을 뒤로 헌채 목적지를 향한 항해가 시작된다.

더러는 혼자 찾고, 또는 몇 명의 지인들과 찾았던 항구에 동호회 일원으로 다시 찾을줄 누가 알았겠는가?
점점 멀어지는 항구를 바라보며 지치고 피곤할 텐디 함께하는 공동체임을 확인이라도 시킬려고 그러는지 한명, 두명 배의 뒤자리 테이블에 모이고 각자 준비해온 온갖 음식물이 테이블위에 자랑스런 모습으로 드러낸다. 훈제오리고기, 유부초밥, 망둥어 조림, 닭다리 요리, 특별순대며 빠지면 안될 이슬이 까지 ......
회장님의 인사겸 한마디에 동호회 정출의 막이 올라가는 순간 모두가 위하여로 답하고 먼동이 트기전 새벽 술을 한 모금씩 입에 물고 오늘 하루의 대박의 꿈을 꾼다.  

오늘의 주 포인트에 가기전 한군데 들려 낚시대를 드리우고 가겠다는 선장님의 배려로 거친 숨을 토해내는 배의 선실에서 왠 일인가? 하는 모습으로 나오는 회원들의 모습은 언제 그랬느냐? 로 변해 버린다. 빠른 손 놀림....
봉돌입수! 허나 볼락 한마리가 오시느라 수고했다며 반겨준다.
아직은 아닌것 같다는 선장님의 빠른 판단으로 다시금 항해길로......

드디어 도착한 포인트, 첫번의 입수를 통과한 다음 두 번째 입수. 톡톡 입질이 온다, 기다릴줄 아는 인내심을 발휘한다. 성질급한 나에게는 한계를 극복한 이내심
강력한 입질, 대구 포획 때보다도 더 강한 입질이 로드를 통하여 전해진다.
어! 밑 걸림이...
허나 괴기는 메달려 있는지 감이온다. 합사줄을 감아쥔 손으로 뽑듯이 위로 당겨본다 가짓줄을 도래에 연결 찝어 놓았기에 압착한 부위에서 터진느낌, 허나 3단 채비를 사용한 덕에 괴기는 앙탈을 하고 진한 손맛을 느끼며 릴링에 열중한다,
강력한 괴기의 반항이 이어진다, 도대체 어떤괴기인데 이렇까?
수면에 얼굴을 드러내는 괴기는 5짜 개우럭 두 마리가 살려달라 애원하다 지친모습 그대로 바다 표면에 드러눕는다. 괴기의 쪽팔림 극치가 아닌가?

주위의 함성과 여기저기서 올라오는 우럭들의 출현에 회원들의 입은 즐거운 비명으로 변하고, 이어지는 입수마다 여기저기서 숨어 있던 괴기들이의 출현과 엑스트라 출현까지 이어진다.
그렇게 바빠진 손놀림과 환희의 웃음과 즐거움이 정리되고 포인트 이동간의 순간에 잡아올린 고기의 공출과 칼질은 이어지고 잔인한 누구의 칼질로 이어진 회무침, 회타임. 이슬이사랑...
은빛 날개님의 정성이 담긴 각종 야채와 한 마리의 괴기에서 한조각의 살점으로
변해버린 괴기를 커다란 양동이속에 넣은후 채소와 살점으로 변해버린 괴기를 재료로 푸짐한 작품이 되어버린다.
동호회 정출의 극치를 보여준다. 새벽잠을  못자고 날려버린 잠을 바다속에 묻어둔 보상이라도 받는 모양 모두들 즐거운 모습으로 위하여! 를 찾고, 브라보를 외친다............

겉으로는 장판 같은 바다표면.. 하지만 누구도 알지못허게 내면에 갈무리하고 기다리는 바다속은 냉정하고 거칠기만 하다.
이동한 포인트에서 입질에 이은 침선에 밑 걸림으로 합사줄은 많은 양이 날라가고 , 불안한 마음으로 이어지는 낚시에 또 다른 손님괴기인 가자미가 얼굴을 보이고 우럭과 놀래미가 여기저기서 얼굴을 내민다.

시간은 흐르고 초반전의 즐거움도 이제는 뜨거운 여름날에 바다에 반사된 햇빛에 이내 고개를 숙인다.

또 한번의 합사줄 수장과 함께 접어야하는 오늘의 낚시출조 아직도 로드를 잡고, 괴기의 얼굴 상면에 열중인 회원들을 바라보며 조용히 정리를 한다.

막판에 겉어 올린 오늘의 주인공 은빛날개님의 빅 사이즈 광어를 귀항하는 선박의 후미에서 회원들에게 내놓은 광어를 먹는 즐거움을 주기위하여 마지막 칼질을 한다.    
새벽잠을 헌납하고 달려온 바다!
언제 찾아와도 싫지 않은 넓은 바다는 오늘도 석양빛에 부끄러운지 조용히 고개를 숙인다.

귀경길에 안면도를 벗어나 당암포구의 한 식당에서 장어탕에 저녁식사를 끝내고 오늘 협찬 들어온 선물을 회원님들께 건네주고 귀경길에 오른다.
오늘의 정출을 가름 하면서 같이 못한 회원님들과 정출에 참여하신 모든 회원님들께 첫 정출의 행복을 같이 합니다.

사랑과, 나보다는 회원들을 생각할줄 아는 배려가 공존하는 동호회를 위하여 우린 노력하고 행동할거라 약속하며 이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게  행운과 건강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또한 이제 넓은 바다로 향하는 동호회가 출발선에 있습니다, 같은 취미 활동을 하시며 어부지리를 찾는 많으 조사님들의 격려도 받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2009년 8월 16일
                                                영목항에서 동호회 첫 정출을 마감하면서..  
                                                                                        풍 산 올림
Comment '21'
  • ?
    감성킬러 2009.08.16 14:18
    풍산님 잘 다녀오셨네요. ^^*
    첫 정출의 성공적인 수행 축하드립니다.
    풍산님께선 5짜도 밑걸림 후 포획하시네요.
    '봉돌 대각 던지기'와 함께 우럭낚시의 신기법인가요? ㅋㅋㅋ
    '침선 먼저 걸고 오짜쌍걸이로 걸기' 풍산조법의 제2탄...^^*
  • ?
    김석태 2009.08.16 15:49
    동호회의 발족... 그리고 첫 정출...
    축하드리고 축하드려야 할 일이네요.
    아픔 맘 바다에 묻어버리시고 늘 행복함이 가득하시길...
    어부지리에서 지나치다 작년 6월경 비슷한 경험으로 출조한 일이 있었던 지라
    더욱 더 축하드리고 늘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 ?
    김포신사 2009.08.16 16:18
    다시 탄 파도소리호~~~!
    긴장 했다. 그러나 변한것은 아무것도 없었다.무엇 보다도 웃으며 맞이해주신 박오배 선장님과의 악수 일순간에 모든것이 사라지고 말았다.
    그러나 자신에게는 부끄러움이 남는다.겸양 과 미덕 과 양보 와 이해.모든것이 부족한 자신이다.
    배낚동 동호회 회원임이 자랑스럽다. 먼저 수 개월간 쌓여왔던 박선배님과 화해가
    무엇보다도 값지다.속이 시원하다.정말 속이 시원하다.
    처음 만나 친해지는 과정처럼 다시 재연되겠지...
    풍산성~! 5짜 쌍걸이 축하혀유~~~우짜 대구 등걸때나 지금이나 그리 똑같은지....
    감성킬러님 과 규빈아빠의 봉사 정신이 넘 감동적이 였습니다.
    임꺽정 4촌 같으신 듬직한 회장님과 애장품을 기증하신 회원님.발전기금을 주신 회원님.처음8짜 광어를 잡아보셨다는 아리따운 이쁜 회원님. 그리고 부부회원님.순진이성~!저처럼 홀로 회원님.특히 킴스 정형외과 원장님..사랑하는 아우 헐크님.총무 형제님....모든 분께 감사한 마음 전 합니다.
    회장님.운영진님. 앞으로 영원히 대물림 할수 있는 동호회로 만들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풍산성~!5짜 개우러기 정말 꺼~~억~~잘묵었슴다...
  • ?
    봉구 2009.08.16 17:23
    나날이 발전하는 동호회가 되시길 바라면서 홧팅!!!
  • ?
    풍산 2009.08.16 22:25
    걱정반 기대반으로 출조길에 올라 즐겁고 정감있는 출조길이 회원님들과의 공감대형성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짐은... 나보다는 우리를 먼저 생각할줄아는 조사님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행사가 아니였나 생각됩니다.
    어부지리를 찾는 모든 조사님들도 출조길에 오르면 나보다는 이웃을 생각하리라 생각됩니다. 모드 조사님들 무더위에 건강하시고 즐낚하시길...
  • ?
    락피쉬 2009.08.17 00:19
    정출을 성공적으로 다녀오신 것 같아서 축하드립니다. ^ㅇㅇ^
    조행기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체력, 열정, 포용력, 글솜씨, 동호회... 모두가 부럽네요...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09.08.17 08:17
    그래요~ 배려와 관용 그리고 사랑 .....
    새로 출범된 좋은 분들로 결성된 귀 동호회가 바다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신선하고 귀감이 되는 멋진 동호회가 되길 원하며 감축드립니다.
    비다를 잘 색칠해 주신 그림... 잘 보고 갑니다. ^^*
  • profile
    민평기 2009.08.17 10:38
    낚시 준비물 중에는 '사람'도 있다는 생각입니다.하하^^
    다양하고 재미있고 실속있는 용품으로 그득한,
    풍성한 동호회가 되길 바라옵니다.~~
  • ?
    타조 2009.08.17 12:36
    행복했습니다. ^.^
  • ?
    바닮이 2009.08.17 12:38
    계속 느껴오던 생각 이지만 풍산님의 조행기를 읽고 있으면 하얀 캔버스에 그날의 풍경을 서서히 밑그림 부터 시작해서, 명암처리까지.... 하얀 도화지가 꽉! 차는것 같은 느낌 입니다. 풍산님 조행기 잘 봤습니다. 항상 나보다는 주위 사람들을 배려 하시는 모습 옆에서 배우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 ?
    낚시야 2009.08.17 18:05
    풍: 풍성한 마음으로 산:산처럼 늘 언제나 그자리에 있고 많은 이들이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는 그 사람
    누가 그를 犬으로 부르는가 ㅋㅋㅋㅋㅋㅋ
  • ?
    풍산 2009.08.17 20:51
    댓글주신 모든분들께 저 개인이 아닌 동호회 이름으로 감사드리고 싶네요, 특히나, 선상낚시의 거목이자, 선상낚시의 백과 사전같으신(죄송, 표현이...) 주야조사님의 격려가 저희들에게는 지난날의 과정보다는 힘찬 앞날을 생각할수있고 같은 취미생활을 하는 분들에게 보이지 않는 힘이 될거라 믿고 싶네요.
  • ?
    마구자비 2009.08.17 21:16
    뜨거운날씨에 고생마니하셨습니다~
    영목항 무슨배일까했더니 역시나 파도소리...ㅎㅎ
  • ?
    풍산 2009.08.18 02:24
    마음조리며 승선하신 손님께 최선을 다 하시려는 선장님의 마음을 널리 알리고 싶네요.
  • ?
    풍산 2009.08.18 09:11
    오십대와 삼십대와 친구라? 그건아니죠. 저야 손해볼것 없지만요.ㅎㅎㅎ
  • ?
    락피쉬 2009.08.18 09:26
    거목이시자, 백과사전이라는 말이 정확한 표현인 것 같습니다...
    '경외심'을 느끼게 만드시는 분...

    "바닮이"님께서도 표현을 참 잘 하시네요... 마치 제 생각을...
    "낚시야"님의 2행시에 한 표를 던집니다!!!
    평소에 犬으로 부르시는 걸 보니 친구분이신가 보죠?

    (죄송합니다. 수정하다보니 풍산님께서 답하신 글이 먼저 올라와 버렸네요...)
    손해???? 그럼 풍산님께서 30대???? 농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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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산 2009.08.18 18:44
    마음은 삼십대 같은디 몸이 삼십대 처럼 움직이지는 않네요...
  • ?
    락피쉬 2009.08.19 11:19
    낚시를 함에 있어서 필수조건으로,
    건강, 체력, 그 다음에는 생활의 여유(경제, 시간)가 아닐까요?
    (배)낚시란게 경제적·시간적인 문제는 어느 정도 극복이 가능하겠지만,
    건강이 안좋다거나 체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그런 사람은 바다가 받아들이지 않겠지요...
    그런 점에서 풍산님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면,
    “나도 그 나이(죄송...)에 그렇게 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무쪼록 건강하셔서 오래오래 즐낙하십시오!!!!!!!!!!!!!!!!!



  • ?
    똥글이 2009.08.20 15:13
    정말 선상낚시의 많은 테크니션들을 보유하신 동호회같습니다..쟁쟁하신 멤버들이 많아서 많이 부럽기도 하구여....
    저도 하나의 동호회에서 책임을 맡고있지만,동호회의 운영진들은 회원님들의 머슴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지기부터 오늘 가입한 신입회원까지 항상 주인의식을 가지고 동호회 활동을 하다가 보면 그동호회가 가장 멋지리라 생각합니다...
    늦게나마 "배낚동" 출범을 축하드리고,거대한 회원수에 연연하지 않는, 내실있는 동호회로 거듭나시길 빌겠습니다....
    어느분 말씀처럼 지난일은 바다속 깊이 던져 버리시고,앞으로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라구여~~~~
  • ?
    풍산 2009.08.20 21:11
    저희 동호회는 선상낚시가 좋아서 자연스럽게 모여진 하나 하나의 객체로 생각하며
    초보자던 경험이 많은 조사님이던 나름 대로의 낚시 철학과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면서 나보다는 상대방을 배려할줄아는 평범한 진리를 회원들과 함께하고픈 마음입니다.
    부족한것을 서로 채워줄수있으며 나눔의 기쁨을 같이한다면 즐거운 취미생활이 아닐런지요?
    회원님중에 62살이되신 분이 하신말중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처럼 같이 어울리고 담소하며, 좋은정보 공유하며 아름다운 추억의 성을 쌓도록 노력하는 동호회가 되겠습니다. 동호회 출범이두달이 채 안되었지만 세번째(한번은 결항으로 취소) 독선을 이달 말일에 띄웁니다. 회장님의 불도져같은 힘과 회원들의 열정이 오늘도 이어져가는
    저희 동호회를 같은 취미생활을 하시는 조사님들께서 많은 성원 해주십사 조사의 한사람으로 부탁드립니다. 열심히 노력하는 동호회가 되겠습니다.
  • ?
    락피쉬 2009.08.26 16:50
    자리싸움과 조과 등에 연연하게 되는 현실에서,
    동호회의 설립취지를 다시 읽어보니 저 자신을 부끄럽게 만드네요...

    모든 이를 아우를 수 있는,
    함께 어울리고 싶다고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모범적인 동호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풍산님께서 계시니까 저는 반드시 그렇게 되리라 확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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