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통영갈치 낚시를 갔는데 엄청난 대물입질을 받아 수면 전까지 낚시대가 꾹꾹하는 것을 확인하고 낚시 대를 들어 채비를 걷는 데 왠 걸 헐렁한 것이 없더라고요.
바늘 묶음(목줄 포함) 채비가 MADE IN CHINA로 되어 있으며 바늘을 보니 일반 고리형태로 되어 있어 후킹도 잘 되지 않고 갈치가 수면에 떠서 누워있어면 빠지는 경우가 허다하더라고요. 입질이 약아서 입주위에 걸리면 더욱 심하며 주위분 들도 엄청나게 놓쳤습니다. 모두 바늘에 문제가 있다고 하는데 혹시 일본 타치xx 바늘(10개 오천원) 또는 좀더 후킹이 잘 되고 빠지지 않도록 잘 만들어진 바늘로 목줄 채비가 되어 있는 판매처를 알고 계시면 리플 부탁드립니다.
장비(압착기,고무,목줄,구술 포함)를 모두 사서 직접 만들면 된다고 하시는데 낚시를 자주 다니지도 않고 손재주도 없어 그냥 사서 쓰려고 합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 갈치를 잡아 배를 갈라보니 알이 많던데 산란철인가 봅니다. 이러면 갈치 맛이 없나요? 영양분이 알에 많이 빠져 나가서 그런지, 원래 산란 후에 맛있는지, 산란이후가 갈치가 더 잘 잡히는 지 이런 것도 아시는 분께서는 정보 공유 바랍니다.
www.galchinak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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