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런히 달려서 포인트 에 도착하니 다소 너울은 좀 있었지만 낚시 하기엔 딱 이네요.
서둘러 채비를 준비하고 첫입수. "선장의 진입 합니다" 하는 멘트가 끝나자 뒤에서 부터 낚시대가 달달 거리기 시작 합니다.
여기저기서 우럭들이 올라 오기 시작하고 사진 찍기도 바쁜대 여전히 침선에서 채비를 떼어내느라 안간힘을 쓰시는
분들도 있네요. 돌아 다니며 그런분들 수심 맞춰 드리고 했는대 따라 하시는 분은 우럭 손맛을 보시는대
여전히 자기방식을 고집 하시는 분들은 바닥에 걸리고....
점심 시간이 되어 가니까 바람이 심상치가 않습니다. 파도는 하얗게 부서지고 점심식사 후 서둘러 철수를 결정 합니다.
정말 아쉽긴 하지만 우럭조황 보다는 손님들의 편안한 철수길도 중요 하니까요....
조황문의 : 피싱메카(http://cafe.daum.net/kamoki2) 문종훈 010-5242-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