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꾼을 봉으로 아시는 일부 악덕선사, 선주님들...

아래 글을보니 사과하시고 사과받으시고 끝난거 같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네요.

일부 악덕선사, 선주분들께서 인터넷에 안좋은 글 쓰고 전화해서 협박하고

고소니 고발이니 하시는 거 종종 있는 일입니다.

뭐 어떤 곳은 예약 취소한다고 전화해서 핸드폰 터질정도로 소리지르고 화내더군요

(참고로 그 배만 저희 식구 3년탄배 입니다)

한가지 말씀드리자면 인터넷은 악덕 선사,선주의 영업을 위한 공간만이 아닙니다.

각자의 개인적인 생각을 말하고 공유하는 것을 가지고 영업방해니 뭐니

손해배상청구한다느니... 어디한번 인터넷에 쓴 글 가지고 가서 고발 해보세요

고발이 되는가 안되는가 ㅎㅎㅎ

오히려 고발은 낚시꾼들이 해야 맞는 거 아닐까요?

거짓조황에 지나간 사진 다시 올리고 3일치 조황 합쳐서 하루에 올리고

위아래 바꾼조황, 날씨안좋아서 출조안하겠다고 하는 낚시꾼 끝끝내 출조해야된다

고 우겨서 출조해놓고 낚시할수 없는 상황이라고 배돌리면서 환불조차 안해주는

그런것들은 제생각엔 사기라고 생각합니다.

아래 글의 경우에도 그렇지만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글써놓은거 보고

전화해서 욕지거리하는거 밑에 선사뿐만이 아닙니다. 오히려 저렇게

사과하시는 경우는 드물죠. 더한곳들 많습니다. 반성이나 고칠생각은 하지않고

모든걸 낚시꾼들 탓으로만 돌리는 선사들... 그리고 사기치는 선사들..

아무래도 변호사 사무실에 문의해보고 까페하나 만들어야 될듯 싶네요

법 법 법 하시는데 그 법 테두리 안에서 허용되는 만큼의 정보를

공유 할 수 있는 방향으로 말입니다.

손님많고 돈잘버는 곳은 어딘가 틀린겁니다. 반대로 손님없고 돈못버는 곳도

어딘가 틀린거구요.

분노에 치를 떨며 손가락에 힘주어서 키보드 부셔저라 자판치면서도

두서없이 써 내려가는 동안에도 정말 낚시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써

아쉽고 안타까운 마음이 자꾸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