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간 수 년 전의 가자미폭발사태를 능가할 수 있으리란 추측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작은 대구를 대상으로 카드채비로 하는 낚시,
그 대구낚시에 대한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 가끔씩 의견을 올려주시는 분이 계시기에 이 자리에서 어느 정도
공감대가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에서 --
조황란에 직접적으로 씨알 관련 댓글을 남기는 것은
삼가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현재 낚이는 대구의 체장은
법규제 제한을 넘은 '채포 가능한 수산물' 크기입니다.
30cm 이하(미만??? 이왕이면 이하가 낫겠네요.)의 대구는 법적으로 잡으면 안된다는 뜻이지요.
우리 낚시인들의 정서가 사진으로 봤을 때 기준 체장에 못미쳐 보이면 걱정부터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법적인 문제만으로 따질 일은 아니지만, 기준 체장을 오버한다면 크게 문제 될 건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히려 카드 채비에 주렁주렁 달린 작은 대구들을 보니 남획을 걱정해야 될 것 같은데요.
저러다가 씨가 마르는 건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