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시작된 강추위속에, 일기마저 고르지 못해 배들은 항구에 묶여 있습니다.
어부지리의 달필 횐님들도 깊은 동면에 빠지신게 아닌가 나름 생각해 봅니다.
한해의 끝자락에 걸터 앉아서 갈무리해야 할 일이 어디 한 두가지겠습니까만,
그래도 사랑하는 어부지리를 위해 좋은 한 말씀을 남겨주심이...................
하지만,올해의 끝이라고 단정하긴 아직이라고 해야 할까요?
담주가 있다고 말하곤 싶네요.
근해 바닷속의 수온은 당당히 많이 떨어졌겠지만, 먼마다의 50m이상권에는 지금부터 겨울낚시의 시즌이 시작된다고 봐야겠네요.
안흥,신진도권 밑으로는 이번 추위가 누그러지고 일기가 좋아지면 본격적으로 먼바다 대구,우럭낚시 시즌이 시작되겠네요.
또한, 여수,통영권의 열기낚시까지 .........
올 한해 알게된 모든 회원 분께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횐님들의 건강과 행복이 늘 충만하시고 더불어 행운도 함께 하는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