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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주세요 배낚시

[장비관련]
2010.01.05 22:22

채비

조회 수 6312 댓글 10


극 초보였던 2009년 여름!!
어초 여밭, 우럭낚시에서
큰구슬 2개로만 감아서 만든 것)한 모습으로 만든 채비를 사용하였는데,
밑 걸림을 하니 위 단이 아래 추 있는 곳까지 내려와 몰려 있더라구요..
사용을 잘못해서인지?? 아니면???
Comment '10'
  • ?
    맑은샘 2010.01.06 09:12
    괜찮은 아이디언데요. 부품도 적게 소모된 것 같고요.^^
    다만 아랫쪽 구슬 하나에만 적용한 stopper를 위에 것도 별도로 한 번 더 돌려 주었으면- 둘을 함께 묶는 것이 아니라- 두개 각각 돌려 묶기를 했으면 밑걸림에서 탈출할 때 저항력이 강해져 덜 밀리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 profile
    이어도 2010.01.06 09:32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아래위 단부가 고정이 안될경우(사진처럼 상,하부 아래구슬을 목줄로 꼬아서 제작한다면 )
    밀씀하신데로 밑걸림시 힘을 줄경우,
    아래쪽이나 위쪽으로 쏠리게되어 목줄의 위치가 변경되는 단점이 발생하겠네요..
    구슬에 목줄을 감아 사용하는 경우는 갑오징어용 채비를 만들때 처럼 천평을 사용할때
    즉, 가벼운 채비를 구성할때는 적합할지도 모르겠지만, 침선처럼 조금은 튼튼한 채비가
    필요로 할때는 밑걸림시 힘을줘서 잡아다니면 목줄의 미끄러짐으로 목줄이 밀리게되어
    목줄위치가 아래쪽으로 밀려날수도 있을 것 같네요..^.^;
  • ?
    2010.01.06 09:59
    채비의 그림을보면 작은구슬을 기둥줄이 한번 감았는데 바늘이 어초에 걸려 힘을 가하여
    당길시에는 위치 지탱을 못합니다. 그래서 추 있는 곳까지 내려와 몰려 있겠지요.
    차라리 기둥줄이 작은구슬을 2~3회 감으면 가지줄의 위치 이탈이 훨씬 덜 하겠지요.
    그러나 무었보다도 구슬위와 아래에 기둥줄에 맞는 파이프로 압착하여 주시는게
    최상 입니다.
    그나저나 족발 상납 허시고 채비 하사 받으셨다니 채비를 자작 몬 하시겠네유?
    이걸 어쩐담?
    저한테 쪽지로 주소 주시면 저의 자작채비 무료로 보내드릴께유~
    대의 정확한 길이를 알켜주시면 거기에 맞게끔 2단과 3단채비 제작에 도움이 됩니다.^^
  • ?
    헐크(권용태) 2010.01.06 11:30
    아래쪽 작은구슬을 통과시겨서 묵지마시고
    아래 구슬쪽 위치에 줄을 한번 접은다음 겹팔자묶음
    (일반 팔자자에 한번더꼬기)을 하시면
    원하는 자리에 묶을수 있습니다
    그다음 구슬과도래를 끼시고 위쪽 구슬을 사진과같이
    구슬을 꿰시면 밀리지 않습니다
  • ?
    2010.01.06 20:35
    설원님! 낼 우편으로 발송 함네다
    기둥줄이 빨간놈은 rod 210cm用 단차 80cm 2단 이고요,
    기둥줄이 보통으로 투명한놈은 180cm用 2단(60cm)과 3단(50cm) 임네다.
    경인년에 어복 충만하시길~~~
    나는 족발 안줄라나,,,,ㅋ ㅋ ㅋ ㅋ ㅋ
  • ?
    김동수 2010.01.07 17:39
    곰님 저도부탁할께요
    제가왕초보라서........저도설원님과똑같은생각 .......길이2m10cm
    서울 강동구 둔촌동 513-8 (301호)
  • ?
    수언짱돌 2010.01.07 18:13
    채비는 간결한게 좋습니다.
    그래야만 주변사람의 채비와 엉김이 덜하고 어초나 침선에서의 탈출이 용이합니다.
    *도래는 가급적 크레인도래가 옆사람의 가지줄에 덜 걸리고 좋습니다.
    *구슬은 위,아래 하나식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저는 원형보다 타원형을 선호합니다.
    *가지줄은 대구낚시가 아니면 60~70cm로 짧은 것을 사용합니다.
    늦게 내리는 사람과의 채비엉김을 줄여줍니다.
    낚시에서 괴기가 안 무는 것보다 짜증나는 것이 옆사람과의 채비 걸림입니다.
    70m 이상권에서는 늦었다 싶으면 채비를 내리지 않는 것이 예의입니다.
  • ?
    2010.01.08 07:03
    수언짱돌님의 채비론과 입수법은 아주 이상적 입니다.

    * 3단채비에 50cm정도의 짧은 가지줄을 즐겨씀은 옆의 분과 엉킴을 방지하기 위함이며,
    3단채비로서, 길지않은 물때에 한~두수 더 올려 어복이 없는분들과 공유 하는것도 좋지않을까요(?)

    * 입수 시기를 놓치면 주의의 조사님들께서 입수하고 바닥을 치고난후,
    라인과 채비가 수직(↓)으로 되었음을 확인 한 후 채비입수 합니다.
    *그런식으로 하면 거의 옆의 분에게 피해가 안 갑니다.

    ★ 210cm대 3단 적정채비법 (기둥줄 35호 모노필라멘트)

    6호합사
    ↓ → 50cm ← → 50cm ← → 50cm ← → 20cm←
    ------○--------------◎-------------◎-------------◎---------⊙◑→쇠추

    1 2 3 4 5

    문자로 그림을그려 설명하자니 조금은 어렵슴니다.

    1번 도래에는 가지줄을 체결하지 않으며 2와3번 도래에는 40cm. 4번 도래에는 50cm의 가지줄을체결.
    본선과 연결되는 1번 도래에 가지줄을 체결하지 않음으로써 본선과 1번 가지줄이 엉킴현상이 없음.
    쇠추와 연결하는 맨끋 5번 도래(7~8호 핀도래)에 다시 10~11호 핀도래로 체결.


    가지줄은 10~12호 모노필라멘트를 사용하고 가지줄 상단에 10~11호 핀도래를 체결하면
    6~8호 가지줄보다 거의 꼬이지 않으며 해저 이물에 걸릴시 작은 핀도래의 握力이 약하여
    본선 6호합사 보다 10호핀도래가 먼저 파손됨. 참고로 저는 가지줄을 16호 꼬임방지줄을 사용합니다만
    절대로 조과에는 8호 가지줄이나 대등소이 합니다.
    독수리발로 하니 어렵네유~~^,.^

    글구 김동수님! 분부대로 거행 하겠심다. 어느분은 도야지발도 상납 하였다는디,, ㅋ ㅋ ㅋ




  • ?
    김동수 2010.01.08 10:29
    곰님 어디도야지 뿐이겠읍니까
    정말로 어디계신줄알면 이슬이한잔하면서 낙수에대해전수도받고싶네요
    제손폰 011/9992/0123
  • ?
    김포신사 2010.01.08 13:54
    채비는 물때에 따라서. 활성도에 따라서.2~7단 채비 준비 하셨다가 쓰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저는 평균 단차65cm에 4단 채비와.40에7단채비 80에 3단채비를 주로 씁니다.
    채비 모양은 간단 할 수록 좋습니다. 수언짱돌님 말씀처럼 하시는것이 좋습니다.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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