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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일반]
2010.02.01 10:32

가자미 뼈회 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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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7117 댓글 31
















동해 가자미 낚시의 시즌이라 가자미 뼈회 만드는 방법을 잠깐 소개해 드렸습니다.

Who's 감성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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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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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도(강인병) 2010.02.01 10:51
    감성킬러님..
    맛있게 드시고 오신 모양이네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한가지..
    일식집회와 횟집회가 뭐가 다른줄 아십니까??
    껍질 벗기고..다 똑같은데...맨 마지막이 좀 다릅니다..ㅎㅎㅎ
    일식집은 깨끗한 면에 물기를 쪽 없앤후..물론 도마위도 깔끔히 물기없이..
    정리한후 회를 썰어서..회가 나오면 표면에 물기가 없이 뽀송뽀송(?)하지만..
    횟집의 회는 생선물기는 없애도 도마위 물기는 그대로..회가 약간 촉촉하죠..ㅋㅋ
    왜 일반 횟집에서는 그런 과정이 생략되거나 대충 이루어지나 싶습니다..
    제가 너무 까칠한가요??..^.^;
    맛있는 가자미 세꼬시회..싸이즈가 작은놈일수록 맛있다는거..
    다만 준비하기가 어려워서 그렇죠..ㅎㅎㅎ
  • ?
    감성킬러 2010.02.01 10:58
    썰기 전 깨끗한 면으로 물빼기는 필수과정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배에서야 재료가 워낙 싱싱하니까 대충(?)해도 그 맛의 차이가 분명하지만요. ㅎㅎㅎ
    어느 횟집을 다니시기에 그 과정을 생략하는지가 더 궁금해 지는데요. ㅋㅋㅋ
    혹시 며칠 전 블루님과 만나셨던????
    가자미 뼈회 정말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 ?
    김포신사 2010.02.01 11:22
    무쟈 맛나게 보입니다. 꾸~울~꺽...이슬이 한잔 주세요...
  • ?
    콜롬보 2010.02.01 11:44
    점심때 다되어가는데 입에 침이고여 글을 안남기고 그냥 지나갈수가 없게 만드네요
    감성킬러님 낚시도 고수지만 회솜씨도 일품이십니다...
    그림으로라도 맛있게 잘먹었습니다...감솨..
  • ?
    감성킬러 2010.02.01 12:33
    김포신사님은 이미 얌냠 짭짭 하고 오셨잖아요? ㅋㅋㅋ

    콜롬보님~ 안녕하시지요? ^^*
    제가 모델을 말씀 안드렸네요. 공현진항의 선장님 솜씨입니다.
    집에 와서 아들네미 뼈회 떠주느라 해봤는데, 워낙 미끈거리는 고기라 그런지 생각처럼 쉽지가 않더군요.
    저도 대충(?) 흉내는 내는데 많이 허접합니다.
    낚시도 마찬가지구요. ㅋㅋㅋ ^^*
  • profile
    민평기 2010.02.01 17:31
    좋은 정보~~
    음... 장갑이 옥의 티 같은데ㅋㅎ
  • ?
    감성킬러 2010.02.01 17:40
    바닷물을 떠놓고 씻어가며(?) 뜨는 회라...ㅎㅎㅎ
    보기가 좀 그런가요? ^^*
  • ?
    둘리(이영택) 2010.02.01 18:28
    동해가시거든 꼭 회뜨는것 좀 찍어오라 할라 했는데....

    전에 도다리 세꼬시하다 지쳐버린 아픈 기억이.....
    가슴에 새길 좋은 정보 고마워요...
  • ?
    감성킬러 2010.02.01 18:42
    둘리님도 전문 칼잡이(?)시 잖아요? ㅎㅎㅎ
    뼈회를 뜰 때 바닷물(또는 민물?)이 옆에 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차이가 무척 크게 느껴졌습니다. 회를 뜨는 속도나 위생면에서 모두요.
    피를 빼고 껍질을 벗기고...이런 후의 횟감이 떠놓은 바닷물로 모두 퐁당퐁당~~
    물기를 잘빼고 썰기만 하면 되니까 아주 편하고 쉬워 보였습니다.
    물론 직접 해보면 시행착오를 거쳐야겠지요?
    도움이 되셨다니 저도 좋네요. ^^*
  • ?
    불가사리 2010.02.01 18:47
    꼬~~올~~~깍
  • ?
    감성킬러 2010.02.01 18:49
    ㅋㅋㅋ 불가사리님~ 맛있게 드시고 가세요.
    사진으로 약만 올려드린 셈이 되었나요? 죄송.....~~^^*
  • ?
    앵두 2010.02.01 18:56
    변함 없이 칼춤 추고 오셨네요 ~~
    저도 이제 대충 회는뜨는데 모양이 잘 안나오네요 ~~
  • ?
    감성킬러 2010.02.01 19:04
    벗어나고파~ 칼춤에서... 벗어나고파~~ ㅋㅋㅋ
    회의 모양을 좌우하는 절대 요소는 '칼'입니다. 아시죠?
    칼을 칼같이(?) 갈아서 회를 떠야 모양도 맛도 양도 좋아집니다.
    회를 뜰 때야 좀 귀찮긴 하지만 맛있게 먹어주는 사람들의 즐거운 표정이 아른아른~~~
    영영 칼을 놓기는 틀렸나 봅니다. ^^*
    위 사진의 모델은 공현진항의 선장님이세요. ^^*
  • ?
    해피짱 2010.02.01 22:43
    몇년전 도다리 세꼬시를 직접 떠보려고 하다가...
    그 귀한 점도다리를 아주.. 작살 낸적이 있습니다.. ㅎㅎ
    이젠.. 어느정도 경지(?)에 도달 햇더니.. 도다리가 없다는~~~ ㅠㅠ
    킬러님의 맛난.. 정보 잘 보고 갑니다..
    날도 추운데.. 부지런 하시네요..
    안전하게.. 건강 잘 챙기시며 댕기세요..
  • ?
    감성킬러 2010.02.02 08:25
    해피짱님~ 염려 감사드립니다. ^^*
    광어처럼 넓고 큰 고기는 오히려 쉬운 편인데, 넓으면서 작은(?) 고기들이 더 어렵더 군요.
    손도 참 많이 가고 인원이 많을 때면...어휴~~~ㅋㅋㅋ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봄이 되면 남항에서 한 번 뵈야지요? ^^*
  • ?
    우럭&보트 2010.02.02 10:28
    꾸~울~꺽. 차디찬 가자미회한점에 고추냉이와사비에 푸~~욱 찍어서
    쐬수한잔 크~~윽 아~~아~~아 그맛 ......
  • ?
    감성킬러 2010.02.02 11:12
    꾸~울~꺽, 푸~~욱, 크~~윽, 아~아~아~.....
    우럭&보트님의 감탄사들이 더 맛있어 보이는데요. ㅋㅋㅋ ^^*
  • ?
    칼치 2010.02.02 13:22
    냠냠 ~~ 한점 했으면...
  • ?
    감성킬러 2010.02.02 13:27
    칼치님~ 한 번 다녀오시죠? ^^*
    지난 일요일엔 깊은 수심에서 조황이 좋았었나 봅니다.
    마릿수가 아주 뛰어나진 않았지만, 씨알면에서 만족하고들 오셨더 군요.
    가자미 뼈회 자꾸 생각나네요. ^^*
  • ?
    오공 2010.02.03 09:47
    꼴까닥~~~군침이 넘어갑니다.고소한 참기름에 막장 마늘다진거에 찍어서 한입 입으로 쏘옥 들어가면 쇠주와함께 카~~~아 ^*^.
  • ?
    감성킬러 2010.02.03 10:16
    ㅋㅋㅋ. 오공님~ 뼈회는 역시 막장이 제 격이죠?
    즐맛하는 낚시 한 번 다녀오시죠? ^^*
  • ?
    양평얼짱 2010.02.03 11:24
    킬러님 저거는 바로 먹는방법이고 집에 가서 먹으러면 광어처럼 피빼고 꼬리 짤라 쿨러 넣었다 집에서 회로 먹을수 있나요?
  • ?
    감성킬러 2010.02.03 11:39
    양평얼짱님~ 안녕하세요? ^^*
    물론입니다. 겨울의 차가운 날씨가 도움이 될 때도 있더군요.
    집에 도착해서 아들 두 녀석에게 뼈회로 떠줬는데, 나름 맛있게들 먹더군요.
    비리거나 입에 이물감을 못참는 녀석들인데, 잘 먹어줘서 다행이었습니다.
    찬 물을 받아 놓고 똑같은 방법으로 했더니 먹을만 하더 군요.
    참고 하시길...^^*
  • ?
    칼치 2010.02.03 15:34
    지난주말에 동해로 가자미출조 가신분들은 꽝치신걸로 아는데 그중에 선방하신분들도 계신가봅니다. 아님 그분들이 저한테 뻥치신건가요?
  • ?
    감성킬러 2010.02.03 16:28
    설마 아는 사이에 뻥을 치시기야 했을라구요? ^^*
    수심에 따라 조황의 편차가 심한 날이었다고 들었습니다.
    가자미 개체가 많이 몰려 있을 거라고 판단했던 5~60m 권 보다는 100m가 넘는 수심에서 가자미 씨알이 좋았다고 하시더 군요.
    마릿수는 그럭저럭~~아주 몰황은 아니었구요. ^^*
  • ?
    배다리 2010.02.03 20:35
    낚시해서 잡은 가자미를 집에서 껍딱 벗길려면 쉽지 않을 껍니다
    시간도 많이 걸리고...
    가재미 낚시후 입항(공현진)하면 보통 점심식사를 할껍니다.
    점심식사 시간에 아주머니에게 부탁하여
    가재미 손질(껍딱 홀라당 벗겨줌)을 해달라고 하세요
    공짜로 해주는건 아니고요
    가재미 한마리당 xxx원씩 받을 껍니다.
    껍딱까지 벗겨진 가재미를 비닐봉지에 넣고
    아스박스에 얼음과 함께 담아서 가져온 다음
    집에 도착하여 껍딱이 벗겨진 가재미 물기를 닦은후
    어슷썰기로 썰어서 새꼬시 해 드시면 편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 ?
    감성킬러 2010.02.03 20:40
    맞습니다. 공현진항에서 실제로 보고 왔습니다.
    안흥이나 신진도항처럼 껍질 벗기는 기계를 가져다 놓고 빠르게 손질해 주시더 군요.
    깜빡 잊고 말씀을 안드렸네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
  • ?
    에머랄드 2010.02.04 08:15
    감성킬러님 오랫만이시군요. 아직도 혈기 왕성하게 동해 번쩍 서해 번쩍 하는 모습이 부럽슺니다. 좋은 정보 감사하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 ?
    감성킬러 2010.02.04 08:22
    허걱!!! 에머랄드 선생님께서... 늦었지만 새해 인사부터 올립니다.
    새해 늘 건강하시고 행복 충만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제가 부족헤서 인사도 제대로 못드렸네요. 죄송합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금언 잊지않고 있습니다. ^^*
  • ?
    난나 2010.02.05 20:48
    늦은 인사지만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사진 보니 마구 땡기는것이 ㅎㅎㅎㅎ
    일요일날 잡으러 가야 겠네요
  • ?
    감성킬러 2010.02.05 22:22
    난나님께서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
    올해도 카약 낚시는 계속 하시는 건 가요?
    어복 충만한 한 해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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