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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8일, 어청도, 외연도권의 침선, 어초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표층 수온은 6.4도 가량...
전달에 비해 약 1.5도 이상 떨어져 있는 상태였 구요.
약한 입질과 잔 씨알 때문에 오전엔 상당히 고전했습니다.
오후에 어초에 들러서야 비로소 제대로 된 입질에 만족할 수 있었구요.
수심은 40m권...
전월에 비해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은 유영층이 상당히 바닥권으로 내려갔던 점이었습니다.
1월까지만 해도 바닥에선 노래미가 주종이었고, 우럭은 4~5m 가량 떠서 입질했었거든요.
이 날 침선에선 바닥부터 2~3m권에 입질이 집중되었고,
어초에선 바닥 두드리고 가다가 어초 진입 직전에서 굵은 씨알의 잦은 입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어초 상단에선 별 재미를 못 봤구요.
구정이 내일 모레네요. 즐겁고 편안하게 잘 보내시 구요.
혹시 출조하시는 분들이 계시면 참고 하시구요. ^^*
아침부터 내린비가...쉴..틈조차 주질 않고 내리고 있군요..
명절 잘보내시고...행복한 연휴 되시길 바랍니다.
어디..좋은곳 있으면..다크도 데려가 주세요..말 잘 들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