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부쩍 예약 해 놓은 선사에서 문자나 전화가 오곤 합니다.
3월 초쯤부터 예약을 해놓은 것인데...
대기자들이 입금하고 기다리고있으니 예약자들도 입금하라는 전화와 문자들을
받는 순간 상당히 불쾌했고 하여 6월까지 해놓은 예약을 전부 취소했습니다.
왠지 빚쟁이가 된듯한 느낌이랄까요...(앜... 순간에 감정이 황금물때를...ㅋㅋ)
제가 넘치게 생각을 한 것인지는 좀 더 생각을 해보아야 겠지만
아쉬운 부분이 참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선사측에서 문자나 전화를 보내시게 된 것에는 어느 몰지각한 조사님들의
책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약을 해놓으시고 (한두명도 아닌 다수...) 당일 새벽에 취소하시는 분들...
전화도 안받으시는 분들...ㅎㅎ
저나 다른 분들이 선사에서 입금전화와 문자를 받게 된 데에는
저 분들에 공이 지대하다고 생각이 듭니다..ㅎㅎ
업무 시간이라 길게 쓰지는 못하겠지만... 한가지는 꼭 말씀드리고 싶네요...
올바른 예약문화와 기본에티켓...
부득이한 예약 변경을 해야된다면 하루이틀정도 전에 하시는게 어떨까요
하루라도 일찍 취소를 하게되면 꼭 가시려고 하는 조사님들에겐 좋은 기회가
될수있고 선사입장에서도 기분좋게 다음에 오시라는 말을 할 수 있을겁니다.
또한 당일 못오시게 되더라도 전화라도 받았으면 합니다.
예약은 어떤의미에선 약속과 계약의 그것도 가지고 있습니다.
행여 못오시거나 변경되신다면 전화로 미리 말해두는게 서로 좋지않을까요
새벽에 명부쓰려고 낚시점에 들어가면 괜한 사람들에게 화살이 날라옵니다.
대부분 전화안받으시는 분들때문이죠...
여튼 이런 기본적인 것들은 지켰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래야 선사에 대놓고 큰소리뻥뻥 치지요 ㅎㅎㅎㅎ
오전부터 주절주절 죄송합니당..아쉬운 마음에 그만..
선사의 이기적인 행동에 서운한적이 있습니다
또한 동호회 파워? 좀 있는 양반 개인 적으로 쪽지 보내서
왈가왈부 하는거 기분 아주 불쾌 합니다
본인이랑 친분있는 사람 한테
(뭐~~ 이유없이 기분을 상하게 하는 말은 자제 하라나~뭐라나~)
여러 사람이 그 사람 흉보면 찍 소리도 못하면서...에휴 참나ㅠㅠ
각성 하시고 반성 하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