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끼꿰기와 고패질

★우럭,광어.놀내미의 미끼꿰기와 고패질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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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하여,,,,
새로이 입문하시는 초보님들을 위하여,,,
가장의 존심을 위하야,,,   쬐금은 우레기를 더잡기 위하야,,,
가튼 값씨면 훅킹확률이 높은 고패질 요령을 올려볼까 합니다.
글타고 본인이 물속에서 생선 아그들하고 야그를 주고 받은것뚜 아닝께,,,
이해 바랍니다.
이 요령은 정설이 아니며 단지 본인이 그동안 경험에서의 느낌을 토대로 올리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1.우럭
  ㄱ.침선낚시나 어초는 선장께서 알려준 높이를 꼭 기억하며,
      침선이나 어초를 탈때 입질을 유도하는것두 바람직한 작업이다.
      허지만  어디그게 쉬운 일 입니까??
      허구헌날 채비를 뜯기지 않으면 심지어 본줄까지 날아가 버림이 한두번이 아  닐것같은 생각이 드는디,,,
      밑걸림이 싫으면 해저에 침선이나 어초 높이보다 1m정도 줄을감고 입질을 기다림이 좋을것 같다.
      그러나 밑걸림 현상이 없으면 정비례로 입질도 뜸 한 편이다.

  ㄴ.일단 어초나 침선에 진입하면 만세 부를 준비태세를 하고 약한 긴장속에서 입질을 기다린다.
      첫 입질이 오고 훅킹이 되었다 싶으면 4~5초 기다려 쌍걸이를 기다림도 좋을것 같다.
      허나 입질이없고 어초를 타고넘어 계속 채비가 흘러간다 싶으면 줄을 풀어주고,,,
      선장이 삐~삐 울려주면 재빨리 채비 회수하고,,,
      (암튼 어렵고 파곤한게 어초나 침선낚십니다.)

  ㄷ.여밭에서는 2~3단 편대채비에 단차 50cm가 유리하며 고패질을 30cm 정도로
      아주 느릿느릿하게 해준다.(단;여밭이 험할땐 고패질 高.低를 조절)

  ㄹ.오징어는 껍질을 벗겨 흰살이 드러나와 괴기의 시각효과를 노리며
      꼴뚜기나 주꾸미는 대그빡을 위로걸쳐 끼우고
      미꾸리는 아래턱에서 윗턱으로 꿴다.
      미꾸리가 바늘에서 이탈하지 않게하려면 먼저 미꾸리를 꿰우고 그다음에 오징어를
      꿰면 미꾸리는 절대로 바늘에서 이탈하지 못한다,

  ㅁ.일단 괴기가 훅킹이 되었으면 천천이 올린다.
      우럭이나 광어는 볼따구가 약한 관계로 급하게 올리다 애써잡은
      괴기가 수면에서 떨어지는 불상사가 발생해서는 안 될 것이다.


2.광어
  ㄱ.쇠추 밑 30cm정도가 좋으며
      고패질은 10cm정도로 아주 천천이 바닥에서 끌다싶이 한다.

  ㄴ.미꾸리(살아있는것) 꿰는요령은 우럭과 동일하고 웜종류는 살아서 움직이는것과같은
      액션을 주는게 훨씬 유리한것 같다.(아주 천천이,,,,,,,)

  ㄷ.광어 잇빨은 상당히 날카로우니 바늘을 세심하여  고기와 분리한다.


3.노래미
    바늘이 작을수록 훅킹이 잘되며 미끼 또한 바늘길이보다 3~5cm가 넘어서면 불리하다
   고패질요령은 광어와 거의 비슷하다.
   물론 오징어나 미꾸리를 물고 올라오는 大노래미도 있다.
   미끼는 갯지렁이가 우세하나 더운날 보관이 쉽지않다
   요즘은 인조갯지렁이(버클리社)가 있는데 실물과 아주 흡사하며
   바늘에 맞게 절단하여 사용해도 무관하다.(그러나 생물만 못함)

아무쪼록  낚시를 입문하시는 초보님들께 도움이 되어 대박 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