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중동 에서 버스터고 징칸에 낚시가방 쿨러 실고 보조가방은 혹시나해서 들고타고
낚시하고 올라오면서 비봉 안산 내리고 중동에 도착해서 짐칸열고보니 쿨러만있고
낚시가방이 통체로 업어저서 버스기사 (사장) 한테 가방이 업다하니 확인하고 전화 한다하더니~~~
내가전화해서 따지니 보상은 커영 버스에서 괄리잘못한고 잔 내가 잘못이라고 어게 해야할려는지~~
진정 낚시하고 오면서 버스에서 잔게 죄가되나요 출조점을 믿고 가는낚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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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중동 에서 버스터고 징칸에 낚시가방 쿨러 실고 보조가방은 혹시나해서 들고타고
낚시하고 올라오면서 비봉 안산 내리고 중동에 도착해서 짐칸열고보니 쿨러만있고
낚시가방이 통체로 업어저서 버스기사 (사장) 한테 가방이 업다하니 확인하고 전화 한다하더니~~~
내가전화해서 따지니 보상은 커영 버스에서 괄리잘못한고 잔 내가 잘못이라고 어게 해야할려는지~~
진정 낚시하고 오면서 버스에서 잔게 죄가되나요 출조점을 믿고 가는낚사인데
이러한 분실사고 유형을 보면,
중간 기착지에서 내리는 손님의 짐을 빼는 과정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특히 출조시 보다 귀조(歸釣) 시 이런 분실 사고가 다반사이죠.
원인은 중간 기착지에서 이 사람 저 사람, 자기 짐만 내리면 되는데
복잡한 과정에 남의 짐을 꺼내야 내 짐을 빼날 수 있을 경우에 완료 후 다시금
타인 짐을 원위치시켜줘야 함에도 불구하고 깜빡하고 이를 이행치 않아 발생하는 사례들입니다.
심지어 타인 쿨러까지 내려놓고 다시 실어주지 않는 바람에 분실되는 경우도 몇 번 보았습니다.
남의 짐인 줄 알고 가져가는 아주 나쁜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 중간 기착지에서 내리신 분들도 버스가 떠난 후 차량을 가지러 간 분의 짐으로 착각,
그대로 방치하다가 분실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분실 시 관리 책임에 있어서
1) 자기 짐을 꺼내기 위해 타인의 짐을 먼저 꺼내고 다시 원위치시키지 않은 경우,
1차적인 배상책임은 이유야 어떻든 이 분에게 있을 것이고,
2) 버스 기사는 이를 확인치 않고 그대로 출발해 버리면 2차 귀책사유 책임의 면탈이 어렵겠지요.
3) 분실이 되면 분실 건의 내용물이 어느 정도의 가치배상건인지...
누가 배상할 것인지에도 상황이 복잡해집니다.
기사 입장에서도 이런 경우, 마냥 분실 책임을 떠안기엔 다소 무리가 있을 수 있지요.
그러니 좀 귀찮더라도 사용자도 중간에 내려와서 자기 짐이 온전한지 확인하는 것도
분실방지 최선책이지만, 고단한 몸으로 일일히 중간에 내려와 확인하는 것도 쉽지 않을 터이니..
버스 본인 좌석밑에 아니면 버스에 탈 때 가지고 탑승하는 방법이 가장 무난할 것입니다.
설령, 버스 실내에 두고 내리면 그 날 버스에 탄 분들 명단이 기사한테 확보되어 있기에
분실물을 쉽게 찾기 또는 전달이 용이한데,
짐칸의 물건들은 중간에 분실시 기사님도 모르는 경우라면 관리주체 및
과실관계 밝혀내기가 쉽지않다는 것을 여러분도 아시고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이와 같은 일은 언제든지 발생할수 있고 본인에게도 발생할수 있는 일입니다.
출조점과 개인 모두의 인식이 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출조점에 아래와 같이 제안을 해 봅니다.
1.승선명부와 같이 승차명부를 작성하여 짐마다 변호표를 붙이고 해당번호와 일치하는 짐만 내린다.
2.버스기사님은 가능하면 중간경유지에서 짐을 내릴때 동영상을 찍어서 보관해 두고(1~3일 정도만)
출발시 주인없이 놓여진 물건이 없는지 확인 후 출발한다.
3.버스에 짐칸쪽을 비추는 블랙박스를 설치한다.
위 3가지중 한가지만 실행된다면 설령 분실물이 발생하더라도 쉽게 찾을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출조점의 변화가 있기 전까지는 중간 경유지마다 직접 내려서 확인하는 방법외엔 답이 없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조사님들도 본인물건이 아닌 물건을 잘못가지고 갔을경우 반드시 출조점에 연락하여 주인을
찾아줄수 있도록 해야 할것입니다.
아무튼 분실한 낚시가방 빨리 찾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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