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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11월 13일(토) 갈치 낚시 조황사진
12일 소청도 번출 예정이었으나 해상의 주의보로 인하여
지난번 출조 해서 낚시 도중 기상으로 아쉬움이 많았던
제주도 파랑도 2호로 갈치 급급급 번출 다녀 왔습니다
내려가는 13일 비행기표는 있으나
올라오는 14일 비행기표가 없어서
또한 인원이 많은 관계로 비행기표 구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지만
파랑도2호의 배려로 패키지 1인당 30만원으로 어렵게 어렵게 제주 다녀 왔습니다
전주에서 아기돼지 부부팀과 개우럭님, 늘푸른님, 작동님, 6060님, 태백산 7명이
13일 오후 3시 35분 티웨이 항공으로 김포를 출발하여 4시 50분경 제주에 도착
제주 5변 출구에 대기중인 승합차로 이동하여 5시 30분경 도두항에 도착 하였습니다
먼저 와서 기다리시는 개인 출조 3분과 따로 이틀낚시를 예약 하신 오전동회원님 최세창회원님과 합류하여 해가 지는것을 보면서 출항을 하였습니다
포인트에 도착하니 어둠이 짙게 깔리었고 7시경 부터 채비 준비후
자리배정 추첨 결과 (선수 우현부터 1~7번, 선미 좌현부터 8~13번, - 선수 우현은 7자리, 좌현은 6자리 파랑도호의 장,단점)
4번 늘푸른님 5번 작동님 6번 개우럭님 7번 6060님 8번 아기돼지님 9번 태백산 으로 자리배정이 되었으나
4번은 중앙이라 통로가 좁아서 추를 던지기 불편하고
5,6,7번이 선미 귀퉁이에 다 모여서 하게되어(파랑도2호 단점) 추를 던질수도 없고 줄 엉킴이 심할것 같아서
4번 정 중앙 한자리를 건너뛰어서(너무 낚시하는데 불편)
5번에 늘푸른님
7번에 개우럭님
좌현 선미 8번에 6060님
우현 선수 맨 앞자리 13번에 작동님을 배정하고
아기돼지님은 9번에 태백산은 10번에서 낚시를 하였습니다
선미8번 자리 였으나 자리배려를 하신 아기돼지님에게 감사 드립니다
먼저 출조 하였을때는 김인수님이 자리 배려를 해 주셨는데
자리배려 라는게 누구나 해주는 쉬운것이 아니기에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자리 재 배정으로 고맙다는 말 한마디 못 들었음~~~섭섭)
철수 30분을 연장하여 4시 30분까지 낚시한 결과
삼치와 고등어도 많이 나왔지만 주종인 갈치도 많이 나와서
작동님과 6060님은 스치로폴박스(30kg) 3박스, 아기돼지님은 80리터 쿨러로 발로 밟아서 만땅
늘푸른님과 개우럭님은 2박스,
태백산은 풀치 없이 갈치만 골라(삼치,고등어 배에서 바로 분양) 잡아서 1박스 잡았습니다
갈치 주종은 풀치 없이 3지 였으며 간혹 4,5지도 선을 보였습니다
아주 좋은 조황으로 마무리를 하고
김포행 비행기가 빠른 8시35분 이라서
시간이 없는 관계로 아침식사도 거른채 해수 사우나만 하고
아기돼지님과 태백산 아이스박스는 기내 화물(124kg)로 부치고
나머지 아이스박스는 아시아나 항공화물로 (352kg) 부쳤습니다
김포 도착하여 아기돼지 부부팀은 전주로 바로 내려 갔고
아시아나 항공 화물에서 갈치를 찾아서 다음 출조를 기약 하면서 집으로~~~~
작동님이 수원으로 갈려면 돌아서 가는데 태백산을 대림동 집앞까지 태워다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다음 출조시에도 작동님 복분자 옆구리 차고 가겠습니다^^*
제주 출조하신 회원님들 모두 모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 출조는 다시 한번 19일 갈치 번개 출조와 27,28일 소청도 우럭 출조 입니다
현재 미국 기상이 21일 까지 나왔는데 16일 부터 21일 까지 완전 장판입니다
해상의 날씨로 고생은 안할것 같습니다
-서해5도 바다낚시 까페지기 태백산(정진우)-
꿩보다 닭을 좋아하는 사람이 더 많답니다.
특히 토종닭ㅎㅎㅎㅎㅎ
즐낚, 대박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