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완도선사는 여수배들에게 지는겁니다. 완도를 사랑하는 우리꾼들은 덤핑말고 다른거로 이기는걸 원합니다 ..
타지배들이 와서 완도 좁은항을 복잡하게 만들어 불편한건 이해합니다..그리구 타지배들은 완도에서 돈을 벌었다면 완도 지역발전에 쓰레기만 남기지 말고 도움을 주고 오셔야 하구여(개인생각)..
완도선사는 가격인하가 먼저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타지역배보다 고기 많이잡고 써비스 좋으면 우리꾼들은 비싸도 그런배를 탑니다. 가격 싸다고 고기 못잡는배 절대타지 않습니다..싸고 잘잡으면 그배타구요.이 모든게 경제논리라고 생각합니다.선사나 우리 조사님들이나 최저비용 투자로 최고의 수익을 올리는거 말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여수선장 및선주들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불과 10년전 까지만해도 25쿨러 가지고 여수 백도가서 열기 쿨러채우고 좋다고 오던기억이납니다 지금70쿨러에 바닥수준 ㅋㅋ 지금 같으면 몰황이라고 인터넷 올리죠 ㅋㅋ 제기억으론 그때 성신낚시가 제일 유명했죠 지금은 종이호랑이가 되었지만요.그때 한물때에 6~7척씩 성신낚시에서 보내곤했죠 그때 외줄 좀했던 선장배가 신바다호 금강호 송프로호 신강수도 명진호 맹구선장 보디가드호 일오삼호정도죠....지금대세인 한사리호나 페밀리호는 갯바위만 했구요..
뉴한사리호 채선장은 갯바위 낚시나 외줄낚시나 한획을 그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제가 알기론 지금같은 당일 갯바위 낚시를 처음 시도한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외줄은 열기낚시의메카였던 여수에서 선단(뉴한사리호,페밀리호,일오삼호)을 모아 외줄낚시의 불모지였던 마량으로가 마량군수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열기낚시 메카를 마량으로 만들고 다시 완도로가 완도를 열기낚시의 메카로 만들어 놓았습니다.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그정도의 열정과 도전정신, 그리고 손님에 대한 자기 낮춤이 배울점이라 사료됩니다(뉴한사리호를 옹호하는건 절대 아님을 이해 부탁드립니다). 완도 선사들은 그런 선사들을 배타적인 생각만 하지 마시고 그 광고효과를 충분히 이용해서 일어서야 된다고 생각합니다(타지역에선 여수선단을 유치하려고 노력 하는 곳도 있다고 함)그래서 여수 배들이 자연 스럽게 철새처럼 완도로 오지 않게 만드셔야 됩니다 그로인해 여수배들이 장사가 안되면 완도에 제발오라고해도 가지 않습니다.열받는 곳은 여수라고생각합니다.완도에간 여수선사들이 여수에 있었다면 다시 여수가 열기메카가 되겠지요 그러면 여수에 남아 있는 선사들이 득을 보겠지요..완도로간 선사들은 그정도 파워를 가진다고 봅니다..모두인정해야 하구요.
지금도 조황란에 보면 비싼 선사가 손님도 더 많고, 활발히 움직이고, 조황도 좋다고 사료 되네요.
우리들은 왜 비싸게주고 그배들을 탈까요?
가격이 싼 완도선사들이 자리가 없어서일까요?
우리조사들은 선비가 저렴한 선사만 골라다닐까요?
"완도를 사랑하는 우리꾼들은 완도에서 완도 선사가 제값받고 여수선사가 덤핑치는 그날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