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촐하게 10분 모시고 우럭 출조 다녀왔습니다.
예보에 나와있듯 점심무렵부터 바다상황이
좋아지리란것만 믿었건만, 철수때가 되어서야
조금 잔잔해진 힘든 하루였습니다.
많은 조황은 아니지만 골고루 모든분이
손맛을 볼수 있었습니다.
멀미로 선실에서 많이 쉬신분도 계셨지만,
모두 열심히 해주신 덕분에 기본조황은
할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출조 조사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좋은 기상속에서 다시 모실수 있기을 바랍니다.
편안하고 안전한 귀가길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