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 홍합을 쉽게 알맹이만 발라내는법이 있으면 알려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홍합을 찌지 않고 생으로 알맹이만 발라서 냉동으로 보관해도 상관 없겠죠?
번호 | 분류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2367 | [조행후기] | 당신의 속 마음은 참 알 수가 없습니다 14 | 2011.03.10 | 4676 |
2366 | [장비관련] | 선상루어 광어 우럭 루어대.릴 7 | 2011.03.10 | 10725 |
2365 | [낚시일반] | 제주권 열기 쏨팽이 출조좀 알려주세요 1 | 2011.03.09 | 3731 |
2364 | [장비관련] | 열기 낚시대에 대하여 질문드립니다 6 | 2011.03.08 | 6020 |
2363 | [장비관련] | 아래 2463번 질의에 대한 답변입니다. 3 | 2011.03.08 | 4205 |
2362 | [장비관련] | 전동릴 오일넣기. 2 | 2011.03.06 | 6598 |
2361 | [장비관련] | 낚싯대 생겨 머리아파요..!! 3 | 2011.03.05 | 4716 |
2360 | [장비관련] | 선상수심 오차 질문드립니다.. 9 | 2011.03.03 | 6484 |
2359 | [낚시일반] | 구매대행 싸이트 문의 합니다 3 | 2011.02.24 | 6962 |
2358 | [낚시일반] | 격포갈메기 우럭 낚시바늘문의 3 | 2011.02.24 | 7464 |
» | [먹는이야기] | 자연산 홍합 쉽게 까는법? 3 | 2011.02.24 | 18904 |
2356 | [장비관련] |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고장해결 됫읍니다.. | 2011.02.23 | 4136 |
2355 | [출조문의/개인조황공유] | 격렬비열도(선사문의) 7 | 2011.02.22 | 5778 |
2354 | [출조문의/개인조황공유] | 주말,가거초 출조!!기상판단 어찌할까요?? 9 | 2011.02.22 | 5167 |
2353 | [장비관련] | 시마노 전동환 3000plays 셋팅법좀 갈켜주세요 고수님들.. 2 | 2011.02.21 | 5718 |
2352 | [기타어종낚시] | 홍(紅) 따러 가세~♪~ 뽕(蛤) 따러 가세~~ ♬~ 27 | 2011.02.21 | 8307 |
2351 | [기타] | 어부지리 방장님 2 | 2011.02.18 | 4560 |
2350 | [기타] | 인공위성 A/S해주신 분께 감사합니다.(미국기상) 5 | 2011.02.17 | 4551 |
2349 | [낚시일반] | 좋은하루 4 | 2011.02.16 | 5653 |
2348 | [조행후기] | 왕초짜 [타조] - 알다가도 모를 바다 11 | 2011.02.15 | 6941 |
2347 | [장비관련] | 낚시대 가격 6 | 2011.02.15 | 7077 |
2346 | [기타] | 요 몇일전부터 미국기상 왜 이러나요? 3 | 2011.02.14 | 4407 |
2345 | [장비관련] | 갈치대로 열기 낚시 가능한지요? 4 | 2011.02.13 | 7170 |
2344 | [조행후기] | 장판같은 날씨에도... 또다시 꽝을 치고 돌아왔습니다. 흑흑~`` 21 | 2011.02.06 | 6840 |
2343 | [조행후기] | 다시 가거초에서... 31 | 2011.02.05 | 6452 |
2342 | [장비관련] | 시마노 비스터마스터3000 오일투입법? 9 | 2011.02.03 | 6382 |
2341 | [낚시일반] | 열기낚시+볼락 11 | 2011.01.30 | 11594 |
2340 | [낚시일반] | 3년만의 출조 12 | 2011.01.27 | 5608 |
2339 | [조행후기] | 나도 꽝조사 9 | 2011.01.24 | 5313 |
2338 | [장비관련] | 다이와 전동릴 문의드립니다. 5 | 2011.01.24 | 5234 |
병근아빠, 잘 계시지요?
어떤 생물이든 삶아서 냉동보관하면 생물상태보다는 맛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하죠.
그러나 어쩔 수 없이 장기간 보관해야 할 형편이라면 말씀 하신대로 생으로 까서
절대 민물에 씻지말고 그대로 보관, 필요시 자연해동으로 사용하면 효과만점..
1) 생으로 까는 방법
반드시 면장갑을 끼고서 한손으로 홍합을 잡고 칼(작고 끝이 뾰쪽한 칼)
이 쉽게 들어갈 수 있도록 홍합의 관자(껍질을 잡고 있는 근육질)쪽 껍질을
조금 깬 상태로 칼을 넣어 일단 한쪽의 관자를 분리하고 입이 벌어지면
다른 한쪽의 관자를 분리하면 되는데 이게 전문적으로 까시는 분 아니면
쉽지가 않고 손에 상처가 날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2) 좀 더 쉽게 까는 방법은 일단 찜통에 받침그릇을 넣고 물을 끓이셔요.
계속 끓이면서 홍합을 넣고 2분정도 있으면 설익은 상태에서 입이 약간
벌어지는데 이때 꺼내서 뾰쪽한 칼을 넣어 관자를 분리하면 쉽게 까 집니다.
오래두면 익어버리니 확인하시고 까서 확인해 보면 생 홍합이나 다름 없습니다.
3) 요리해 드시는 방법 중엔 잘게 탕탕 쫏아서 흔히 먹는 전복죽 식으로 드시는 방법,
또 하나는 잘게 쫏아서 흰밥에 같이 넣어 그 위에 콩나물을 얹어서 밥을 하고 난 후
파를 썰어 넣은 간장양념에 참기름 알맞게 넣어 비벼 드시면 색깔도 약간
노르스름히 맛이 일미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