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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일반]
2011.04.19 08:32

채비정렬을 위한 봉돌투척법?

조회 수 11010 댓글 52
안녕하세요..초보조사입니다...

궁금한 사항이 있어서 몇가지 여쭈오니 고수님들께서 잘 알려주세요...^^

1. 선상에서 채비를 내리기 위해 봉돌을 던지는 좋은 방법이 있는 것 같은데요..

제 경우는 가끔 올리다 보면 윗바늘이 합사에 꼬여서 올라오는 경우가 있는데..

아마도 잘못된 봉돌 투척방법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저는 왼손으로 낚시대를 잡고 목줄을 정리한 상태에서 2미터 앞쪽으로 봉돌을 던지는데요(낚시대 가이드에서 원줄을 50센티 정도의 여유를 잡은 상태임)..

내려갈때 쫌 찜찜하면 올라올때는 꼭 윗바늘 가짓줄이 원줄 합사와 꼬인 상태로 올라오더라구요..

참고로 합사연결 핀도래와 윗바늘 도래 사이의 길이는 5센티미만입니다(목줄은 90센티, 단차 100정도)

좋은 봉돌투척방법이나...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감성킬러님, 김포신사님, 주야조사님, 카파님 답변부탁해요..

여러 고수님들도 나만의 봉돌 투척법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Comment '52'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1.04.19 08:44
    프란츠님, 노전사 이름을 저 쟁쟁한 대열에 거론해 주신 것만해도 감사합니다.^*^
    초보때는 여러가지 궁금한 것도 많고 그래서 고민되는 경우가 많죠.
    신조법(新釣法)에 대해 일가견이 있는 위 3분께 질문하신 내용의 답변을
    양보합니다.. 늘 즐겁고 여유있는 삶의 원천이 낚시이시길 바랍니다..
  • ?
    프란츠 2011.04.19 08:52
    안녕하세요..주야조사님..^^
    오신김에 한수 가르쳐 주세요..ㅠㅠ
    컴앞에서 눈빠지게 보고 있습니다...
    과연 봉돌을 어떻게 던져야 할까요??
    150키로 강속구?? 아니면 아리랑볼??
    고맙습니다.

    한사랑님 부탁드려요~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1.04.19 09:09
    굳이 한수라고 말씀 하신다면...
    선장의 입수신호에 맞춰 똑같이 입수해야 할 타이밍이라면
    투척보다 직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던질때 여파로 채비가 헝클어진 채 입수할 가능성이 많고
    또 입수직후 배의 회전이 있을 경우 옆 사람과의 채비 엉킴 현상도 있을 수 있으니
    저는 직수법을 권장하는 바 입니다.
    다른 노하우는 패스~~합니다.


  • ?
    프란츠 2011.04.19 09:15
    직수법은 바로 밑으로 뚝 떨어뜨리는 건가요?
    그러면 오히려 아랫바늘 까지 꼬일것 같은데..ㅠㅠ
    더욱 혼동되는데요..ㅋ
  • ?
    김석태 2011.04.19 09:20
    그저 제 요령입니다. 정답은 아니오니 이해하시고...
    봉돌을 던질 때 합사원줄의 상태가 중요합니다.
    봉돌이 바다 수면에 닿는 순간 바로 합사줄이 풀릴 수 있어야 합니다.
    느낌으로 간파하셔야 합니다.
    풍덩하고 소리가 나면 보통 초릿대 탄성으로 대가 한번 튀깁니다.
    그럼 순간적으로 채비 엉킴이 생깁니다.
    비슷한 현상으로 채비를 고속으로 내리거나 올리다가 순간적으로 정지하면
    분명 채비는 엉킵니다.
    실험정신이 필요할 듯 싶네요.
    이상 패스~~~~
  • ?
    프란츠 2011.04.19 09:32
    합사가 팽팽한상태에서 던지라는 말씀같은데...
    그렇다면 바로 밑으로 직수하는 것보다 배위에서 볼때 45도 정도 밑으로 소프트볼 던지듯 쫘악 깔리게 던져야 할 것으로 이해되는데..

    어떠신지요?
  • ?
    한사랑 2011.04.19 09:32
    ㅎㅎㅎ~~~뭐~~ 자꾸 해 봐야지요.
    한가지 팁(?)...원줄 핀도래와 맨윗바늘 도래 사이의 길이를 약 20cm 정도로... .
    아울러 김석태님과 주야님 생각에 의견 일치... .
  • ?
    프란츠 2011.04.19 09:34
    풍덩하고 소리가 나면 ... 대가 한번 튀긴다....채비엉킴이 생긴다...

    정말 공감합니다...

    김석태님 감사합니다..
  • ?
    프란츠 2011.04.19 09:36
    한사랑님 안녕하세요^^

    약 20센티의 단차는 봉돌 투척방법으로 극복할 수 없나요?

    20센티의 단차를 주면 꼬임이 덜 생길까요?

    궁금합니다.ㅋㅋ
  • ?
    한사랑 2011.04.19 10:17
    20cm 이상의 간격을 두면 확실히 합사와의 꼬임이 덜합니다. 그렇다고 너무 길게 간격을 두면 채비의 길이가 낚시대 길이에 비해 너무 길게 되기때문에 채비운용에 많은 부담이 되지요.
    따라서 최소한도를 20 으로 잡은 겁니다.
    다른 분들의 채비를 한번 보세요. 대부분 그정도는 간격이 있을 것입니다.그리고 입수시에 바로 처음부터 끝까지 빠르게 풍덩 담그지 마시고 수면바로아래에 담근후에 조류나 배의 흐름 또는 낚시대를 흔들어 모든 가짓줄이 펴진후에 풀어주면 훨씬 줄꼬임이 방지 됩니다.
    자주 출조하셔서 옆의 고수분들이 하는 것을 잘 살펴 보세요.
    물론 채비의 상태도 중요합니다.
    가짓줄을 묶는 도래의 회전력,그리고 가짓줄의 두께...뭐 이런 것들이 줄꼬임에 결정적인 영향을 줄 수 도 있습니다. 오죽하면 줄꼬임 방지줄이라고 상품도 나와있고 도래도 베어링 도래를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뭐~~글쓰는 솜씨가 형편없어 잘 이해하시기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 profile
    이어도(강인병) 2011.04.19 10:19
    저도 한마디 해도 될까요?? ^.^;
    우선 투척시에 스풀이 풀려진 상태에서 투척을 하면..
    봉돌과 채비가 바닷물에 만나는 순간 속도의 차이로 인하여 엉킴이 발생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는 투척시 스풀을 풀리지 않게 잡고 있다가 봉돌이 투척되고 채비 및 합사가 팽팽해지는 순간에 스풀을 풀게 되면 엉김을 거의 차단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채비 회수시에 엉김이 발생하는 것은 투척시 엉김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미끼를 잘못 끼셨거나 너무 과도한 목줄 길이가 원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예를 들어 미끼의 중앙이 아닌 편심되게 끼우시면 올라오면서 회전하게 되고,
    여기에 목줄길이가 너무 길 경우에도.. 또한 쭈꾸미와 같은 미끼를 사용할 때도
    엉김이 발생할 수 있다고 봅니다.
    따라서 투척시 요령도 필요하지만, 채비와 미끼의 운영에도 요령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물론, 저도 이게 정답은 아니라고 꼬랑지 살짝 내려봅니다만요..ㅎㅎㅎㅎㅎ
    언제나 즐낚하시고 대박하시길 기원합니다.
  • ?
    한사랑 2011.04.19 10:25
    이쯤되면 아주 먼 옛날 주야조사님이 설명하신 채비도와 꼬임방지에 대한 멘트가 다시 한번 올라올 때가 됬는데...ㅎㅎㅎ
    38선이 가로막혀 못 올리시남?...(허리가 많이 아프시다니...빠른 쾌유를 빌며...ㅎㅎㅎ)
  • ?
    프란츠 2011.04.19 10:31
    한사랑님 감사합니다.
    주야조사님이 말씀하시는 직수방법이 이것(?)인가 봅니다..
    그래도 저로서는 20센티는 부담이네요..ㅋㅋ
    20센티의 압박을 줄이는 방법은 있나요?
    답은 상단에 베어링도래를 달면 될 것 같은데..
    고맙습니다.
  • ?
    프란츠 2011.04.19 10:33
    우와~~~ 이어도님 말씀 정말 공감가네요...
    '스풀잡기'
    대단하십니다..
  • ?
    프란츠 2011.04.19 10:36
    정말이지 이어도님 감사하네요..
    봉돌투척에서 스풀잡기(물론 클러치는 열어두어야 겠죠,..ㅋㅋ)
    저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공략층에서 멈출때나... 밑걸렸을때나, 아무튼 정말 감사합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1.04.19 10:45
    이어도님은 숨은 내공자이십니다..
    함께 출조때보면 대단한 실력가라는 것을 알 수 있죠..
    한사랑님, 이젠 저는 한발 물러난 * * 빠진 호랭이..ㅋㅋㅋㅋ
  • ?
    프란츠 2011.04.19 10:49
    아무리 생각해도 이어도님 정말 고맙습니다.

    제가 찾는 정답인 것 같습니다..(유레카!!!)

    엄지손가락으로 스풀잡고 봉돌이 수면에 다는 순간 놔주는 느낌을 찾게 되면,, 빙고~~

    물론 다른 조사님들도 정말 감사합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1.04.19 11:09
    딱 한가지 더 조언이라면,
    저는 선장의 입수신호 직전에 채비를 이미 물속에 담급니다.
    물론 옆 사람의 채비를 의식하면서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내에..
    이렇게 제대로 확인된 채비정렬 입수 상태를 확인하고
    뽕!~ 하는 신호에 맞춰 줄을 풀어주면 줄 엉킴없는 완벽한 입수가 시작되지요.
    자주 목격하는 경우입니다만, 갑작스런 입수신호에 맞춰 급히 채비를 내릴때
    엉킴이 발생하면 풀기위해 회수하고 다시 내리면 그만큼 옆사람의 줄에
    엉킬 확률이 높답니다..

  • ?
    프란츠 2011.04.19 11:53
    주야조사님~
    채비를 물속에 담근상태라면 봉돌도 이미 채비와 함께 수면 밑으로 내려가 있는 상태인가요?
    아니면 봉돌인 오른손에 있고 채비(가지줄 포함)만 수면 밑으로 내려가 있는 상태를 말하는 건가요?
    궁금합니다.

    주야조사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후자인 것 같은데...^^;

    알려주세요...
  • ?
    프란츠 2011.04.19 11:55
    봉돌까지 수면 밑으로 내려가 있으면 통제가 잘 안될 것 같아서요...
    입수신호전에 배가 앞으로 뒤로 왔다리 갔다리 하면...
    후자가 맞나요?
  • ?
    프란츠 2011.04.19 11:59
    제가 착각한 것 같은데요.. 전자인가보네요..

    아래 목줄 생각해보니 봉돌을 오른손으로 들고 있는 게 불가능하네요..ㅋ
  • ?
    김포신사(김영근) 2011.04.19 12:09
    꾸~벅..저를 지명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우럭채비의 종류가 지역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습니다.
    단차에 따라서 몇단채비를 운용하느냐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이어도님의 말씀이
    저와 비슷 합니다.
    봉돌던질때 스폴에 엄지손가락을 대고 있거나 던진후 바로 손갈을 대지 않으면 봉돌이 내려가다
    한번의 롤링만 해도 줄이엉켜서 아주 애를 먹습니다.(이어도님 빙고)
    그리고 채비 상단바늘이 원줄에 엉키는는 일은 간혹 한번씩 격어 보는데..그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아서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언제 뵐수있는 기회가 되면 저가 사용하는 채비를 단차별로 한개씩 드리고 싶습니다.
    우럭 7단에서부터 2단까지....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1.04.19 12:26
    입수신호 직전이라함은
    선장이 배를 앞뒤로 고르고 난 후 신호가 떨어지기
    직전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수면까지 윗단의 채비를 담그고 채비정열이
    잘 되었는가를 확인, 입수하면 되는 것입니다.
  • ?
    프란츠 2011.04.19 12:30
    ㅎㅎ;; 김포신사님 안녕하세요..
    바늘이 원줄에 살짝 엉킨다기 보다는 원줄직결 핀도래부터 목줄이 꼬여서 합사로 올라탔습니다.
    ㅠㅠ
    채비는 2단만 씁니다 ㅎㅎ... 3단이상은 제가 감당하기 어렵고, 불편하며, 2단이 좋습니다.(단차는 100-105, 원줄직결단차5센티미만, 아랫바늘에서 봉돌까지 20-25센티이며, 채비 총 130센티 정도에, 아래 목줄은 약 봉돌로부터 65센티 정도 내려오므로, 총 2미터 안쪽입니다..로드는 210, ㅇㅇ아웃2)
  • ?
    프란츠 2011.04.19 12:32
    주야조사님 허접조사의 질문에 답변해주시어 감사합니다..작년인가 안흥 프00에서의 4걸이 모습을 홈피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 ?
    한사랑 2011.04.19 12:55
    뭐~~~불편하신 점이 채비회수시 합사줄에 가짓줄이 엉켜 올라온다는 증상인데... 합사와 채비간격을 25cm 정도 하시고 채비단차를 약 90으로 하시면 낚시대 길이와 딱 맞아 떨어질 것입니다.
    그러면 윗줄이 합사와 엉키는 것은 많이 좋아질 것입니다.
  • ?
    설원 2011.04.19 13:04
    낚시대를 들고 스풀을 손으로 눌러 제어하며
    봉돌부터 마지막 바늘까지 상태를 보면서 서서히 입수시킨 다음
    스풀에서 손을 떼기도 하는데...
    잘 하는 방법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채비엉킴을 방지하기 위하여 변형 채비를 쓰고있기는 한데...
    워낙 고수 분들이 많은 터라서...
    꼭 필요하시면~~~~~
  • ?
    프란츠 2011.04.19 13:06
    한사랑님 고맙습니다..25센티 입력시키겠습니다..

    설원님 변형채비가 필요합니다..ㅋㅋ

    알려주세요~~
  • ?
    무영인 2011.04.19 13:12
    프란츠님 말씀으로보아 내려가면서 꼬이는것 같네요..미끼를 꿸때 중심에 잘 맞는지 확인하시면 좋구여 입수전에 수면에 살짝 담가보면 조류를 어떻게 타는지 확인하실수 있을겁니다 만약 미꾸라지나 오징어가 뱅글뱅글 돌면 채비 하강시에 원줄주변을 맴돌아서 엉키는거 겠지요
    저는 입수신호전에 오른손으로 봉돌을 들고 왼손으론 낚시대 손가락은 스플,,,민물낚시에서 채비던지는것처럼 합니다..ㅎ
    베어링도래는 안써봤구여 걍 원줄 파이프도래에 목줄 바로 묶어서 쓰는데 이상 없네요
    목줄 맬때는 흔히 어부매듭이라구 하는방법으루 합니다 핀도래를 쓰면 손톱이 깨져서....ㅋㅋ
    쓰다보니까 뭔말인지 몰겠네여,,,ㅈㅅ
  • ?
    프란츠 2011.04.19 13:25
    무영인님 감사합니다.
    원줄주변에 맴돌아서 꼬이는 것 맞지요..
    파이프도래를 사용하면 위바늘과 아래바늘 모두 사용하시나요? 아니면 어느쪽??
    나머지는 저와 동일하네요..
    감사합니다.
  • ?
    행운 2011.04.19 13:47
    맨윗 가지줄이 합사에 엉키는 현상은 첫번때 가짓줄과 핀도래사이의 간격에 의한 회전각도 상 핀도래와 첫번때 가짓줄 묶는 도래 간격도 영향을 어느 정도 미치지만...미끼 상태도 확인해보세요... 미끼가 자연스럽게 물을 탈 수 있는지 아니면 저항을 받아 빙글빙글 돌아 들어가는지도 확인해보세요...아무래도 도는 현상이 있으면 꼬임이 올 확율이 높아집니다. 예를 들어 맨윗바늘에 쭈꾸미를 꼽았을 경우 쭈꾸미 긴다리 때문에 꼬임이 심할 경우가 있구요..미꾸라지가 몸을 비틀때에도 꼬임이 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징어 경우도 바늘을 두뻔씩 꿰시는 분들이 계시던데 그러면 입수시나 물속에서 저항을 받아 빙글빙글 돌 확율이 높아집니다.
  • ?
    설원 2011.04.19 13:57
    목줄의 꼬임현상은 주로 입수 또는 회수(고속) 시
    무영인님 말씀처럼 미끼 등의 영향으로 바늘이 뱅글뱅글 돌기 때문인데,
    그 원인으로는
    모든 도래가 '-' 자 형태를 유지할 때에는 회전이 원활하여 도래의 역할을 하지만,
    바늘과 목줄이 원줄 및 기둥줄과 나란한 형태(입수 및 회수 시)가 되면
    도래가 '-'자 형태를 유지하지 못하고, 'ㄴ'자 형태로 꺾이면서
    도래의 회전기능을 못하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하였습니다.
    또한 미끼는 길기 때문에 회전을 하게되면 원줄이나 기둥줄을 감게될 수 있겠죠.
    미천한 판단입니다.
  • ?
    프란츠 2011.04.19 13:59
    감사합니다..행운님..^^.
    물을 잘 탄다는 것은 미끼가 누워 있거나 이와 비슷한 상태인 것이겠죠?
  • ?
    프란츠 2011.04.19 14:17
    설원님 감사합니다..직접 전화주시기까지 하시는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도래상태(일자, ㄴ꺽임)에 따라 도래 본연의 기능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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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만봉다리 2011.04.19 15:26
    저 생각은 이렇내요.
    첫째 : 봉돌을 투척시 무게에의하여 낚시대가 연질일수록 쿡 쳐박히다 탄성에 의해 튀어 올라오면서 기둥줄에 가지줄이 꼬이는 현상이라 생각하는데 이어도님이 설명하신 것처럼 스폴을 잡아줘서 급하강하지 않고 똑 같은 속도로 바닥까지 내려 갈 수 있도록 하여주는 것이 최선이고요...
    둘째 : 침선이나 여밭에 바늘이 걸려 강제로 회수한 경우 바늘은 분명 육안으로 이상이 없을경우 가지줄은 장력에의한 성질변화로 스프링처럼 원형을 그리듯 약간 꼬이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이것 역시 가지줄이 꼬이는 원인이라 생각됩니다. 이럴땐 사정없이 짤라내고 다시 셑팅해여겠죠!

    ^^ 저의 생각 이었내요.
  • ?
    프란츠 2011.04.19 15:45
    까만봉다리님~ 제가 찾는 답 중 하나입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제 질문에 대한 근저를 이미 꿰뚫고 계시는군요..^^
    까만봉다리님께서 말씀하시 탄성을 상쇄시키는 방법이 채비를 일렬로 던지되, 합사 및 채비를 팽팽하게 할 수 있도록 스풀을 엄지손가락으로 눌러주는 방법으로 던지면서 최대한 목줄과 봉돌이 수면에 수평적으로 동시에 떨어지게 하면, 까만봉다리님의 둘째 답변의 경우와 같은 상황을 제외하면 해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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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신사(김영근) 2011.04.19 15:56
    우럭 프로님들께서 모두 등장 하셨습니다.
    조만간 등장하신 프로님들을 초청해서 이번 기회에 우럭낚시 방법의 결론을 만들어
    보심은 어떨까요..
    현장에서 단차별 테스트도 해 보고요...
    우럭낚시 방법을 쓰려고 해도 뚜렸한 정석이 없어서 못쓰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채비가 틀리고.봉돌 무게가 틀리고.....합사는 6호 아니면 8호로 거의 비슷한데....
    정말 우럭낚시 토론회를 한번 해 보고 싶습니다.
    로드/채비/단차/단/물때/수온/지역/여밭/어초/침선/장애물/바늘줄.5.6.8호/채비줄.12.16.18.20.
    22호줄/바늘호수 22.24.26.28호/시기.계절/....
    이번에 프란츠님께서 좋은글을 올려 주셔서 멋진 토론이 되고 있습니다.
    더 많은 분들이 참여 하셔서 좋은 안을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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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만봉다리 2011.04.19 15:58
    또하나는 가지줄을 현장에서 기둥줄에 연결할때 어부매듭법 기타등등 이때 줄을 꼭 잡아당겼을때 약간 꼬임현상이 있는것도 원인일 수있다고 생각됩니다. "방패연" 연날리는것을 연상해보세요.
    쪼그만 꼬리가 잘렸을 경우 균형을 잃어 연이 오두방정 빙글빙글 돌쟌아요...
    봉돌은 무게에 의해 저아래로 고속으로 하강중인데(연줄이라 생각) 미끼가 있는 바늘은 뒤따라 오거든요(연) 거의 원줄하고 일직선 상태로. 근데 문제는 미끼의 무게중심이나 가지줄의 꼬임등이 원인이 되어 빙글 돌았을 경우 완벽하게 원줄 및 기둥줄을 감았다고 생각하심이 맞을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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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도리 2011.04.19 16:25
    여러가지 좋은방법들을 많이 기술해 주셨는데...
    미천한 조력이지만 한가지 팁을 알려 드릴까 합니다.
    가지줄 꼬임을 줄이려고 파이프 도래를 사용한 채비도 만들어 사용해 봤고,
    베어링 도래를 사용하여도 보았지만,
    그래도 제일 낳은 방법은 빙글빙글 구슬을 사용한 채비 제작이 아닌가 합니다.
    아무래도 도래의 회전력은 빙긍빙글 구슬처럼 채비회전과 가지줄 회전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구조상 구슬채비가 원할한것 같습니다.
    동해 돌고래 광구에서 심해 누루시볼락 낚시대 출조점에서 판매하는 카드채비(7단) 사용시 전혀 줄꼬임이 없이 낚시가 가능하였던 적이 있어서,
    빙긍빙글구슬을 구입하여 시행착오(호수 결정시)도 거쳤지만 줄꼬임이 제일 적은것 같습니다.
    도움이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참고하시어 즐낚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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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츠 2011.04.19 17:00
    정말이지 조사님들 선상낚시의 정열이 대단하십니다...^^
    나만의 비법들을 모두 공개해주시고..제가 다 송구스럽습니다..
    김포신사님, 까만봉다리님, 고도리님 조언 감사드립니다..
    허접초보조사의 질문에 귀한 시간내어 답변해주신 모든 조사님들게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귀중한 조언을 새록새록 새기면서 즐거운 낚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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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성킬러 2011.04.19 19:32
    저도 불러주셨지만 이미 정답을 찾으신 관계로 패~~쓰!!!! 이러면 너무 성의에 문제가 되나요? ㅋㅋ
    주야조사님의 방법은 3단 채비의 제일 윗 단차까지 물속에 넣어놓고 입수신호를 기다리는 방법인데, 무척 효과적입니다.
    물속에서 이미 채비 정렬을 끝내놓은 상태라 채비 하강시 꼬임이 발생할 이유를 아예 없애버리는 방법이구요.
    수직 입수후 채비 회수시 기둥줄이 꼬여 있는 상태가 잦다면 행운님의 지적이 일리가 있을 겁니다.
    미끼의 회전을 도래가 충분히 받아내지 못할 경우 꼬임은 필연적일 수 밖에 없는데, 베어링도래의 사용이나 빙글뱅글 구슬처럼 회전력을 극대화 시키는 도구를 사용하시는 게 방법입니다.
    과학적으로 보았을 때 미끼의 회전을 도래가 1:1로 받아낸다면 꼬임은 있을 수 없겠죠.
    프란츠님~~ 꼬임없는 즐낚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
  • ?
    김포신사(김영근) 2011.04.19 21:35
    까만봉다리님 말씀에 매듭법을 할 때 도래와 바늘줄 사이의 꼬임...맞습니다..
    경험상 꼬입니다.방패연의 비유에 머리숙여 집니다.
    매듭법의 문제도 연구대상 입니다.
    프란츠님이 2단채비를 사용 하신다기에 낚시점에 들려서 구입해서 풀어 보았더니
    원줄연결 도래나 봉돌과 하단의 단차가 약12~15cm 정도로 똑 같고 단차는 100~105cm정도
    되는군요.바늘줄은 약 85cm 정도.바늘은 26호백침.바늘줄은6호.....
    자작으로 바로 만들어 봤습니다.도래에서 20cm1단...2단과 간격을 100cm.2단에서 봉돌까지 50cm로 했더니 그럴듯한 작품이 나왔습니다....
    이번 태도에서 실험 해 봐야겠습니다...저는 평소 4단채비를 즐겨 씁니다.
  • ?
    프롤로그 2011.04.19 23:10
    대단하신 분들의 노하우라서 제가 낄 틈이 없어 보입니다^^;;
    저는 바닥에 봉돌이 닿을때 스풀이 역회전 하는 타임에서
    엉킬 수도 있다는 생각도 가끔은 해봅니다.

    또 올렸을때 봉돌이 수면에 오를 무렵
    각단에 물려있는 미끼의 상태와 줄의 상태를 가늠해보면
    각단 바늘줄을 바꿔야할지 계속 사용해도 될지가 판가름 나더군요.
    꼬인 각단의 줄은 정상적이지 못한 움직임을 보이기 때문이겠지요.

    저는 앞으로 채비를 2단으로 운용할 생각입니다.
    3단채비는 사용하는데 편함보다는 불편함이 2단에 비해 많은것 같아서
    만들어놨던 채비를 2단으로 다시 재작업할 생각입니다.
    제가 거치대를 사용하지 않기에 3단이상은 이동시 넘 불편해서요~*
    4단채비를 쓰신다고 하신 김포신사님은,,,정말 존경스럽습니다 ^^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1.04.20 06:19
    채비하강시 기둥줄에 가지줄이 엉키는 원인중에 하나인 중요한 것이
    빠져 있습니다.
    미끼를 잘못꿰어 일어날 수 있는 이유도 위에 몇분이 기술하셨지만,

    << 가짓줄을 기둥줄의 도래에 체결하고 난 후 남은 자투리 줄을 가위로
    약 3mm정도만 남겨 놓고 잘라 버려야 하는데,
    많은 이들이 약 1cm정도까지 또는 그 이상으로 남겨 놓은 것을 자주 목격합니다.>>

    이렇게 되면 빠른속도로 하강시 가짓줄이 기둥줄하고 거의 평행선을 유지하며
    내려가게 되지요.

    이때 미끼의 저항에서 오는 회전력을 자투리 줄이 기둥줄에 걸려 도래의 역할
    즉, 도래가 가짓줄의 회전력을 상쇄시켜야 되는것을 방해하게 되지요.
    이것도 기둥줄에 채비가 엉키는 원인중에 하나입니다.

    집에서 사전에 목줄을 채비단차에 알맞게 잘라 라이터로 지져주면 끝이
    뭉턱하게 되는데 도래에 연결할때 최소한의 자투리줄만 남겨주고 잡아 당기면
    줄 빠짐을 예방하고 가위로 별도로다가 잘라낼 필요가 없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합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1.04.20 06:27
    집에서 입증해 보셔요.
    1) 도래에 체결한 자투리 줄을 1cm정도 놔두고
    2) 하강하는 채비를 가상하여
    채비에 봉돌을 달아 천장에 매단 후
    기둥줄과 가짓줄을 거의 평행선에 놓은 다음
    3) 가짓줄을 돌려보세요
    도래가 그 회전력을 어떻게 소화해 내는지...
    자투리 줄이 기둥줄에 걸려 돌아가지 않을걸요?
    이렇게 되면 도래는 제 역할을 하지못하고 기둥줄을 감게 되는 법입니다.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 ?
    안양감시 2011.04.20 09:43
    여러가지 원인이 있겟지만 제가 경험한바를 적어보겟습니다

    1. 바늘줄이 어디에 감기는지 확인 하셔야 합니다
    위로 감긴다면 착수시 감기는것이니 채비를 내리고고 이상태가 유지 되는것이니 문제가 됩니다
    아래로 감긴다면 올리다가 채비가 돌거나 해서 기둥줄에 감기는 것입니다 이건 위로 감기는것보단 그나마 양호 합니다 바다속에서는 채비가 정렬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채비를 만드신다면 20센티 정도의 여유를 두고 만드시면 엉킴이 줄어듭니다
    2. 미끼를 올바르게 끼우셔야 합니다
    미꾸라지나 오징어 내장은 크기가 크기 떄문에 물속에서 팔랑개비 역활을 하게 됩니다
    3. 채비를 내리실때 봉돌을 내리신후 줄을 잡고 계시다가 채비가 안정되면 내리세요
    이동작 한번만 해주셔도 채비는 웬만해서 꼬이지 않습니다
    4. 아울러 채비를 내리실때 스풀을 잡아주는 서밍을 해주세요
    채비의 내려가는 속도가 빠르면 빠를수록 줄꼬임은 심해집니다 먼저내리면 입질 확률은 높아지겟지만 먼저 내리고도 채비가 꼬인면 헛일입니다
    5. 채비를 내리실때도 봉돌을 잡고 물이 흐르는 방향을 보고 던지세요
    6. 채비를 만들때 채비를 되도록 간결하게 만드세요
    아울러 바늘줄이 원활하게 돌아서 도래 여괄을 충실히 하도록 만드는게 중요합니다

    답변이 되실런지 모르겟습니다
  • ?
    설원 2011.04.20 09:49
    주야조사님의 입수 및 회수 시 목줄은 기둥줄과 평행(근접)을 유지하며,
    길게 자른 자투리 줄도 회전을 억제한다에 한표 꾹~~~~~~~~~
    경의를 표합니다.
  • ?
    자연과 바다(정이니) 2011.04.20 12:10
    말씀들을 종합해보면 줄꼬임 현상을 수없이 경험하셨고 노하우 역시 가지고 계시네요
    부연하자면 라인 회수시 전동릴을 너무 빨리 감으면 역시 줄꼬임 현상이 생기더라구요
    행운님이 말씀처럼 미끼가 돌기때문에 줄꼬임 현상이 더 심한경우겠죠^^
    전 개인적으로 가짓줄끝에 10호 맨도래를 하나 더 달고 사용하는데요
    나름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채비뜯김시 교체가 빨라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어 고집하고 있습니다.*^^*
  • ?
    곰(송재흥) 2011.04.22 18:23
    우리나라의 선상외줄 우럭낚시의 대가들께서 총망라 하셔서 노하우를 주시니
    배우고 익힐일이 한도 끝도 없는것 같습니다.
    晝夜釣思님 한마듸 말씀도 놓치기 아쉬운 정설이시고
    한사랑님! 까만봉다리님! 이어도님! 설원님!고도리님 !감생킬라님! 김포신사님!
    프롤로그님! 행운님! 안양감시님!!!
    정말로 유익한정보 감사드리고 머리속에 외워두겠습니다.

    이참에 미흡하지만 제가 사용하는 2단채비 방법을 올려볼까 합니다.

    1.채비 기둥줄을 조금 투박하지만 30호로함 가지줄과 엉켰을시 속전속결로 분리할수있음.
    2.가지줄은 한사랑님께서 말씀하시는 엉킴방지용 10~12호로 하면 최대한 엉킴을 방지할수있음.
    조금은 가지줄이 굵다고 생각할지 모르나 괴기가 물어주는데는 8호나 대등소이함.
    가지줄 끝에는 10~11호핀도래를 체결함으로서 교체시 간결하고 해저 이물에 걸렸을시 핀의握力이약해
    본줄보다 먼저파손됨.
    3.1단과 2단의 단차는80cm로함. 가지줄은 1단,2단.모두 60cm 미끼를달고 70cm를 넘지말아야 2단가지줄이 1단가지줄과 안엉킴.
    4.무엇보다도 미끼꿰는게 중요합니다 미꾸리나 오징어채 하나만 달아도 잘 물어줍니다.
    어떤분은 오징어와 미꾸리 둘을 다시는데 그것이 회전력을 가하여 가지줄꼬임의 원인이라고 사료됨.
    5.1단가지줄과 채비상단의 본줄합사연결도래와의 차이는 60cm줌으로서 1번가지줄이 절대로
    본줄합사와는 엉키지않음. 채비의 총길이는 60+80+50=190cm 2단가지줄은 봉돌밑으로 30cm정도 하양하면 입질이 좋지만
    어초나 침선에 잘걸림. 그러나 얼마얼마전에 감생킬라님이쓰신 어느선상님의 밑 걸어놓고 쌍걸이 하기엔 제격입니다.ㅋㅋ^,.^*

    프란츠님! 좋으신 말씀들을 참고하시고 응용하셔서 좋으신 조과 올리세유~~~~

    몇일후에 연구한
    "어초및침선 밑걸림 피할수있는 바늘묶는방법"을 올리겠습니다.
    가까운 지인분께는 딱1본씩 우송합니다.

    울회워님들!
    때가 턱밑입니다. 건승하시고 어복 충만하십시요.
  • ?
    설원 2011.04.22 22:43
    곰님의 출현이 없어 궁금했습니다.
    저는 대가 대열에서는~~~~~~~~~~
    그간 건강하셨죠?
    조만간 뵙기를 기대합니다.
    장거리 여행은 어떠신지......
    전화 드리겠습니다.
    항상 즐. 안낚하시고, 건승하세요.
  • ?
    한사랑 2011.04.23 09:47
    곰님~~반갑습니다.
    이렇게 글로 안부 전하게 되네요.
    건강하시죠?
    자주 어부지리에 출석해 주세요.
  • ?
    김포신사(김영근) 2011.05.01 09:56
    이번에 만재에서 2단자작을 사용 했습니다.
    단차는 위에서 설명한 대로했고.기성채비와 비교를 했는데.....
    저가 사용하는 릴은 시마노 3000플레이 였는데 릴을 5~10단정도의 저속에서는
    줄꼬임이 없었고.고속 17~30까지는 거의 줄이 꼬였습니다.
    엉키면서 꼬이는 줄이 아니기 때문에 거치대에 낚싯대를 올려 놓고 툭 치면 미끼의 무게
    때문에 정상으로 되었습니다.
    줄꼬임을 더 연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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