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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주세요 배낚시

"손맛~!!"

낚시인들에게는 "먹는맛"에 비견할 만큼 큰 맛(?) 중의 하나일진대..


얼마전 지인들과의 술자리에서 논쟁의 씨앗이 되었던 그 손맛에 대하여..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떠신지 여쭤보고 싶네요~~ ㅎㅎ


개인적으로 작년 부터 다운샷채비를 활용한 선상낚시를 이따금씩 다니곤 있지만,,

외줄채비를 활용한 선상낚시에 비해 손맛을 느끼기가 힘들더군요~ ㅠ.ㅠ
(우럭 및 광어, 놀래미 모두 동일하게 쿡쿡 처박는 느낌은 거의 없는 것이..)


손맛을 결정하는 여러가지 요인들...

    - 낚시대나 원줄의 재질에 따른 탄성력
    - 봉돌의 무게
    - 바늘줄의 유무 및 위치 (다운샷은 목줄에 직결..)

위의 요인들이 역학적으로 어떻게 작용하는지??


좌우간,, 여러분들의 견해를 알려주심 고맙겠습니다~~ 꾸벅~^^

Comment '5'
  • ?
    동동 2011.08.29 17:51
    아,, 참고로 전 타이라바대에 2호합사의 베이트릴, 4호 목줄, 30호 봉돌을 주로 사용합니다.
  • ?
    푸른바다 2011.08.29 17:58
    사람마다 느낌이 다르겠지요....

    전 .....농어루어를 자주하지만 가끔 광어의 몸부림이 농어보다 좋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습니다...
  • ?
    동동 2011.08.29 18:03
    일반적으로 선상 외줄낚시 할 때의 그런 우럭이나 광어의 몸부림을..

    다운샷 할 때는 거의 느끼기가 힘들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__-;;


  • ?
    동동 2011.08.29 18:07
    타이라바나 지그헤드를 사용할 경우엔 그나마 좀 나은편인데..
    유독.. 다운샷 채비로 할 경우엔 그노므 손맛이.. 이것두 일종의 병(?)인지.. ㅋ
  • ?
    신의한수(황인수) 2011.09.04 22:03
    우럭대를 사용하셔서 그런것 같은데요.
    선상용 루어대와 베이트릴에 얇은 합사를 사용해보세요.
    우럭대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손맛을 느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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