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선주,선장,당일 출조하신 모든분들의 확인을거쳐 들은내용을 가감없이 밝히는 글입니다
*파이터님의 글을 토대로 들은,확인한 내용을 적습니다.*
제주도 방주호라는 배를 처음 타면서 정말 어처구니가 없고 너무나도 비인간적인 일을 당해 전국의 조사 여러분께 꼭 알려드려야 만 할 것 같아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답변;비인간적인 큰 내용인지의 판단은 앞으로 이어지는 글을보시고 조우님들께 맡깁니다.
4일 전 (9월28일) 아침 혼자 제주도로 갈치낚시를 가기 위해서 몇 군데를 알아봤지만 당일 아침이어선지 모두 자리가 없었습니다.
그러던중 방주호에서 자리가 생겼다며 연락이 왔습니다
전화를 걸어 온 여자분께 아이스박스를 빌려줄 수 있냐고 묻자, 빌려주는 아이스박스가 없다길래
그러면 스티로폼을 미리 살테니까 줄 수 있겠냐고 물으니, 돈 내고 사는 건데 안될게 뭐 있겠냐며 꼭 그렇게 해주겠다고 하더군요....
답변;9/28일은 마감이되었었는데 자리가있냐는 전화가 있었습니다.해서 마감이라고 통화한후..
당일 아침 이틀낚시하시기로 예약된 한분이 갑자기 취소하고 가시겠다하시어..(전날의 멀미로인한..)
마침 자리를 문의한것이 생각나 파이터님과 오전 10시경에 4번의 통화가 있었습니다.
기억하는 내용은....비행기는 직접 타고오신다는 내용과 출조비문제와 아이스박스에관한 내용입니다.
출조비 입금을 요구하니 현지도착후 주겠다..믿어도된다.
귀한갈치 선도유지를 위해선 아이스박스 지참을 권유하였으나 배에비치된 박스를
쓰겠다하며 스치로폼 박스를 미리 쓸수있는가하여 그럴수있다고 답변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배에다가 이분은 미리 스치로폼 박스를 드리라고 통보했으면 적어도
이껀에대한 논란은 없었을것을하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평소에 이런문제로 현지와 전화는 서로 안하거든요..
제주국제공항에 도착해서 택시를 타고 도두항에 도착했습니다.
*답변;파이터님이 언급을 안하셨는데 사실은 이 부분부터가 사건의 시작입니다.
개인적으로 아시아나 항공를 타는데 15분정도 늦으니 기다려달라는 요구에 미리 도착해계신 12분을
픽업한 선주께서 한분때문에 여러사람이 기다리기보다는 택시타고 들어오시라..택시비 드리겠다고 했답니다.
(승합차에 타계신 모든분들에게서 확인됨) 그런데 파이터님께서 78피싱은 해주는데 왜 안해주냐하시고...
그이후 운전중인 선주에게 몇차례더 전화가 있었다고합니다.
(서로가 이때부터 말의톤이 나빠지며 감정을 붉히는 이일의 단초가됩니다)
이때 처음으로 이분이 78피싱 단골임을 알게됩니다.
나중에 알아보니 이날은 갈치매니아가 78피싱 독선출조라서 파이터님이 방주호를 처음타게 된거였습니다.
.배를 찾아서 승선하니 선사측 사람(나중에 알고보니 선주)으로 보이는 어떤 남자가 제 앞에서 펑크 낸 손님 욕을 하기 시작하더군요....
*답변;며칠전 예약을 담당하는 제게 이날 꼭 이틀낚시를 하고싶으니 자리를 해달라는 이*원이라는 손님이 계셨는데
인원이 마감이라서 우리는안되니 차라리 하루는 다른배를 해드릴까요??..해서 제가 선장께 전화를합니다.
이러한 손님이계신데 화원호에 하루 승선시켜드리자..(이당시 화원호는 예약현황을 공개하지않았습니다)
이렇게 자리가없어서 한분을 화원호에 승선시켰는데.. 그날 현지에서 승선하기로한 두분이 배에까지 오셨다가
바람이분다고 그중 한분이 출조안하겠다고 그냥 가신일이 있었습니다.
선주께서는 다른배에까지 손님을 보내기까지 했는데 펑크를내니 속상해서 혼자 푸념조로한 얘기지
일면식도 없는 처음보는 분에게 들으라고한 소리는 아니었다고합니다.
하지만 그런말을 손님이 들을수도있는데 조심없이 말을한건 분명한 잘못입니다.
욕을 다 들어주고 나서 스티로폼 얘기를 했더니 안된다고 하더라고요(그 여자분...약속이 완전 다르네요)....미리쓰면 깨진다고(괜찮다고 나중에 또 사겠다고해도...)....그냥 노란 플라스틱 박스에 담아놓으면 본인들이 알아서 시간마다 와서 얘기해줄거고 자기가 시키는 대로 하면 신선도가 유지된다고요....
*답변;이부분은 파이터님이 착오가 있는것 같습니다.
방주호 관계자중에 여자는 선주사모님인데..역활은 선주님의 승합차 12인승으로 자리가 모자르므로
사모님의 RV5인승차량으로 손님을 픽업하는 역활입니다.
미리쓰면~~이라는 대화는 누구하고인지 확인이 안됩니다.저와 통화연결이 되었다면 확인 가능할텐데..
선주,선장님은 그런 말을한 사실이 없다고합니다.
잠시 후에 누가 누군지 모르겠지만 선사측 사람으로 보이는 4사람 중에 3사람이 보는 앞에서 저는 선비 현금18만원을 어떤 사람에게 줬습니다....
다른 손님들의 대부분은 어디있는지 보이지도 않았고....저는 선실에서 미리 옷을 갈아 입고 장비를 준비하고 있는데 다른 손님들이 승선했습니다....
그런데 아까 손님 욕을 하던 선사측 사람(나중에 알고보니 선주)이 저한테 오더니 선비를 요구했습니다. 아까 주지 않았냐고 했더니 저한테 화를 내면서 내가 언제 받았냐고 저에게 따지길래 어이가 없어서 따질려고 하니까 옆에 있는 어떤 사람이 선장이 받은 것 같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사과하기는 커녕
"선장에게 줬으면 선장에게 줬다고 해야지 나한테 주지도 않고 줬다고 따지냐"하며 더 화를 냈습니다.(처음 탄 정박되어 있는 배의 선장이 누구며, 사무장이 누구며, 선주가 누군지 단번에 알아 맞힐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요? 그리고 선사측 누군가 받았으면 바로 본인들이 서로 얘기를 해서 입금처리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미안하다고 하긴커녕...)
기분 망치기 싫어서 참고 넘어갔습니다...
*답변;4사람이라함은 (파이터님이 따로 왔슴으로 보게된 배에있는..)
선장님,선장친구분(한치배 선장이신데 요즘 제주에 한치가안나와서 일도 거들어주시고 빈자리있으면
갈치낚시도하는..).동네후배1분,현지승선 1분입니다.
여기서 선장께 선비를 지불합니다. 선주께선 파이터님께 선비얘기를 했답니다.
파이터님 답변이 ....이래서 영수증을 받아야하는건데~~라는..
픽업문제로 감정이 상해있는 두분이 다시 감정의 골이 깊어지며 선주께서 무슨말을 그렇게합니까?
라고 했으며..
이 내용은 오늘 선주;파이터님의 통화중 다시 옥신각신하는 중요한 내용입니다.
파이터님은 영수증 얘기한적없다..선주는 거짓말마라...
해서 선주님말만을 대변할수는 없기에 출조하신 조사님 전원에게 확인하니 여러분이 영수증애기를 했다고
합니다.어찌되었든 선비를받은 선장님이 선주께 바로 알려주지 못해서 일어난 방주호 시스템상의 문제로
인한 실수임을 인정합니다.사과드립니다.
출항하여 낚시가 시작되고 노란박스를 쓰려고 하니까 한개만 가져가라고 난리를 치더군요 고등어가 많이 잡히길래 갈치와 분리해서 담으려고 했는데....암튼 알겠습니다 하고 하나만 썼습니다....
*답변;통상 박스를 한개씩씁니다.용량이 20k가 넘는 노란색 큰 프라스틱 사각통입니다.(뚜껑이없는...)
난리쳤다는여부는 현장에 없어서 확인이 안되지만...
노란박스 1개에 고등어, 삼치, 가쓰오를 함께 담아두고 누군가 와서 처음에 얘기한대로 신선도 유지에 관해 얘기를 해주겠지 했는데 아무도 얘기를 안해줬씁니다....
얼음 좀 주면 안되겠냐고 했더니 안된답니다....얼음도 조사들이 가져갈까봐 얼음 자루에 넣어 놓고 뜯어놓지도 안더라고요....
*답변;왜곡입니다.갈치낚시에서 어름을 안주는 선사가 어디 있겠습니까??
대부분의 갈치배는 선수부분에 못쓰는 대형 냉장고를 엎어서 어름창고를로 쓴다든지..선창에 어름을
채우든지합니다만...방주호는 채낚시어선을 개조한 배입니다.선수부분에 선창이 6개가 있습니다.
승선하신분은 아시겠지만 그자리에 평상이 올려져있으며 나머지 두개의 선창 뚜껑위에는 대형스치로폼 박스
3개와 낚시중인 조사님들의 쿨러,보조가방등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어름자루에 넣어 뜯어놓지도~~하며 쓰신부분은 설명처럼 선수에 3개 선미에 3개의 대형 스치로폼박스가
비치되어있는데 한개에는 어름만..두개에는 꽁치밑에 어름자루를 깝니다.
제빙공장에서 분쇄한 어름을 자루에담아서 배에 올립니다.
대략 어름8~10포와 꽁치 6~7박스를 그곳에 담습니다.
낚시시작하면서 선장께서 쿨러가져오신 분들에게 어름을 부어주었고 일부는 직접 부었답니다.
쿨러없이 뚜껑없는 노란박스를 쓰는 분들에게는 미리 부어놓아야 어름만 녹는관계로 부어주지
않았다고합니다.
새벽2시쯤 저는 선사측 사람들 눈치보면서 젊은 사무장에게 스티로폼 얘기를 조심스럽게 했습니다.
답변;젊은 사무장은 아까 언급된 동네분울 말씀하시나봅니다.
현재 방주호에는 사무장이 없습니다,그래서 선주,선장친구분..등이 사무장역활을 하는데 미진한부분이
많음을 인정합니다. 새로운 사무장이 구하든지 그역활을 대신하는 분들이 좀더 열심이하도록 하겠습니다.
잠시후에 선장이라는 사람이 왜 진작 얘기 안하고 이제와서 얘기하냐고 주고싶어도 다치우고 밑에서 꺼내야 한다며 안된다네요....(분명히 미리! 그것도 비행기 타기도 전부터 얘기시작해서 출항하기 전에도 얘기했건만....)
저는 스티로폼은 아예 포기했습니다.
*답변;위에 얘기한것처럼 선창안에 스치로폼박스가 있다보니 통상 입항후 조사님들 쿨러나가고,대형박스비게되면
그때 치우고 뚜껑열어 박스를 꺼내드립니다.처음 글에 썼듯이 제가 밀 연락을취하여 조사님들 승선하기전에
미리 꺼내 놓았더라면 적어도 이문제민큼은 없지 않았겠냐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새벽 3시쯤 선비로 화냈던 사람(나중에 알고 보니 선주)이 지나가면서 한다는 말이 30분마다 바닷물을 붓고 버리기를 반복하랍니다....배는 새벽4시에 철수했습니다....
도두항에 배가 도착하고 짐을 내리는데 선비로 화를 냈던 사람(나중에 알고 보니 선주)에게 스티로폼을 좀 주시면 안되겠냐고 했습니다
갑자기 저에게 눈을 부릅뜨고 다짜고짜 화를 내며 "손님은 왜 그렇게 불평불만이 많습니까!!!!"하면서 소리를 지르더라고요...깜짝 놀라서 제가 무슨 불평불만을 했냐고 하자 배에서 내리면 알아서 줄텐데 왜 미리 달라는 거냐며 저를 잡아먹을 기세더라고요....제가 한 번 더 참았습니다.....
*답변; 선주의 얘기는 불평불만 얘기가 두번 있었다고합니다.
첫번째는..파이터님의 글중 바닷물을 붓고 버리기를~~이라고 쓰신 이때입니다.
그런식으로 관리하시라는 선주의 얘기에 파이터님은 그러면 낚시는 언제하느냐??라는 답변으로...
이래서 "무슨 불평불만이 그리많습니까? 라는 답변을 했답니다.
이때까지도 반말은 없었다고합니다.
두번째 불평불만이라는 단어가 사용된 시점은 입항할때입니다.
방주호는 입항하게되면 선주가 마스트에 올라서 전달,전달로 짐을 내립니다.
그런데 이때 파이터님이 협조가안되고 혼자짐만 내리는데 노란 박스를 받아주려하니 뿌리쳤는데..
이 와중에 감정이 상해있는 두분께서 공손한톤의 말이 아니었겠지요.
그러면서 두번째의 불평불만 단어가 나왔답니다.
이부분도 대부분의 조사님들이 확인해 주셨습니다.입항하여 배에서 내릴때이므로..
부릅뜨고...잡아먹을기세...이 상황은 찰나에 일어나는 일인지라 확인을 못했습니다.
하지만 감정이 상해있는 관계라고해도 손님에게 그런 표현은 분명히 잘못된것입니다.
이점 파이터님과 글을 읽으시는 회원님들께 사과드립니다.
배에서 내려서 스티로폼 작업을 하는데 같이 승선했던 갈치낚시를 처음 해본 조사가 스티로폼에 생선들을 그냥 넣자, 저에 화를 냈던 그 사람(나중에 알고 보니 선주)이 또 그 조사에게 비닐을 깔고 넣어야지 왜 그냥 넣었다고 화를 내는 겁니다...
그 조사가 화가 나서 미리 얘기를 해줘야지 처음 온 내가 어떻게 아냐고 하니까, 오히려그 사람(나중에 알고 보니 선주)이 더 뭐라고 하길래.... 보다 못한 제가 옆에서 아저씨 무서워서 무슨 말을 못하겠다고 거들었더니.....
*답변;화물기로 부치게될 항공화물은 몇가지 룰이 있습니다...
물이새면 안되고 표면에 물기가 있어고 안됩니다.다른 화물에 피해를 줄수있기 때문이지요.
입항해서 대기하고있는 화물차에 포장에 필요한 테이프와 매직펜을 가지고와서 보니 한분께서
스치로폼 박스에 갈치,고등어 구분없이 부었답니다.
그때 그렇게하면 안된다는 얘기를했답니다.짜증섞인 소리로....
이때 감정의 골이 패인 파이터님이 한마디 거들게됩니다.
아저씨 무서워서 무슨 말을 못하겠다고 거들었더니.....~~
감정이 있다해도 이것 역시 손님에게 선주께서 잘못입니다.사과드립니다.
그때부터 저에게 다짜고짜 욕을 퍼붓더군요 이자식아 너 같은건 다신 오지 마라, 너 같은거 없어도 손님많다.....그렇게 욕을 퍼붓는 그 사람에게 저는 일일이 반박하며 말싸움 하지 않고 그저 "반말 하지 마세요!! 반말하지 마세요!"라는 말만 되풀이했지만 한참을 저에게 반말로 욕을 퍼붓더군요.....
*답변; 논란의 중심이고 선주가 비난받는 큰 사건입니다.
오늘 선주;파이터님의 통화에서 또다시 주장이 엇갈리게되는 부분입니다.
선주는..."당신같은 사람 방주호 안타도좋으니 타지마시오" 라고했고..
파이터님은.."이자식아 너 같은건 다신 오지 마라, 너 같은거 없어도 손님많다.....이렇다고 주장을 합니다.
이때부터 옥신각신하며 반말을 했다고합니다.
이어서 파이터님은 후회하게될거다라는 식의 말을했다고합니다
선주의 말을 확인하기위하여 출조한 모든조사님께 욕설이 있었는지를인하니..한분만 글쎄 모르겠는데..이고
나머지분은 욕은안했고 선주의말처럼 당신같은 사람 방주호 안타도좋으니 타지말라는 말을 들었답니다.
욕을했던,안했던간에 당신..운운하며 반말을했던 오십보백보로 손님에게해서는 안되는 표현입니다.
이점 파이터님께 사과드립니다.
욕지거리 들을 때까지도 한마디 한마디 정중한말로 높임말을 썼는데....
그리고 단지 스티로폼 미리 달라는 한마디하고 이렇게 당해야 하는건가...
정말 제주도까지 와서 손님대접은 커녕 인간이하의 대접을 받는구나하는 생각에 살의를 느꼈지만 운동을 한 사람으로서 참을 인자를 백번을 쓰며 참고 참았습니다....
아무도 말리는 사람도 없다가 선장이라는 사람이 그 욕하는 사람(나중에 알고 보니 선주)을 말리는둥 마는둥 하더군요.
나중에 알고보니 그 욕하는 사람이 선주더군요....
더욱이 그 선주라는 사람은 손님에게 그렇게 하는게 한두번이 아니것 같더라구요....
어떻게 선주라는 사람이 손님한테 이렇게 대할까.....
공항으로 올때까지 선주와 함께 다녔는데 정말 너무너무 정신적으로 힘들었습니다....
저는 소위 말하는 진상 손님이 아닙니다....에이 알고 보면 서로 뭔가 있었겠지 그 사람이 그냥 화냈겠어?하며 생각하실 분이 계실 수도 있겠지만 절대로 이것 이상의 일이 없었습니다....
*답변;파이터님의 인간이하..살의를느끼는..이런글은 상황을 부추기는 자의적인 글이라생각됩니다.
방주호는 처음 보는 손님 앞에서 욕합니다.
*답변;절대 그런일 없습니다
방주호는 손님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습니다. ,
방주호는 판매용(5,000원)스티로폼을 손님이 요구해도 미리 주지않습니다.(부서져도 괜찮다 나중에 다시 또 사겠다고 해도...)
*답변; 스치로폼껀 저와의 통화에서 언급된 ..미리 구입가능하다는 내용입니다.
약속을 안지키는것과는 다른내용입니다
방주호는 커피와 야식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다만 커피는 셀프랍니다...
*답변;돼지김치찌개와 한가지의 생선회를 곁들이 야시기 분명히 제공되었습니다.
예전에는 갈치조림이 있었는데 조사님께 내어달라기가 어려움이 있어서 찌게를 제공하고있으며
식사가 부실하다는 의견이후로는 반드시 생선회 한가지는 곁들이고있으며 그날은 고등어회를 제공했습니다
밥만큼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배에서 직접지어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나은 야식이 되도록 개선하겠습니다.
방주호는 얼음을 마지막에 스티로폼 작업 할 때만 줍니다.
*전혀 그런적 없습니다. 갈치낚시에서 어름은 필수입니다.
방주호의 선주는 손님이 무슨말이라도 한마디만 하면불평불만자로 간주합니다.
일단 불평 불만자로 간주되면 손님이고 뭐고 죽일듯이 욕을 해대고 말리는 사람없으면 손님을 죽일지도 모릅니다.
*답변; 파이터님..아무리 화가나도 손님을 죽일지도 모른다는 이런 무시무시한 단어는 사용해서는 안되는겁니다.
방주호는 선주가 손님에게 진상부려도 아무도 대신 사과하는 사람 조차도 없습니다(선장이 저에게 이해하라고만 하더군요...방주호에서는 손님이 선주를 이해하고 모셔야 하는거군요....)
방주호는 처음 온 젊은 손님은 우습게 알지만 15개짜리 바늘을 쓰는 돈많은 단골손님에겐 말한마디도 못하며 극진합니다.
*답변;돈많은 단골에게 차별했다면 그동안 모셨던 수천분의 손님중 누군가가 이런문제 제기가 없었겠습니까??
근거없는 자의적 판단이십니다.
세상이 서비스의 시대로 접어든지가 언제인데아직도 이런 곳이 영업이 잘된다고 합니다.....얼마전엔 TV에도 나왔었다는군요....
역시 낚시꾼이 봉인가 봅니다....저는 백살은 넉근히 살 수있을 것 같습니다. 방주호 선주한테 먹은 욕 덕분에요....난 봉이야...
그리고 집에 와서 보니 반이상의 갈치가 배가 터져있네요...먹어야할지....버려야할지....
정말 악몽같았던 그날을 생각하니 그때 괜히 참았나하는 후회가 드네요....
이 글을 올려봐야 방주호는 계속 잘되겠죠....언제 바뀌려나.....
답변;뭐라고 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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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인터넷이 어려운 선주께서 팩스로 보내준글을 제가 옮겨적어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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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손님을모시고 도두항으로이동중전화 어디십니까? 도두항으로이동중입니다 택시타고오세요 택시비드리곗읍니다 2
2.도두항배에서첫대면 선비는지급하셨는지요라고질문 (답)대뜸 이래서영수증을받아놓을라그랬다니까? (본인)아니선비지급했다고하면될것인데 영수증이니하는것은좀그렇지않읍니까 주의조사님들의권유 :기분좋게출조합시다 그만그만 해서조용(침묵)
3.야식:항상하듯이제공(고등어회까지) 본인이않먹었는지확인은못했음
4.철수직전바다물로 깨끗히씻어내라했더니 낚시는언제하고 물로싰어내느냐반문 들은체도않고 지나쳤음
*배에서짐을내릴때 내꺼 니꺼가리지말고 서로도웁시다했는데 제일마지막으로 나오면서 노란밖스(우리가고기다믈수있게준비해놓은것)같고나오길래 들어줄려고했더니 뿌리치면서 배에서혼자같고내렸음
5.스치로폴을나눠주고 선장이바닥비닐을나눠줄때 뱃전에서 내가시키는데로 포장하세요라고 몇번야기하고 차에있는테프와 메직을가지고오는데 다른손님이 고기를숕아부었길래 및에다고등어니큰놈을넣고 위에다갈치를놓아야 갈치배가터지지않읍니다 했더니 느닷없이참견 어디무서워서 어저구저쩌구하더라구 !~~해서내가당신에게뭘무섭게했오 하며옥신각신
6.옥신각신끝에 당신같은사람방주호안타도좋으니 타지말라했고 바로그때 왜반말하는데요 뭔반말?~~하며말다툼
7.바로이어서 당신후회할줄알어 하더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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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어찌보면 아무것도아닌 사건의 전말을 제가 확인한만큼만 기술하였습니다.
이일을 계기로 처음보면 퉁명스레 보이는 선주의 말솜씨도 고치겠습니다.
사실 저의 홈피를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그리 경우없는 사람은 아닙니다.
바람의 파이터님!
양쪽의 실수가 있어보입니다만 손님께 공손하지않았던 잘못을 사과드립니다.
해프닝쯤으로 여기고 잊어버리시면 어떻겠습니까??
다시한번 방문하셔서 이슬이한잔에 풀어버리시면 좋겠습니다.
어부지리 회원님..
방주호의 잘못은 사과드립니다.
항상 어복충만하시고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논술을 참으로 잘 하세네요...그냥 선주님의 사과 한마디면 될 것을....
그렇습니다...낚시인들 바다에 있지 어디 갑니까.
이십사오년 동안 참 많은 일을 격고 화가 날 때는 두번 다시 낚시 안한다고
다짐을 해보고 별 짖을 다해봤지만 또 어느 배를 탈까 전화 돌리고 있었으니까요.
이번 일은 정말 우리 낚시인들이 냉정한 판단을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카페지기님 작문의 논술 보다는 멋진 한마디의 사과가 더 멋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