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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주세요 배낚시





제가 적은것은 아닌데 낚시춘추 편집부에서 제 원고를 정리하면서 소제목으로 넣은 글이
좀 편향적으로 느낄수도 있어 걱정됩니다.

이 글의 내용은 제가 생각하는 낚시에 대한 느낌과 추측을 적은 것이라 딱히 이것이다라는
결론이 아니라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란 개인적인 생각이오니 참고 정도로만 생각해 주십시오.
Comment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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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비 2012.06.19 16:29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초보가 채비를 하기에도 B쪽이 훨씬 손쉬울것으로 판단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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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라한 2012.06.19 20:11
    아하~~
    좋은 팁 주셔서 감사합니다
    실전에서 꼭사용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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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낚시광 2012.06.20 06:21
    저도 B에 한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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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뚱 2012.06.20 07:47
    정말 좋은정보 감사하고 이해가 가네요!
    오늘당장 채비 만들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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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송재흥) 2012.06.20 18:09
    이해하기가 정말로쉽고 글을보면서 제가 낚시하고있는것같은 착각이듭니다.
    앞으로도 다운샷외에 해박하신 낚시지식(침선.어초)을 부탁드립니다.
    건승하심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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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태 2012.06.20 23:58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실전에 꼭 사용해 보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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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신사 2012.06.21 08:01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주말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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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천거사 2012.06.21 09:10
    좋은정보에 감사 합니다
    실전에 사용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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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사랑 2012.06.21 10:10
    캬~~
    삼각도래... .
    옛날 한 30년전 쯤 나의 낚시 사부이신 김OO님이 우럭낚시에 오로지 사용하셨던 채비라 감회가 새록새록 나는군요.
    오로지 삼각도래 1단으로 귀신같이 잡아내시던 분.
    물론 가지줄 길이가 봉돌과 일치하게 하셨는데... .
    광어 루어는 좀 가지줄이 짧군요.
    당장 현장에서 사용해 보곘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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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물맨 2012.06.21 11:47
    좋은정보감사드립니다
    바늘은 어떤 바늘을 사용해야할까요? 일반적인 다운샷 바늘을 사용 해야하나요?
  • ?
    흑기사 2012.06.21 15:07
    일반 다운샷훅이면, 묶는 방법도 알아야하지 싶은데요...
    한번 해 보고 싶은 채비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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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쵸이스피싱 2012.06.21 19:10
    당장 실전에서 한번 사용해 보겠습니다
  • ?
    우러기 2012.06.22 20:36
    가지줄에 어떻게 바늘을 묶어야 그림처럼 90도 각을 이룰수가 있을까요
    방법을 좀 알려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아니면 그냥 일반적으로 묶어도 (90도가 안돼도) 입질 받아 훅킹 시키는데는 문제가 없는것인지요 ?
    두루두루 궁금 합니다
  • ?
    김포신사 2012.06.23 23:58
    오늘 실험햇습니다.
    위 그림과 동일하게....
    굿~~~입니다...
    무엇 보다 입질이 빠릅니다...한번 실험해 보세요...후회는 없습니다..
  • ?
    김포신사 2012.06.25 11:24
    낚시 할 때 줄엉킴이라.......
    어떤 장르의 낚시를 한다고 해도 줄엉킴은 있다고 봅니다.
    먼저 백마님의 글에 안티를 걸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번에 삼각도래 실험을 했습니다.
    물론 줄엉킴도 있었고요.

    저가 실험한 부분입니다.
    먼저 봉돌과 삼각도래의 단차를 50cm로 1단 / 또 50cm에 정석적인 다운샷 채비...
    첫 입수후 바로 입질...옆 사람도 바로 입질....다른 분들은 숨쉬기 운동.....
    선장님 포인트에 다시 진입....내리자 바로 입질....뒷쪽에서 입질....
    다시 한번 진입 또 바로 입질.....(선장님 하시는 말슴 " 오늘 날 잡고 오셨네요"...하하하하 )
    입질을 받은것은 도래에만 받았습니다.

    포인트 이동 뒷쪽에서 우럭이 올라오고 있음......
    아마 어초인가 보다....서서히 진입 드디어 입질 ....느낌상 우럭....5~10초 후 또 입질 ....
    씨알이 35~40정도의 우러기 쌍걸이.....
    다시 포인트 진입 ....이번에는 광어 입질.....

    이날 지인과 둘이서 광어 22마리 우럭13마리 잡았네요.

    채비의 엉킴...정석적인 다운샷에 엉키면 풀기쉬움....
    백마님 말씀처럼 삼각도래에 엉키면 골치거리....이유는 뱅글뱅글 돌아서...
    간단한 방법은 도래의 바늘줄을 자름....바로 해결...
    이날은 광어 다운샷을 처음 하시는 분이 있었습니다.
    뭐라 표현 할 길이 없네요...
    그 분들의 일행을 모아서 채비에서 쇼크리더 묶음법과 웜 끼우는법을 설명....깜쏴~~~
    이때 부터 이분들도 광어 잡음....

    선상에서 한가지를 터득하였습니다.
    수심이 깊은곳을 공략 할 때는 봉돌과 웜과의 단차는 약 40~50cm 정도가 적당 하였고.
    수심이 몇 m 안돼는 곳이 있었는데 이 때는 봉돌과 웜과의 단차를 7~80cm 정도로 하니
    입질이 아주 빨리 왓습니다.
    이유는 얕은곳 수심은 웜이 높이 있는것이 잘보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웜 중에서도 흰색과 붉은색.분홍색이 입질을 빨리 받는 것을 느꼈습니다.

    어떤 분의 글에서 낚시의 정석을 말씀 하신 적이 있는데....과연 정석은 무엇일까요 ????
    저는 그냥 새로운 기법이 나오면 그 방법을 따라 해 봅니다.
    다음 출조 때도 삼각도래와 2단으로 다운샷에 도전 해 볼 생각입니다.
    2단 채비의 단점은 밑걸림시 웜과 바늘의 소모가 많습니다...참고하세요.

    수심에 따라서 봉돌과 웜의 단차를 조정 할 때...삼각도래가 월등히 편리합니다.
    봉돌줄만 잘라서 다시 하면 되는데...(쉬움)
    정석적인 다운샷은 봉동줄을 자르면 나중에 다시 해야 합니다.(불편)
    수심에 관계없이 일정한 단차로 끝까지 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부지런 함에 정석이 있고. 부지런 함에 좋은 조과가 있지않을까요......하하하
    앞으로 다운샷 채비를 다단으로도 연구하고 있습니다...실험도 해 보고요..
    개인적으로 이번 삼각도래 실험은 성공적이 였습니다.


  • ?
    홍원항 쭈꾸미호 2012.06.25 11:45
    많은 분들이 읽어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만 이런 채비도 있다는 것이고 각각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또 배에는 여러분들이 타심으로 서로간에 불편이 없었으면 합니다.
    그저 참고만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profile
    어부지리(민평기) 2012.06.25 11:55
    어느 자료에선가는 이런 채비를 삼각채비(Three-Way Rig) 분류라 칭하고,
    무한 응용이 가능한 바다낚시 기본 채비라고 해놓았더군요.

    저도 삼각도래를 응용한 채비가 바다낚시의 근간이라고 생각하는 1인이구요.
    비교적 저 채비를 많이 사용해본 편이기도 합니다.

    2년전 광어루어낚시가 떴을 때 채비의 다양성에 대한 글을 쓰려고
    시간을 두고 여러번 사용해 봤습니다.(컴퓨터 어딘가에 쓰다만 글과 관련 사진이 있을 겁니다)
    그런데 운때가 안 맞았는지 다운샷채비보다 조과가 안 좋았습니다.(당일 총 조과 기준)
    생각해보니, 그때 낚시 동료의 "그만 고집 좀 피우라는 핀잔(?)"이 기억 납니다.

    글에서 언급된 다운샷 대비 장점 다섯(5)가지 중
    1~4까지는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여태까지(저는 다른 각도에서 본 것 같습니다)
    1~4는 다운샷채비의 장점이라고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낚시에는 100% 맞는 기술론이란 게 거의 없다고 생각하고
    평소에도 발상 자체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발상이란 게 없고, 시도도 안 해본다면 발전이 있을 수 없고,
    무엇보다도 다양성이 없어져저 재미가 덜해집니다.
    그런 차원에서 삼각도래채비론은 하나의 재미있는 과제를 던져준 것 같아서
    환영하던 바였습니다.

    ----------------------------------------------------------------------

    모르고 계신 분도 있을 것 같아서...

    글을 쓴 박범수 대표님은 바다낚시 전 분야 통틀어 손가락 안에 꼽히는 분입니다.
    오래 전부터 다양한 낚시가 성행하는 일본낚시 분야의 전문가이자,
    전유동찌를 쓰는 벵에돔낚시 분야 부동의 탑랭커입니다.
    지금도 여러 낚시 매체에 1000조법 등 신(新)낚시이론을 게재하고 있습니다.
    최대 낚시대회(코리아오픈)를 10년 이상 주최했고
    무늬오징어 에깅이 제주도에서만 유행하고 있을 때
    경남권 탐사를 시작으로 육지 무늬오징어 에깅 시대를 연 분입니다.
    2004년도 서해 갑오징어 대중화 시대를 여는 데 일조하기도.


    실전 사용 후기가 올라왔습니다.
    이미 사용해본 1인의 입장에서 저도 추가 글을 남겨봅니다.

    낚시도 10인10색이어서 저마다 조금씩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고,
    그 생각들은 수학문제 같은 정답이 있는 것이 아니라
    서로 어울려 보완.응용되며 발전하는 (흥미로운)디딤돌이라고 생각합니다.

    늦었지만 좋은글 포스팅 감사드립니다^^
  • ?
    이진태 2012.06.26 12:01
    고수님들의 토론에 흥분을 가눌길이 없읍니다 선상에서 김포신사님의 채비로 도전해보겠읍니다 감사합니다
  • ?
    곰(송재흥) 2012.06.26 14:46
    박대표님의 정연하신논리와 김포신사님의 실전에서 사용하신 후기를읽고
    꼭 그런기법이 다운샷의 정석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여러가지 면에서(채비교체시시간절감,빠른입질등)
    수긍이 절절이갑니다.

    해서 김포신사님의 조행기와채비법을 참작하여 2단채비(광어&우럭쌍걸이)를 만들어 7월중순 주꾸미호 실전에서
    초짜후배와 병기로 사용해보기로하고, 맛깔스런 글재주는 없지만 그후 결과는 따로 보고드릴까 합니다.^,.^*

    글고 광순이께서는 삼각도래의 엉킴이 시간초래 민페등으로 서술하셨는데 어느낚시나 줄엉킴이 있습니다.
    짜증나도참고 어려운여건하에 낚시하는데 우리 釣業의 발전이 있지않나 생각합니다.
    이글을쓰신 박대표께선 "이 글의 내용은 제가 생각하는 낚시에 대한 느낌과 추측을 적은 것이라 딱히 이것이다라는
    결론이 아니라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란 개인적인 생각이오니 참고 정도로만 생각해 주십시오."이렇게 말씀하셨네요.




  • ?
    신의한수(황인수) 2012.06.26 19:05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김포신사님 조행기와 백마님의 중간 절충을 하면 좋겠네요.
    가짓줄을 가능한 짧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도 엉키면 직결보다 풀기는 어려워지겠지만 그나마 줄이는 방편이 아닐까 합니다.
    다양한 시도도 좋지만 다함께 하는 선상낚시 그것도 여름철 성수기라면 조금씩은 양보하면서
    낚수하는것이 우리 꾼들의 의무가 아닐까 합니다. 보트로 혼자나간다면 전혀 문제될 건 없겠지요 ^^
  • ?
    인천백마3호 2012.06.27 12:34
    백마3호 광순이 물러납니다...(?)
    즐낚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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