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알려주세요 배낚시

아래 979(2831)번의 글에 대한 연장으로
자리배정의 공정성이 보장되는 선사에 대하여 추천.
또는 시행하시거나 시행하실 예정인 선사 및 관계자 분은 댓글 바랍니다.
자리배정의 공정성은 언젠가 실현되어야만 할 당연한 과제이며
늦었지만 이제 부터라도 꼭 실행하여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홍보나 비방이 아닌.
어부지리 회원님들이 좀 더 간편하게 정보를 공유하고 저 하는 것이오니
지역과 실명 및 시행방법 등을 간략하게 기재하여도 무방할 듯 하구요..
아울러 이곳에 추천된 선사는 회원님들이 임의로 선정한 것이므로
그 외의 선사가 모두 불공정한 방법으로 자리배정을 한다는 것은 아니오니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시간, 스트레스 등 모든 부담을 줄이고 싶으시면 추천된 선사를 이용하시거나,
이에 관계없이 선사를 선택하거나,
기존의 불공정방법에 야합하는 것은 각 개인 선택의 고유권한이겠죠?

선사의 입장에서 ‘단골이 떨어진다.’ 라는 등의 불참 사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만.
그 불공정한 방법 때문에 외면하였던 사람이나 공정한 방법을 선호하는 사람이 찾아간다면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할 수 있으며,
승선 조사 모두가 대등한 조과를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포인트 개발 등을 통하여 타 선사보다 좋은 조과를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한다면
자리배정의 개선이 선사 승객유치에 절대로 악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배의 조황이 좋더라 하면 이유 불문 하고 예약 란 채우는 것이 현실이니까요.

부연하여.
일부의 사람에게 묻습니다.
불공정한 방법으로 특별한 자리를 차지하여
선장의 밀어주기 식 진입으로 남보다 더 많은 고기를 낚고 있을 때...
뒤통수가 간지럽고, 얼굴이 뜨거워지는.....
뭇사람들이 욕하는 것 같고, 따가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 같은 느낌이.....
그런 느낌이 들어본 적 없습니까?
집에 가서 회 한 점 먹을 때. 그 회 맛이 있던가요?
뭇 사람을 속인 것에 대한 양심의 가책을 느껴보신 적은 없습니까?
공정한 방법으로 자리하여
고기 몇 마리 덜 잡아도 떳떳한 기분을 느껴본 경험은 없으신가요?
앞으로 공정한 방법에 동참하실 의향은 없으신가요?
누가 그러더군요 ‘자신이 저지른 것에 대한 대가 자식이 받는다.’고................

시간을 두고 변화. 정보 댓글이 등록될 수 있으니 오랜기간 열람 바라오며,
뜻과 정보에 호응하시는 분 '추천'은 필수입니다.
Comment '17'
  • ?
    썬샤인 2012.07.15 23:19
    추천할 만한 선사가 선뜻 떠오르지 않아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이쯤되면 "우리선사는 조사님을 위하여 이렇게 공정하게 자리배정합니다."

    또는 "이렇게 양심적으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자리배정을 하겠습니다. "
    하는 선사가 나올 법도 한데 ???

    선사가 나서지 않으면 ~~
    우리 조사님들이 다같이 힘을 뭉쳐서 공정한자리배정의 문화를 만들어 나갑시다.

    자리배정 문제를 제기해주신 설원님 용기에 찬사를 보냅니다.
  • ?
    설원 2012.07.15 23:34
    썬쌰인님 과찬 감사합니다.
    썬샤인님 말씀대로 우리 모두가 공정한 자리배정 문화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전 글의 댓글에서 언급하여주신
    항상부자님. 인천 남항의 천지5호
    신영아빠님. 신진도의 삼*낚시
    회오리님. 홍원항 ㅇㅇㅇ져호
    명료한 글 부탁합니다.

  • ?
    회오리 2012.07.15 23:54
    신흥레져호 (hjm12299@yahoo.co.kr)
    ^^ 19일부터 바다낚시점에서 승선명부를 작성후 명부에 적힌 번호데로
    배에 승선하셔서 번호를 찾아 낚시 준비를 하시면 됩니다.
    배의 번호는 수시로 변경이 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선사홈에 올린글 옮거 적었습니다.
    어느방법이 좋은 것인지는 조사님 들이 판단해야 할것 아요!!!


  • ?
    수언짱돌 2012.07.16 00:35
    부정한 자리배정이 얼마나 큰 죄질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그걸 자식들 대에 까지 거론하면서 비약 발전시키는 것은 보기가 안 좋습니다.
    공정한 자리배정은 낚시인들 사이에서 꼭 지켜져야 할 숙원 과제인 것은 사실입니다.
    저는 선착순을 선호하는 사람중에 한사람입니다.
  • profile
    갈무리 2012.07.16 00:40
    회오리님께서 추천한 방법은 오류 발생 가능한 방법 입니다.
    수시로 번호 변경 과 승선명부 작성이그러 하지요.
    위 방법의 자리배정은 조우님들의 실뢰를 얻을수 없는것 같군요.
  • ?
    샹그릴라 2012.07.16 09:45
    대한민국 낚시배 중에 가장 혁신적이며 공정한 자리 배정을 하는 선사가 있습니다
    서천 마량 ㅅㅎ호 라고 . 이 선사의 자리배정 방식은 너무나 특이해서 어느누구도 심지어 선장도 누가 어느 자리에
    앉을지 미리 알수가 없는 시스템 이더라구요.
    여섯번인가 타보았는데.
    더 중요한것은 누가 어느자리에서 낚시하든 골고루 균등하게 기회을 준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
    사랑 2012.07.16 10:25
    낚시자리가 왜 중요할까요?
    1.조과(욕심)
    2.편의성(안락함)
    3.안전
    4.소음 및 매연
    아마도 1번이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같은 돈 주고타는데 이왕이면 잘 잡히는 자리가 좋겠지만
    낚시도 취미인지라 자리욕심없이 낚시하는게 최선일 듯(맘을비우는게)
    정말 특정자리가 조황이 좋다면 그자리는 선비를 더받는 것도 해결책일 듯..
    그어떤 방법도 완전허지 못하다면 선착순이 제일 합리적일 것 같습니다
    경찰관입회하에 낚시자리 추첨하는 해프닝이 벌어질까? ㅋㅋㅋㅋ
    고기잡는 어부가 아닌 이상 아무자리에서나 서로 배려하면서 즐겁게 낚시합시다



  • ?
    서산낚시광 2012.07.16 12:12
    안흥 신진권도 탁구공으로 번호뽑는선사가 있긴한데
    문제는 조황이 고르지 못하다는데서 불만들이 생기죠
    뒷쪽은 쿨러조황이여도 앞쪽은 마릿수조황이니 ..
    제 생각은 고른 조황이 될수있도록 선장님의 수고가 뒤따르지 않고서는
    문제가 해결 되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포인트진입을 앞과 뒤 번갈아서 말이죠
    낚시끝날즈음 쿨러 사진찍을때 앞에 타신조사님들 조황 차이에 열받죠..
    쿨러모아서 사진찍은것보면 앞뒤 차이가 확연이 나니말이죠..
    어쩌면 오랫동안 풀리지않는 숙제가 아닐런지요..!!
    이문제는 선장님들이 풀어야할듯합니다..
  • ?
    우럭&보트 2012.07.16 13:46
    자리배정 추첨 적극 환영합니다 선착순 반대합니다 대리로 도 쓰더라구요
  • ?
    서화맨 2012.07.16 16:27
    선착순은 믿을 수 없고 위험이 도사리도 있다고 봅니다(그 이유는 이미 아래에서 많이들 ...).
    우럭 낚시 장르에서는 대개 오전 날물에는 뒤로 오후 들물에는 앞으로 들어간다고 하던데 앞과 뒤의 차이가 많이 난다고 볼 때(가운데는 기본조황이 많음) 아침시간에 손 맛들을 많이 본다고 보면 좀 귀찮지만은 적정한 시각에 앞과 뒤의 자리를 바꾸면 어떨까요. 1번과 11번, 2번과 10번... 이렇게
    저번에 격포 모 선사 배를 탔는데 뒤는 줄기차게 나오는데 난 앞 11번에서 구경만하기가 뭐해서 앞으로 좀 들어가자했더니 그렇게는 못 들어가니 오후에나 앞으로 들어간다하데요. 다들 알 테지만 점심 먹고는 귀항하는 분위기라 대부분의 선장들이 대충대충하는 느낌을 받곤했지요.
    낚시의 목적이 손맛을 보자는 것인데 빈 봉돌만 넣다뺐다하며 손맛을 느끼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좋은 의견들이 나와서 많이 전파되기를 바래봅니다.
  • ?
    죽마고우 2012.07.16 16:51
    서산낚시광님의견은 정말 공감이가는 말씀이고요
    예전에 어느 선사에서 하던 방법이 너무 기억에 남아 글 올려 봅니다.
    승선명부에 본인이 적고싶은 번호에다 적고 다들 적은뒤 그중 아무나 한명[1번에 썼다고 가정]
    이 번호표를 뽑아 가령 5번을 뽑았다면 # 선수1번이 5번 2번이 6번 , 3번이 7번.....
    이런식으로 하면 그누구도 불만이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참고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고요 모쪼록 좋은방법이 나와 잘 활용하여
    조사님 모두가 즐낚할 수 있는 길이 열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
    설원 2012.07.16 18:26
    위 댓글 주신 모든 님들의 뜻과 성의에 감사합니다.
    대다수가 부당한 방법이라고 아우성인데 수언짱돌님과 사랑님처럼 선호하시는 분도 계실테구요.
    선택은 각 개인의 권한이며 그 이유와 판단은 이 모든 글을 읽는 여러분들에게 맡기고 싶습니다만.
    선사 관계자보다 먼저 명부 작성하거나 낚시대, 쿨러 놓을 수 있으신지요?
    어느 지인이 갈치낚시를 가면서 자리 선점하려고 출조 전날 선사에 가니.
    이미 6자리에 한 필체로 이름이 씌어져 있더랍니다. 화가 나서 돌아왔다는.....
    이 원글과 앞의 원글은 어느 특정지역만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전국 모든 출조지역을 대상으로 정보와 개선을 촉구하고 있는데.
    유난히 갈치 출조지역은 조사님들이나 선사가 전혀 거론치 않고 있네요.
    모든 지역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방법으로의 개선과 추천 있으시기 바랍니다.
  • ?
    신영아빠 2012.07.16 20:38
    제가 주로 이용하는 신진도의 ㅇ*호의 경우 탁구공을 이용해 자리를 뽑는데... 자리다툼이 덜해 편히 낚시 할 수 있어 좋더군요.
    (그안에 들어 있는 탁구공을 다 보았는냐? 손에 들고 뽑으면 어쩌냐? 라고 반문하실 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제가 보기엔 그런 장난은 없는 것이 거의 확실해 보였습니다.
    저도 몇번 뽑아봤는데 뽑아서 소위 말하는 좋은 자리 나온 적 거의 없구요. 남이 뽑아도 좋다는 자리 앉은 적 많구요.
    그런데 중요한 것은....어떤 자리에 앉아도 조과는 결과적으로 거의 비슷하다는 점이죠.
    남들 신나게 잡는데 난 계속 구경한다면 짜증나겠지만... 이번에 남들 잡는 것 보면 다음에는 내차례가 되니까요.
    물론 그날 운과 실력에 따라 조과의 차이가 있습니다. 안되는 날은 포인트 들어갈 때 옆사람이랑 줄걸리거나, 밑걸림 생겨서 못잡죠. 반대로 잘되는 날은 좀 더 많이 잡죠.. 파도가 심하거나 바람이 불면 아무래도 뒷쪽이 유리한 점도 있겠죠.
    낚시가 끝나고 쿨러 사진 찍을 때 보면 이배는 거의 16~ 20개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조사가 일정이상의 조과를 거두었다는 뜻이 되는셈이죠. 점심즈음에 사무장님이 쿨러검사합니다. 오전에 못잡은 날은 오후에 잘나옵니다. 그만큼 골고루 배를 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순전히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
    음트트 2012.07.16 22:43
    1. 얼마전 부터 홍원항에 있는 서해호를 타게 되었는데 추첨 방식이 첨엔 헷갈렸는데
    알고보니 며느리뿐만 아니라 장담그는 시어머니도 모르는 방식이더군요.
    그만큼 공정함이 느껴졌구요. 홍원항 서해호 추천합니다.

    2. 쓰신글에 공감하는 부분이 많지만 이해안가는 부분도 있습니다.
    제가 느낀건 설원님은 꼭 그런 선사만 찾아가시는 것 같은 거랄까요?
    현재 방식대로 운영하시면서 공정하게 하는 선사도 있다고 봅니다.
    마치 우리가 원하는 방식대로 하지않으면 자리배정에 있어서 무언가가 있다고만 생각하는건
    너무 의심만 하는건 아닐까요? 물론 구린구석이 있는 선사들은 제외하고 말입니다.
    쓰신 글 다시 읽어 봤지만 그깟 자리배정따위에 자식이 화를 입을 거라는 식의 글은
    아니라고 보이네요.
    그깟 자리로 장난치고 밀어주는 식의 운영이 맘에 안드는 선사라면 안가면 그만입니다.
    알면서도 계속 가니까 계속해서 문제점들이 개선되지 않는것이구요.

    p.s 저도 딱 한번 동호회에서 출조했는데 모자에 번호표 넣고 어떤 고문이라는 분이 손에 두장 들고 계시는 바람에
    자리가 없어지는 경우도 있더군요. 그 분 자리는 언제나 맨뒷자리더이다 ㅋㅋㅋ
    그 이후론 그 동호회는 콩으로 메주를 쒀준다고 해도 안갑니다 ㅎㅎ




  • ?
    음트트 2012.07.16 22:46
    그리고 대다수가 맞다고 하여 소수의 의견은 무시하는 듯한 글은 보기가 좀 그렇네요,
    마치 예전 어떤 동호회 회장님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어 말씀드립니다.
    설원님 의견처럼 수언짱돌님이나 사랑님 의견도 같은 의견입니다.
  • ?
    좋은친구 2012.07.18 19:24
    자리그것참 정답이 없습니다 밤12시에가도 낚시대가떡버티고있고 선사가장난만치지않는다면 선장이 골고루
    신경좀써준다면 낚 시가게 문열때제일먼저들어가서 승선명부작성할려고 보면 벌써몇명이 명부에 에~이
  • ?
    울돌목산 2012.07.20 10:37
    자리추첨..공정한 차원에서 적극 찬성합니다.
    이유로는 출항전 자리배정 때문에 아침에 기분이 상하게 되면
    전원 조황이 좋다면야 모를까 그렇지 않으면 하루종일 찜찜하기 그지 없습니다.
    그런점을 해소하기 위해선 추첨이 제일 좋겠지요~ (우선 뒷말이 없음)
    아무리 마음을 비우고 하루를 즐기러 왔다고 한들 쩐과 시간을 투자해서 갔는데
    옆에서는 계속 줄줄이 올라오는데 난 빈낚시대만 들고 있다면 그 마음은 과연 어떨까요?
    추첨 방법은 탁구공 같은게 좋겠구요~(종이쪽지 술수예상)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저의 생각으론 선착순은 절대 반대 합니다.
    반대 이유로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먼저 한 가지만 말씀 드리자면...
    우선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거죠~
    경우에 따라선 근거리가 될수도 원거리가 될수도 있겠지요~
    어떨땐 평상시보다 1~2시간 일찍 출발하여 갔는데도 이미 오셔서 좋은자리를 석권...
    도대체 그분들은 몇시에 오실까 의문이 생겨 문의 했더니 밤12시 또는 하물며 그전날 도착해서
    숙박을 하시거나 배에서 주무시는 조사님들도 계시다기에 두손 다 들고 말았지요~
    그런점을 해소하기 위해선 추첨제가 좋겠지요~
    물론 선착순을 선호 하시는 분들께서도 처음에는 손해 본듯 하시겠지만..
    출항시간에 맞추어서 집에서 편안하고 안락한 곳에서 푹 주무시다가 오시면 기분이 상쾌할 것 입니다.

    인천권이나 충청권 또는 제주 갈치낚싯배들도 이젠 자리추첨을 거의가 실시하고 있긴한데...
    아직도 구태의연한 방법으로 자리배정을 선착순을 빙자하여 온갖 방법으로
    기분좋은 출발이 되어야 하는데..출항전부터 기분을 망치게 하는 선사들이 존재 하더군요~
    지난해 제주 갈치낚싯배 ㅌㅇㅎㅇㅎ 라는 배에 예약을 하고 제주공항에서 픽업차를 탓는데
    출조인원이 예약인원에 비하여 몇명이 안되기에 기사분께 문의 했더니 일부 조사님들 몇명은
    좋은자리를 잡기 위하여 일찍 도착하여 택시로 성산포항 까지 갔다는 소리를 듣고 실로 깜짝 놀랐습니다.
    제주공항에서 성산포까지 적은 금액도 아닐텐데..택시까지 타고갈까..의구심이 생기기도 하더군요~
    아니나 다를까 성산포항에 도착하였더니 이미 앞뒤 모두가 선호한다는 자리는 그사람들이 다 차지 했더군요~
    그런 광경에 저는 물론 늦게오신 대부분의 조사님들은 뭐 이런경우가 있나 하시며 꿍시렁 꿍시렁~~
    결국 남는 자리에 둥지를 틀긴 했지만...공교롭게도 그날 조황은 좋은자리 할것없이 거의 꽝 수준..

    특히나 앞쪽에 자리한 조사님의 일행중 일부는 초보인데 그분 옆에 앉은 조사님께 낚시하는 내내 민폐를..
    그 조사님 말씀은 못하시고 낚시하는 내내 얼굴은 거이 흐림수준...ㅎ
    문제는 일행들이 그 초보분께 신경을 안쓴다는 것 게다가 그 초보분 또한 일행에게는 피해를
    안주려는지 어쩐지는 몰라도 자꾸만 일행외의 옆조사님께 누를 끼친다는 점...(아이구 옆에서 봐도 열받아~)

    낚시가 끝나고 귀항중에 누군가가 선주분께 넌지시 시간과 쩐의 낭비방지..
    그리고 서로 먼저 승선하려고 쿨러들고 설치다 안전사고에 노출이되어 안전사고 예방차원에서라도
    자리배정을 추첨으로 하면 어떨까요? 문의를 하셔서 알았다고 하시더군요~
    그런 얼마후 또 그배를 승선할 기회가 생겨서 (썩 내키지는 않았지만 어쩔수가 없어서..)
    지켜 봤더니 아직도 그런 형태가 개선이 안되어서 재차 문의를 했었더니
    선주님 왈~~ 단골 조사님 및 대부분의 조사님들이 반대를 하신다고 하더군요~
    그말을 듣는순간 전 그배를 일단 포기 했었죠~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 법..하고는..ㅋ

    그런데 가만 생각해 보니까 추첨식 자리배정의 반대이유가 다른데 있지 않나 하는 의구심이..
    몇번의 승선으로 느낀건데 그배는 우선 픽업차량이 협소 하더군요~
    가까운 애월항의 경우는 한차량으로 몇번씩 왔다 갔다 하는 경우도 빈번하고...
    그래서 선주 입장에선 일부 조사님들이 선착순 때문에 택시를 이용하니 협소한 픽업차량에 일조를 하는셈이죠~
    결과적으로 추첨식 자리배정을 반대하는 이유로는 선주님 또는 단골조사님 누구인지 알수없는 노릇이고..
    아니면 두쪽 모두의 의중이 맞아 떨어진건지도 모르겠고...ㅎ

    금년에도 언젠가 또 그 배를 승선할 기회가 생길지 모르겠지만..추첨방법으로 개선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3471 [루어관련] 잠자던 인천 앞바다의 대광어들이 이제 깨어나기 시작했습니다. 42 file 2013.05.20 8654
3470 [조행후기] 잘하기로 했습니다 1 2007.11.24 4405
3469 [낚시일반] 잘못된 "바늘묶기" 5 2010.12.10 8316
3468 [기타] 잔챙이 안물게 하는법 있으면? 1 2003.08.01 5352
3467 [기타] 잔 씨알만 부담없이 잡아가라고? 7 file 2009.05.21 4225
3466 [먹는이야기] 작은열기, 볼락 뼈회(세꼬시) 준비 사진 6 file 2017.02.03 7434
3465 [기타] 작년에 인천 남항 나이스호 선장님 어디 가셨나요? 4 2010.05.19 5862
3464 [출조문의/개인조황공유] 작금항으로 가는 버스 알려주세요... 4 2011.11.11 4674
3463 [장비관련] 자작채비 15 2023.10.13 2552
3462 [장비관련] 자작으로 만든 허접한 몽침입니다 16 file 2009.09.24 4774
3461 [낚시일반] 자작(自作) 빙글이 구슬 채비 만들기 42 file 2013.03.26 14838
3460 [장비관련] 자작 낚시대 고한하여 secret 2016.11.21 2037
3459 [기타] 자유의 해방감 '그레이 헤어(Gray hair)' 8 2019.03.28 4899
3458 [출조문의/개인조황공유] 자유게시판으로 옮겼습니다 secret 2011.07.23 831
3457 [가격정보] 자원 조성을 하는데 모두 참여합시다. 22 2005.12.17 6227
3456 [먹는이야기] 자연산 홍합 쉽게 까는법? 3 2011.02.24 18923
3455 [기타] 자세.도레.채비.고패질등 용어에 관해서 6 2003.11.10 6965
3454 [장비관련] 자석 받침틀 바람직한 고정법 5 2012.11.23 4839
3453 [낚시일반] 자석 6 2008.07.24 4443
3452 [출조문의/개인조황공유] 자리추첨하는선사 3 2018.08.19 639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 224 Next
/ 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