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뢰기낚시를가면 잡아올린 우뢰기를 물칸에 넣어 두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우뢰기는 대부분 뒤집어져 버린다.
그리곤 계속 텀벙거려 물을 튀기게 해 많은 불편함이 있었다.
옛날 대청도에 갔을때 지금으로 말하면 사무장으로 일하시는 분이 무슨 꼬챙이 같은 것으로 우뢰기 옆꾸리를
찌르는 것을 보곤 했는데, 그게 뭐냐고 물으니 공기빼는 것이라고 했다.
그때 본 에어핀은 우산 살로 만든 것이었는데 이번에 저희 사무실에 자주 오시는 "거비"님이 이 에어핀을 만들어 오셔서 우럭 낚시할때 요긴하게 사용한 경험이 있어 부탁을 드려 몇개 제작의뢰를 하였다.
필요하신분들은 제게 연락주시거나 저희 카페에 오셔서 구입하시길..
솜씨가 베리굿~~~
카파님 잘 계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