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곳에 친구가 찾아오니 어찌 기쁘지 아니한가..!
비바람에 궂은 날씨였지만 즐거움 만땅 하루였네여^ ^..
겨우내 그리움 모아 동료들 ‘떼거지로 몰고온 정다운
친구땜에 즐거웠고, 밤새도록 마시다가 선장님 보고프다고,
달려와준 세명의 친구들 땜에 반가움이 가슴 터질 듯
가득했네여...!!!.. 요즈음 홍합이;제철이라 보드랍고 통통하게
살이 오른 주먹만한 홍합을 얼른 따서 커다란 솥에 꾹꾹 눌러
봄내음 가득 담아 끓여내 보답 했지요...ㅋㅋ..
즐거운 분위기 탓이었는지 입질도 대박..ㅎㅎ...
김봉덕 조우님 겨우내 참았던 손맛 마음껏 즐기시고 삼짜 우럭
스무마리 올리셔서 오늘 장원하셨네여.ㅋ~,미끼는 미꾸라지였구여..
비바람 고약한 일기예보에도 굴하지 않으시고 찾아주신 조우님들
대단히 감사합니다.
해인좌대 출조문의=>010 5454 6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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