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는 태풍이 지나간듯 뒷바람이 쫌 많이 불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갈치 미끼에 대한 궁금증이 있어서요...
갈치 미끼는 꽁치 미끼가 좋죠.. 거기에 집어가된 상황에서
굵은 갈치를 올리기 위해 풀치 정도 되는 갈치 생미끼를 사용하기도 하는대..
여기서....
갈치 포를 떠서 쓰는 미끼와 뼈채 썰어 쓰는 미끼가 차이가 있는가요??
주말 출조시.. 뼈채 길게 썰어 쓰니.. 굵은 갈치가 올라 오더라구요..
옆에서 포를떠서 쓰시는분은.. 사이즈가 고만고만 하더라구요....
미끼의 나풀거림을 좋게 하기 위해선.. 포를떠야 하는대..
조황에서 포뜨는거랑 뼈채 쓰는거랑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포뜨는것이 좋습니다.. 씨알은 당연히 뼈째썰기가 좋습니다..낚시를 하다보면 풀치들이 꼬리쪽이 짤리면서
피를 뚝뚝 흘리는 것을 종종 볼수있습니다..이럴때 뼈째썰어서 넣으면 대왕갈치가 덥썩덥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