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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일반]
2012.09.18 23:24

주갑채비정리했슈~

조회 수 7026 댓글 15


요밑"2877"번에쓰신 상수리님의 주갑많이잡는채비를 저나름대로 정리하여 올립니다.
참고로 1년전(2011/10/13 "뉴 주갑채비" 이름으로 송재흥검색 본문5번)에 강나루님과설원님의 정보를얻어서 제가 기재한적이있는데  그채비로는 조과가 별루인지라 연구끝에 이번에 새로이 올리니
주갑을 사랑하시는 조사님들께 도움이되어 아무쪼록 황금시기에 대박누리시길 기원합니다.
주꾸미낚시는 무엇보다도 빨리내리고 빨리회수하여 시간을 절약하여 잡는방법이 대박의관건이라고 사료됩니다.


※사진 맨위에 왼쪽은 삼각도래를 이용하여 양핀도래 한쪽에 8~10호봉돌을 연결하고 그밑8~10cm정도밑에 작은도래를 연결하여
必히 ※등침이있는에기※를 다십시요. (등침에기는 인터넷에서 판매함) 그래야 주,갑씨가 잘 이탈하지 않슴니다.
★위 중앙은 봉돌대신 에기를 이용한것입니다.
★오른쪽은 10호봉돌에 추 밑에에기에서 잘나낸 바늘을 붙이고  스프레이로 칠을해서  접착한것 입니다.

※tip:9/19오후9:00경에 생각해보니 구멍뚫린유동추를 구입해서 밑구멍에는 에기에서 잘라낸 바늘을붙이고
윗구멍에는  스냅안달린 작은맨도래를 접착제로 붙여서 합사원줄 핀도래와 연결하면 되겠슴니다.
봉돌과 1단에기의 단차는 8~10Cm가 적당한줄 압니다. 단차가 12Cm가 넘으면 절대로 불리합니다.
2~3단은 번거롭기만하니 되도록이면 1단을 사용하여 속전속결 하심이 답인줄 아룁니다.
한번에 2마리씩 올리고 싶으신분!!!
굳이 2단을 쓰고싶으시면 봉돌대신  에자를 써보십시오.
그러나 말리고 싶습니다. 손감각을 즐기고 싶으시면 조금은 가벼운8호봉돌에 1단을 권하고 십슴니다.
모든 조사님들 출조길에 대박내시고 건강하시고 즐낚하십시요.~~^,.^*   

아무튼 조사님들의 좋으신 생각을 곁들여 댓글 마니마니 달아주세유~~~       
Comment '15'
  • ?
    레드썬(최영우) 2012.09.19 07:45
    등침있는애기.... 정보 감사합니다~~
  • ?
    설원 2012.09.19 10:26
    항상 연구. 노력하시는 곰님의 열성에 감탄합니다.
    26일이라 하셨던가요?
    주꾸미 출조 계획이.......
    대박. 즐낚하시고,
    건강. 다복하세요~~~~~~~~~~~~~~~~
  • ?
    늦은챔질 2012.09.19 13:00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항상건강하시고 복많이 받으시길.....
  • ?
    해류 2012.09.19 13:15
    제 생각엔...봉돌과 애기의 위치를 바꿔야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원줄과 봉돌이 일직선상에 있어야 도래의 역활을 하지요...삼각도래의 역활을 지켜주셔야...
    애기의 여유줄이 너무 길어요. 나풀거려서 좋긴 하겠지만...입질감이 떨어집니다.
    양면도래에 애기를달고 물속에 넣어보면..잘 나풀거립니다...괜찮더라구요...
    갑이도... 쭈처럼 회수와 입수를 빠르게 해야하고... 오히려 빠를때가 많습니다...
    빨강 만드신거...??? 참...재미있는 채비같습니다.ㅎ
    추석명절 잘 보내십시요~^^
  • ?
    곰(송재흥) 2012.09.19 23:07
    설원님!
    칭찬주셔서 고맙슴니다
    26(수.2물)오천 금강낚시돌고래호 맞슴니다.
    제가 주말출조는(금.토.일)귀경길이쫌,,,그래서~~~ 피합니다.

    해류님! 안녕하세요?
    요밑에 글쓰신 상수리님께서 현지 선장님의 채비에대해서 쓰신글을그대로 이해하고 옮겨서
    제가 이렇게하면 조금은 낳지않을까해서 올린글 입니다.
    봉돌의 위치를 밑으로가게 했으면하고 바라심 같은데요,
    그렇게하면 봉돌이 뻘에닿으면 에기가 조금은떠서 주꾸미 입질이 시원치 않을것 같은데유~~~
    상수리님이 도사선장님께 배우신대로라면 에기가 뻘에서뜨면 절대로 입질이 없다고 하신것같네유~~~
    모든 낚시채비의 정답은 없슴니다. 자기의패턴에따라 하심이 정답인줄 사료됩니다

    ※tip:오른쪽빨간추제작은 9/19오후9:00경에 생각해보니 구멍뚫린바다낚시유동추를 구입해서
    밑구멍에는 에기에서 잘라낸 바늘을붙이고 윗구멍에는 스냅안달린 작은맨도래를 접착제로 붙여서
    원줄합사 핀도래와 연결하면 되겠슴니다.

    레드선님! 늦은챔질님! 관심주셔서 감사하옵고 항상건강과아울러 어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함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2.09.21 09:19
    송재흠님,
    잘 계셨지요.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 ?
    매니아낚시정박사 2012.09.21 10:17
    곰님의 열정에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에기바늘만 파는곳도 있더군요.인천에 ㅌㅁ*낚시점에 에기바늘이 있는데 기존에기바늘보다 크더군요.
    에기바늘을 잘 활용하면 여러가지 형태의 채비가 나올수 있더군요.
    어부지리를 즐겨찿으신 조사님들 이가을도 어복충만하셔서 풍성한 가을되소서~~
  • ?
    곰(송재흥) 2012.09.21 14:24
    晝夜釣士님 !
    그동안 별고 없으신지요?
    선생님께서 쓰신글은 열심히 탐닉하고 있슴니다.
    쓰신글에 리플이라도 달고싶었지만 제가 글재주가 없어서
    혹시 珠玉같으신 문장에 누가 되지않을까해서 망설여진때가 많슴니다.
    앞으로도 좋으신 문장과 해박하신 낚시지식과 지혜를 많이 심어주십시요.
    열심히 새겨 읽겠슴니다.
    주야님 쪽지로 주소 주시면 졸작품 참작해보시라고 두어개 보내겠슴니다.

    정박사님!
    칭찬을 주시고 큰에기를 살수있는곳 까지 알려주시니 고맙슴니다.
    제가 마침 위에사진과같은추를 만드느라고 큰에기를 필요로 하고있슴니다.
    2~3일후면 완성품 만들어서 이곳에 또 올릴까합니다.
    결례가 안된다면 쪽지로 정박사님의 주소를 보내시면 제가 만든 졸속한작품 품평해보시라고
    부담없이 보내드리겠슴니다.(큰에기파는곳 전번좀 알려주세요.)
  • ?
    한사랑 2012.09.21 14:43
    곰님~안녕하세요?
    정박사님이 언급하신 곳이 터미날낚시 같은데 답변이 없으셔서...
    터미날낚시이면...032-882-8184 입니다.
  • ?
    곰(송재흥) 2012.09.21 15:09
    한사랑님!
    그간 무탈 하셨는지요?
    저는 한사랑님 덕분에 잘지내고 있슴니다.
    연안부두앞 터미널앞가게라면 저두 잘 알고 있슴니다.
    한사랑님 주소는 제컴에 있슴니다.
    주꾸미라면 드시러 오천 갔다오셨는지요?
    저는 신개발 추를 만들고 있슴니다.
    물러갑니다.^,.^*


  • ?
    한사랑 2012.09.21 17:41
    ㅎㅎ~
    23일 오천으로 갑니다.
  • ?
    곰(송재흥) 2012.09.21 17:54
    지금~막 칠안입힌 추를 몇개 만들었는디 전해드릴 길이업네유~`~
    보낼터이니 10월에 한번 써보세유,,, 저밑에 상수리님 말대로라면 마니마니 잡을것 같네유~~
    마니마니 잡아가지고 오세유 제가26일가서 잡을것두 남겨두고오세유~~~^,.^*
  • ?
    한사랑 2012.09.22 09:37
    에휴~~
    마음만으로도 고맙습니다.
    잘 다녀 올께요.
  • ?
    바람돌이 2012.09.26 22:26
    재흥님 손재주에 정말 감탄햇읍니다.. 근데 8호 봉돌 너무 가볍지 않나요.. 애자 무게가 평균50그람정도 되는데
    조금때도 물 흘러갈때는 (오후) 바닥에 닿질 않아서 감을 못잡앗읍니다..
    특별히 운영하는 방법이 잇나요.. 잇의시면 좀 알려주세요.. 9월23일 조금때 오전 120마리
    오후에 30마리 ㅠ.ㅠ 물 흐름이 잇을시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꼭 좀 부탁드릴께요...
  • ?
    곰(송재흥) 2012.09.27 09:27

    바람돌이님! 안녕하세유?
    만나뵙게되서 반갑습니다.
    어제 9/26(수,2물)오천 화력발전소앞에서 그곳에서 60여년간 사셧다는 선장님과 오후3시까지 낚시결과
    한120여수정도 대체적으로 부진한결과 였습니다. 주위분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예년과는달리 전체적으로 아주저조한 조황이었던 같습니다.
    작년에비하여 1/3수준 정도인데 왜그런현상이 일어나는지는 정확한근거는 선장님들도 잘모르고 있었습니다.
    다만 아직은 철이 이르다고만 하였습니다.
    해마다 이맘때면 전국 조사들이 싹쓸이 해가니까 쭈꾸미들이 종족보존을위하여 긴급발동을 한것이 아닌가합니다.

    추 제작과정에서 8호는 조금가볍고 10호정도가 조금때는 적격인것 같습니다.
    사리 전후때는 기존 추 체결하는 양핀도래에 5호정도 작은추를 연결해주면 적당하리라 사료됩니다.
    무엇보다도 채비가 바닥에닿고 5초정도 지난후에 쭈꾸미가 에기나 추에 올라탔는지를 파악하는게
    조황의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닥을 찧고난후 잠시후 아주살짝 채비를 10cm정도 들어올리면 쭈꾸미 승차여부를 알수있습니다.
    바람돌이님 도움이 되셨는지요?
    무엇보다도 실전을 많이경험할수록 노하우가 향상되리라 생각합니다.
    더 의문사항이계시면 요위에 "2887"게시물에 제 전번이 있으니까 주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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