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조황이 좋지 못한 관계로 지은 죄가 많아서 어떻하든 만회를 하고 싶은 욕심에 여덟분 조사님 모시고
홍어골 로 출발. 주변 에서는 미쳤다고 말들도 많았습니다.
조황만 좋으면 모든것 다 이겨 낼수 있을거란 생각에 씩씩하게 달려 갔습니다.
도착한 냉장고, 문을 열었지만 꺼내 먹을게 없네요. 어이구, 그 황당함 이란....
비 맞으며 열심히 했는대 조황은 영 아님니다.
이곳 저곳 들려 보는 가운대 이때 중내만권 에서 좋은 조황 소식이 들려 옵니다
마침 아홉시가 넘어 가면서 비가 멈춰 주네요.중내만권 으로 이동을 결심하고 이동하는 가운대
한번더 냉장고를 방문 하기로 합니다.한마리의 우럭도 내놓지 않았던 냉장고가 보란듯이 문을 활짝 열어 주네요.
헐~ 내가 너무 불쌍히 보였나??? 아뭏튼 감사한 마음으로 즐겁게 낚시할수 있었습니다..
조황문의 : 피싱메카(http://cafe.daum.net/kamoki2) 문종훈 010-5242-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