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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주세요 배낚시

[조행후기]
2013.05.22 12:45

안면도에 봄과 여름이 함께 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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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3693 댓글 12










동출한 일행 세 명이 배 전체 조황의 2/3 이상을 잡아낸 것 같습니다.
오전엔 숏바이트도 잦았었고, 까다로운 입질에 다소 고전했던 전형적인 시즌 초반의 상황이었지만, 오후엔 광어 특유의 입질을 만끽할 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광어 다운샷으로 본 안면도의 계절은 봄과 여름이 한꺼번에 시작된 느낌이네요.
올 시즌도 광어의 당찬 입질을 온몸으로 느끼시면서 즐낚 이어가시길 빕니다.^^*

Who's 감성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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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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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晝夜釣思(주야조사) 2013.05.23 06:22
    옴마!~ 원제 우리 향기님이 저 곳으로 달려가셨디야~~~
    서서히 북상하는 수온따라 올라오는 광어들 소식은 역시 정확히 짚어내는 감킬 소긱통이
    전해야 그 맛이 일품!
    진한 앙탈 광어의 손맛 계절, 고급 정보에 감탄하고 또 한수 배우고 갑니다... ^^
  • profile
    감성킬러 2013.05.24 00:08
    왕돌초를 다녀왔더니 주야조사님의 댓글이...^^*
    만 하루동안의 무플을 벗어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
    제가 글을 너무 재미없게 썼나봐요. 반성해야겠습니다.ㅠㅠ^^::
    조행기란 게 대박 아니면 꽝, 그것도 아니면 꽝이었지만 좋았다거나...
    내용이 모두 거기서 거긴 것 같아 시즌 초반 광어 루어 소식을 전하는'정보'에 치중해야겠다 싶어 쓴 글인데, '어유~ 추워~'가 됐네요.풋!!!
    하지만 뭐...상관없습니다. 이제 댓글에 연연해야 할 군번(?)은 지난 지라...ㅎ(아이고~ 속 쓰려...요.)
    주야조사님의 응원에 힘입어 새로운 소식 있으면 부지런히 물어 나르겠습니다.^^*
  • ?
    한사랑 2013.05.24 14:16
    댓글하나 추가요!!!
  • profile
    감성킬러 2013.05.24 15:28
    어이쿠... 한사랑님~ 감사합니다.^^*
    댓글 앵벌이(?)에 한 글 보태주셔서....ㅎ
    날이 따뜻해졌는데 슬슬 움직여 보셔야죠?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3.05.24 16:08
    忍 ... 칼도(刀)밑에 마음(心)
    천천히 칼을 다뤄야지 급하면 손도 마음도 칼에 상처를 입게 마련!
    그 누군가의 말씀이 생각 난당께요...
    <인고의 삶을 터득하는 사람에게는 그 누구도 범접할수 없는 인격이 주어질 것입니다>
    라는 말씀...
    글 올린지 올매나 되었다고 촐삭 대긴...ㅋㅋㅋㅋㅋ
    感은 좋은데 킬(killer)이 문제야....ㅎㅎㅎㅎ

    한사랑님 사랑합니다..^^
  • profile
    감성킬러 2013.05.24 17:20
    '촐삭'이야말로 제가 좋아하는 컨셉이라...ㅋㅋ
    '인고의 삶'을 겪어도 역시 그릇이 문제인가 봅니다.
    이 몸의 뜨거운 피는 언제쯤이나 식을런지요.^^*
  • ?
    자연바람 2013.05.24 18:22
    감킬님 피가 뜨겁다고요.. 식히시길 원하신다면...
    알몸으로 바닷물에 풍덩하셔서 왕돌짬까지 헤엄쳐 가셔서...
    참우럭 주워담아 오시길 기원합니다....

    아고 시원해...
    한사랑님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
    ㅎㅎㅎㅎ
    =3=3=3=3=3
  • profile
    감성킬러 2013.05.24 18:58
    자연바람님께서 이곳까지 쫓아오셔서(?) 염장을 지르시네요.
    근데....좋은 정보를 주신 분은 한사랑님이 아니고 주야조사님 같은데요?ㅎㅎ^^*
  • ?
    풍랑도원 2013.05.25 00:00
    저도 댓글추가 하나 합니다
  • profile
    감성킬러 2013.05.25 04:28
    앗! 풍랑형님~~ 감사합니다.^^*
  • ?
    옹달 2013.05.25 22:47
    새로운 소식 맞는데요~~저도 댓글하나 진심 추가합니다~ 아마 많은 분이 잘 배우고 있을겁니다..힘내세요.감킬님 화이팅!
  • profile
    감성킬러 2013.05.26 14:14
    네. 옹달님~ 힘이 없거나 그렇진 않습니다.
    웃자고 징징거려 본 건데 주야조사님이 '촐삭댄다'고 표현하시는 바람에 꼼짝없이 그렇게 되고 말았습니다.ㅋㅋ
    진심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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