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한번도 해보지않은 쟝르인지라 걱정이 되네요.
선배 조사님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남김니다.
많이많이 올려주세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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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징어낚시는 묵직한 손맛과 그 어떤 어종과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감칠 맛 때문에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장르입니다.
낚시 도중 먹물 세례를 받는 일이 종종 있지만, 갑오징어낚시를 하다 보면 도리없이 생기는 즐거운 해프닝 쯤으로 간주하신다면, 딱히 불쾌해 할 일은 아닌 것 같구요.ㅋ
갑오징어 포획에 성공하면 먹물을 뿜는 출수공이 있는 배쪽은 늘 바다쪽으로 향하게 한 후 고기를 떼어내는 습관을 들여 놓으면 주위에 민폐 아닌 민폐를 끼칠 일은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이번 주말이면 7물 사리의 물심이네요.
지난 추석 때(사리)도 안면도에서 갑오징어 낚시를 했습니다만,
1. 물심이 빠를 때는 봉돌 보다 조금 더 아래로 내려오게 목줄을 연결해서 에기를 다는 게 효과적일 때가 많습니다. (삼각도래나 기성 채비 활용)
봉돌은 바닥을 읽는 용도로만 쓰고 에기를 물심에 따라 자연스럽게 유영시키면 갑오징어의 빠른 반응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2. 물심이 죽었을 때는 광어 다운샷을 하 듯 적당한 단차 (15~30cm)를 두고 에기를 팔로마 매듭으로 직결하는 방법을 흔히 씁니다.
물이 잘가지 않을 때 에기의 각도를 유지해, 갑오징어에게 어필하는 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갑오징어낚시 역시 주꾸미낚시와 마찬가지로 채비 전체의 중량이 증가함을 느낄 때 반드시 챔질을 해주어야 하는 장르인데, 갑오징어는 주꾸미낚시와는 확연히 틀린 입질(?)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감각이 뛰어난 분들은 갑오징어의 촉완이 에기를 잡아 당기는 느낌까지도 알아차리신다니....감각이 둔한 저로서는 그저 부러운 얘기이구요.
특별히 반응이 빠른 에기의 색상이 있다....는 얘기가 설득력 있게 주위에 떠돌고 있습니다만, 그날 갑오징어를 잘잡는 분의 에기 색상과 낚시 방법을 참고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갑오징어 씨알이 부쩍 커졌던데, 즐낚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