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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관련]

2014.01.14 00:02

열기낚시대 추천즘부탁드립니다...

앙뜨와네트

조회 수 7138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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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려고하는게 80- 330T   천류산업  블루코너입니다...

   연질대로서는 좋다고생각하는데 고수님들은 어떤지요...

   더 좋은 낚시대가있다면 추천즘 부탁드립니다....새해 복많이들 받으시구요.. 건강챙겨가며 즐낚하는 낚시인분들 홧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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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래 2014.01.14 10:13

전 삼우 뉴 해영 80-300 씁니다. 쓰면 쓸수록 맘에 듭니다. 값도 아주 좋고요.
연질대...갈치낚시에선 재미를 보지만, 열기낚시에선 의문이 듭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인데 연질대를 쓸 때엔 빠짐이 많은 것 같더라구요.
1월11일에는 모 연질대를 썼다가 무안한 경험을 꽤 했죠.
입질은 꽤나 잘 보여주던데 올려보면 아무 것도 없네요.
올라오는 길에 조우들과 이 현상에 대해 얘기를 나눴는데...결론은 무 소득.
전 잠정적으로 연질대가 원인이었을걸로 결론짓고, 담엔 좀 투박한 대를 사용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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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2014.01.14 13:50

80-300 이나 80-330 이나 길이는 일단 좋읍니다. 최근들어 선상낚시에서 연질이란 말이 자주 나옵니다.
갈치낚시 열기낚시에서 특히 그러한데 열기낚시에서 너무심한 연질대는 경질대 만 못하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물론 저개인의 생각) 입수를 하고 바닥을 찍는데 너무연질이면 파도와 배흔들림 등으로
감이 늦어질수있읍니다. 늦어지면 바닥걸림으로 연결될수도 있겠지요. 여러 운영면에서 너무 연질은
경질만 못하다 그런생각이 듬니다. 보통 통영일부에서 50호 여수나 기타지역 100호-120호 정도 쓰니까
80호 정도면 연짊이면서 정당하지않을까.생각합니다. 저개인은 80-300을 쓰고 있읍니다. 10바늘채비는
3미터정도이니 길이가 300-360은 피할수 없으나 일부에서는 2미터대 우럭대를 쓰고 바늘은 6개정도
쓰는 분도 보았음니다.도래님의 80-330은 좋다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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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킬러 2014.01.15 12:15

저도 도래님과 판도라님과 같은 의견입니다.
남해 일부에선 '열기낚시에는 연질대' 라는 공식이 신앙처럼 자리 잡은 곳도 있습니다만, '연질대 = 예민한 대' 라는 등식은 근본 개념부터 잘못된 발상 같습니다.
열기낚시를 하다보면 바닥을 차분히 읽어 나가면서 입질을 노려야 할 경우가 많이 생기는데, 낭창거리는 연질대는 바닥을 읽기엔 지극히 불리한 액션입니다.
바닥에 와닿는 느낌, 혹은 어초나 암초, 침선에 닿는 느낌을 빨리 알아차리려면 낭창거리는 연질대로는 타이밍이 늦을 수밖에 없습니다.
입질이 연속으로 들어와 줄을 태우는 문제는 또 별개입니다만, 제 개인적으로 열기대는 2.7~3m의 길이에 겨드랑이에 끼고 들고 할 수 있는 낚시대가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댓글
김용수 2014.01.22 07:30

열기대로 30-390다이와대를 사용합니다(하얀색 HZ해협).

50-390과 80-390대를 모두사용중이지만
저의경험상으로는 30-390 대가 열기를 가장 잘 태웁니다.

물론 시마노30-400과50-400그리고80-400도 함께사용중입니다. 가가리 줌대입니다.

50-310도 가끔사용합니다. 다이와대입니다.

여러대를 가지고 바람이나 채비에 따라서 바꿔 사용하는게 답이 아닐까요.

0호대부터 06,1호 1,2호를 사용하는 갯바위대와 마찬가지로
10단채비면 390-400의 길이가되야 맞던데요.

중고가격으로는 15-20만원정도 거래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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