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위에서 낚시 즐기세요”
경기도에 국내 최초 ‘피싱 피어’ 조성
경기도는 바다 위에서 낚시를 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가족 체류형 해양휴식공간인 ‘피싱 피어(Fishing Pier·사진)’를 국내 최초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피어(Pier)는 통상 배를 접안(接岸)시키기 위해 물가에 만들어진 시설을 말하는 것으로 피싱 피어는 육지에서 100m가량 떨어진 바다까지 다리를 설치하고 끝부분에는 100평 이상의 공간을 만들어 매점과 카페 등 관광과 휴식을 위한 각종시설이 설치된 형태를 말한다.
도는 모두 20억원을 들여 화성시 제부항과 궁평항 주변에 각각 1개씩 피싱피어를 설치하기로 하고 현재 설계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 착공, 10월쯤 문을 열 예정이다.
피싱피어는 썰물에도 바닷물이 빠져나가지 않아 온종일 낚시를 할 수 있는 곳에 설치되며 500여명이 동시에 낚시를 할 수 있을 만큼의 크기로 건설된다.
도 관계자는 “서해연안에 이 같은 피싱피어를 점진적으로 확대 설치하기로 하고 오는 2010년까지 모두 100억원을 들여 10개를 추가로 건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선일보 배한진기자
입력 : 2007.01.11 22:52
가뜩이나 자원고갈로 인해서 안흥으로 격포로 원정을 다녀야하는 지경을 만들어논 수도권 앞바다에 500명이 동시에 낚시를??? 漁라고 생긴건 씨조차 말려 없애겠다는 이야기????? ㅉㅉ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