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가을에 쓴 제 조행기를 그쪽으로 옮겼습니다.
거기 조행 코너는 개인이 직접 쓸 수 없게 되어있습니다.
마케팅 담당자가 운영하는 코너죠.
그러다 보니 마케팅 차원에서 에디팅이 약간 되었습니다.
걸프 시리즈는 생미끼보다 더 강한 향으로 유인하는 후각성 미끼입니다.
낮은 수심의 가족낚시나 가두리낚시 등에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인천권 섬주변 여밭낚시같은 데서 휼륭한 조과를 낸다는 평도 들을 바 있습니다.
분명 '잘 맞는 환경'에서 어느 미끼 보다 뛰어난 효과를 나타냅니다.
'잘 맞는 환경'에 대한 정의를 똑부러지게 내릴 수는 없지만.
아... 저는 '깊은 수심'의 환경에선 미끼의 시인성이 다른 유혹거리보다 우선한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조건 꼴뚜기나 오징어처럼 너풀거리는 형태가 좋다는 생각이죠.
물론 이건 각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르게 생각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아래에 옮겨진 조행기를 링크 걸어 놓아 봅니다.
그때... 정말 즐거운 하루였는데.
http://abugarcia.co.kr/default/board/?type=brd&LxID=report&page=1&mpart=&wgrp=&FD=board&mode=read&uid=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