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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2742 댓글 12
낚시의 정의

레저·스포츠로서의 낚시는 복잡한 도시생활에서 벗어나 호수·강·바다 등에서 즐기는 취미활동으로서, 생활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참여인구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낚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정적인 야외활동으로서, 잡념을 버리고 정신을 수양할 수 있도록 해주며,정신적 안정과 함께 심신의 피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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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님들을 태우고 자 출발합니다~

첫번째 포인트에 도착 "삥" 신호와 함께 일제히 낚시대를 드리웁니다.
어쩐일일까여 입질이 없읍니다~ 잠시적막한 기운이 감돌다 이내 수선스러워집니다."삥 삥" 소리와 함께 드리웠던 낚시대를 걷기 시작합니다.
잠시후 다른 포인트로 이동중~~

"삥" 신호에 맞추어 다시 하나둘 일제히 낚시대를 드리웁니다.~
역시나 입질이 없읍니다. 또 갑자기 수선스러워 집니다.
그중 조사님중 한분이 내뱉는 한마디 "이배선장은 포인트도 모르나?"
다른조사님이 맞장구를 칩니다 "오늘 배 잘못탄거 아냐? 조짐이 불길하구먼!!"
순간 선장의 얼굴엔 어두은 그림자가 드리워집니다.
어느새 선장의 입술엔 담배가 물려있습니다. 연신 뻑뻑~ 연기만 내품고 있읍니다.

이날 하루종일 선장은 말을 아낍니다. 엮시나 조과도 별로였습니다.
조사님들도 하루종일 어두운얼굴의 선장과 말도 잘 섞지 않습니다.

자 제가 멀 이야기 하는걸까요?
굳이 아침부터 선장의 기분을 망칠필요가 있을까요?
물론 서비스업에 종사하면서 손님들에게 어떻게든 친절히 해야되는 입장이지만
선장도 사람인지라 안좋은 기분으로 포인트잡기에 몰입하기 어렵습니다.

선상낚시는 선장의 포인트도 중요하지만 조사님과의 커뮤니티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아침부터 선장의 심기를 어지롭혀 굳이 하루를 힘들게 할필요가 있을까요?제가 조사님의 입장이라면, 캔음료라도 하나 선장님께 드리면서 "선장님 오늘 하루 잘부탁합니다."하며 밝은 얼굴로 선장과의 첫대면을 좋게 끌어내겠습니다.

어떤 선장이던 나름대로 어떤시간에 어떤포인트에서 고기가 나오리라 기본적인 생각은 가지고 갑니다.조황이 좋지 않다면 조사님들이 질책 하지 않아도 선장은 더 열심이 배질을 하며 포인트를 공략해 나갈것입니다. 물론 일부 어설픈선장들은 한곳에서 버티기를 하기도 하지만요 그건 극히 일부의 선장들이고 대부분의 선장들은 조황이 어려울때 일수록 더 열심하리라 생각됩니다.

오로지 고기만잡기위해 바다에 나가는 조사님이 되지마시고 선장과의 인연을 소중히하고 나아가 바다의 정취를 느끼고 기다림속의 입질을 느낄줄알며 하루를 즐겁게 보낼줄 아는 현명한 조사님이 되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재미없으신글 끝까지 읽어주시느라 애 많으셨습니다. 늘 가시는 출조길 어복충만하시길 빌겠습니다.

궁평항 바다낚시여행(http://cafe.daum.net/lastfishing ) 지킴이
정유성이었습니다. ^^
Comment '12'
  • ?
    감성킬러 2009.06.23 22:14
    실제 경험을 써 주신건가요?
    인간과 인간의 만남에서 의사소통 또는 감정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역설하셨네요. 좋은 글 잘 봤습니다.
    낚시의 정의를 현재의 시각으로 내려주셨는데 원래는 '수렵' 행위의 일종이었죠.
    물고기를 잡는다는 것도 즐기기 위한 것이 아니라 '먹고 살기 위한' 생존의 필요에서
    그 연원을 찾을 수 있구요.
    그래서 '잡는다'는 건 곧 '식량이 해결됐다'와 같은 뜻이어서 먹을거리 걱정을 해소하는 카타르시스 작용이 낚시라는 행위에 늘 같이 있습니다.
    우리 조사님들이 손맛,입맛에 열광하는 이면에는 이런 기본적인 욕구의 충족이라는 대전제가 숨어있다고 생각합니다.
    거꾸로 고기를 못잡았을 때는 '생존이 위협 당하는' 듯한 정신상태가 됩니다.
    (현재가 아니라 아득한 과거에요.) 먹을거리를 확보하지 못했으니 불안해지는 거죠.
    이런 심리상태는 자기방어와 타인에 대한 공격 욕구로 나타나게 됩니다.
    말씀하신 대로 '고길 못잡는 것'이 선장님 탓이 되는 셈이죠.
    여러가지 이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해하고 기다리기 보다는 '당장의 조과'를
    요구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감정이 틀어지는 경우가 왕왕 있는것 같은데, 이를 조절하지 못하는
    선장님이나 조사님이 계시다면 어느쪽의 손을 들어줘야 할지 선뜻 판단이 되질 않습니다.
    투덜대는(?) 손님 일부 때문에 전체 손님이 언짢은 기분으로 낚시를 해야한다는 것도 좀 그렇지 않나요?
    "자~ 포인트 한 번 옮겨보겠습니다." 경쾌한 멘트 한마디면 툴툴대던 손님들도
    새로운 기대로 기다릴 것 같아서요.

    아마도 최선을 다하시는 선장님에게 잠시 사기가 꺽이는 일을 겪으셨나 봅니다.
    인격과 인격이 만나는 선상문화라야 '사람사는 세상'이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낚시라는 취미는 고기를 잡기위한 것도 맞구요. '조급함'을 조금만 참으시면
    평소 포인트 탐사나 개발에 열심이셨던 선장님이 풍성한 손맛을 보여주시지 않을까요?
    커뮤니케이션은 일방향이 아닌 양방향의 교류가 맞는 것 같습니다.

    답글이 너무 길었네요.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글, 잘보고 갑니다.



  • ?
    도루묵 2009.06.24 08:48
    선장님들의 에로사항 잘읽었습니다.
    낚시객의 한사람으로써 그동안 배낚시 다니면서 느낀점 몇가지 말씀드리지요
    인천,안흥,격포 등 배를 타다보면 선장님들의 성격도 어느정도 알수있습니다.
    어떤선장님은 그때그때 포인트의특성과 주의사항에대하여 자세히 알려주시는
    선장님이 계신가 하면 어떤선장님은 낚시시작할때부터 낚시끝날때까지 이야기
    한번 안하시는 선장이 계시더군요(신호만 뿡~~~뿡뿡)
    그날 함께승선한 낚시객들과 서로 "소통" 하면서 하루를 보낸다하면 조황이 좀 떨어진다해도 낚시객들은 그배로 발길이 다시갈것이라 생각합니다.
    옛말에 "말한마디에 청냥빛"을 갚는다 하였습니다.
    우리조사님들도 넘 조황에 연연하지마시고 그날 하루를 즐겁고 유쾌하게 보내는
    방법을 생각해보시면 출조가 더욱 즐겁지 안을까요(욕심을 버리니 마음과 몸이 편안해 진다~~누구의 말~~)
    글구 이글을 보시는 전국배낚시선장님들께 부탁합니다.
    7월부터 뜨거운햇빛이 이글~~배에 설치되어 있는 차광막(햇빛가래개)좀
    설치해주세요 배에비치되어 있는대도 설치를 안하시는 선장님이계신듯
    하루종일 낚시하다보면 그늘도없고 쉴만한곳도 없고 땡볓에 아이고~~
    제발 부탁합니다.

  • ?
    서산지기 2009.06.24 09:18
    글쎄요???
    써비업에 종사하는 사람들보면 몰상식한 사람들때문에 고초도 많이겪으리라생각이듭니다.
    허지만 돈을 내고 써비스를 받는사람들은 그만큼의 댓가가 돌아와야된다고 생각을합니다.
    하루를 고생만하고 돈내버리고 파도와 사투를벌이게 된다면 이것은 선주의 책임도 어느정도는있다고 생각합니다.
    고기를 잡아주게 하기위해선 그넘의 육감만으로는 써비스를 다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낚시객들의 질타를받는것은 당연하고 이치라생각합니다.
    최선을 다하지않는 써비스로 좋은 말을듣고 칭찬을 들을려고하는건 글쎄요???
    최선이라는것은 할수있는만큼 최대한하고나서 하는말이아닌가 생각이듭니다.
    최고의 장비,최고의 포인트개발,최고의 써비스 이같이 갖추고나서 해야하는 말이아닐까 생각합니다.
    최저의 장비,육감의 포인트,그럭저럭한 써비스 이런것들의 불만이 질타로 들어오고 서로의 감정싸움이 되지않을까요?
    불만이 있다는것은 만족을 못하기에 나오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낚시꾼의 주목적은 하루를 편안하게 일상생활을 벗어나 즐기는것으로알고있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불어 고기도잡고 바람도 쐬고 겸사겸사....
    허지만 고기잡으러가서 고기못잡고 복권사서 당첨않되고 과일밭에 가서 과일못딴다면 글쎄요???
    세상은 불교에서 예기하듯이 돌고도는것입니다.
    내가 배푼만큼 댓가는 꼭돌아오는법...
  • ?
    동해(황성해) 2009.06.24 11:15
    안녕하세요 ???
    저는 인천에 살고있는 동해 라는 사람입니다
    제 자신이 바다를 좋아해서 매주 주말이면 바다위에 떠 있곤 한답니다...
    주중 이던 주말 이던 사람이 사는세상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우리낚시인은 주중에 열심히 일하고 몸 과 마음속 에 들어있는 스트레스 와
    좋치못한 기분을 넓은 바다에나가 풀어버리고 다시 자기 자리에 돌아가
    생업에 충실히 일하려 한답니다..
    마찬가지 로 선장님 도 우리낚시인들 을 보아야 하는 직업이지요....
    밝은 얼굴이 있는가 하면 찟뿌린 얼굴도 있지요...
    바꾸어보면 선장님 이나 우리 낚시인 이나 입장이 바뀌어 있는듯합니다...
    프로의식이 있는선장님 은 웃으며 낚시인을 기분좋게하고...
    프로낚시인 역시 하루를 맡기는 선장님께 웃는얼굴로
    선장님의 기분을 돋구어주겠지요...
    사람 이 사는 세상에서 너는 이러니 이렇게하라...
    내돈내고 타는데.... 하는생각으로 하신다면... ???
    조금 한발 뒤로 물러서서 생각해보심이 .....어떨런지요..
    세상 이 살기힘들어 점점 각박해지는 이시기 에 한걸음 물러서 양보하는마음 은
    어떨런지요 ???
    예전엔 이보다 더 어려웠지만...
    우리조상님들 의 살아오신것 을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우애" 라는 단어가 새삼 머리에 떠오릅니다...
    모두가 한발자국만 물러서서 생각해보시면 좋으리라생각 됩니다
    항상 어두운 밤 만 있지는않는것같네요..
    반드시 밝은 해가 비치는 아침이 온답니다 .. 미 ~ 덕 .......(미더덕 이 아닙니다)
    두서없이 독수리 했습니다.... 휴 ~ 우





  • ?
    수언짱돌 2009.06.24 13:34
    궁평호님의 말씀을 일부는 공감합니다.
    하지만, 낚싯배는 써비스업종이 맞죠?
    손님이 투덜댄다고 기분이 언찮아 포인트진입이 힘들다.? 이런선장은 낚싯배 몰 자격이 없는 선장입니다.
    기분이 나쁜상태보다는 좋은상황이 신체적,정신적건강에 좋습니다.
    손님의 말한디에 조과를 좌우할 정도의 감성적 판단자라면 빨리 배를 접어야합니다.
    "아침에 캔음료 하나 갖다주면서 선장님 잘부탁합니다."꾸뻑~~~~
    주객전도, 꺼꾸로 되었단 말씀입니다.
    선장이 우리들한테 음료수하나 주면서 오늘 즐거운기분으로 낚시하십시오.
    해야 대는거 아니예요?
    물론 궁평호님의 표현은 기분 상하게 하지말자는 표현, 이해합니다.
    장사하는 가게에서 손님이 투덜된다고 나가라고하면 그 가게의 앞날은??
    하루,이틀 장사하고 말꺼 아니면 손님들 한테 그런맘 갖고있다면 빨리 버리세효...
    우리꾼들은 배에서 대접받고자 하는 분들은 아무도 없습니다.
    오로지 선장이 열씨미 포인트에 진입시켜 손맛보고 오는게 전부랍니다.

  • ?
    풍산 2009.06.26 12:05
    출조길 찾다가 망둥이 잡으러 갔던 기억이 나서 궁평항의 출조배좀 알아보려 했는디....어느분이 소식좀 주세유~~~~~
  • ?
    궁평호 2009.06.27 01:18
    종종 이런일로 조사님들과 선장님들과의 트러블이 있길래 서로 좀 생각해 보자는 의미로 글을 올려본건데 저의 선장자질을 운운하시고 배를 접으시라고 운운하시다니 !물건을 사고파는 업주와 소비자의 입장보다는 인간대 인간으로 정을 나누는 훈훈한 그런 만남이길 바라는 제 생각은 잘못된것일까요? 수언짱돌님의 글을 보고 전 마음이 많이 상했읍니다. 그래도 나름 궁평항에 찾아오실때면 이젠 궁평호를 찾아주시는 조사님들이 꽤 늘었습니다. 그래도 그분들을 돈을 벌어주는 손님이 아닌 가까운 이웃처럼 아님 선배와후배의 만남처럼 생각했던 제생각을 다시금 한번 돌아보게 하시네요 후~
  • ?
    궁평호 2009.06.27 01:39
    감성킬러님과 도로묵님의 글을 읽고 보니 낚시배 선장으로서 정말 더 많은 노력을 해야된다는 생각이 넘쳐나네요~! 앞으로 포인트 탐사도 더 자주가고 더 낳은 서비스를 할수 있도록 더 정진하는 궁평호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바다가 좋아 배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탁트인 바다를 보면 근심과 걱정이 사라지고 입가엔 어느새 미소가~ 이런 느낌 다른 조사님들과도 같이 하고싶습니다."
  • ?
    수언짱돌 2009.06.27 15:13
    궁평호님~
    우선, 마음이 상했다면 미안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선장이란, 프로정신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고 궁평호님의 댓글을 단것입니다.
    님의글을 폄하하고,비아냥거릴려고 댓글을 단것은 절때 아닙니다.
    대부분의 낚시꾼들은 열심히 배를 대주는 선장님한테는 절때 암말 안합니다.
    고기를 못잡았다고 투덜되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어초나 포인트지나서 뻘밭에 1~2km흘러가면 그땐 한마디합니다.
    뻘밭에서 낚시한다구 한마디식 던지죠?
    지금 장난하냐구......, 시간땜질 하냐구들......
    그러다보면 간혹 혼잣말로 욕하는 조사님도 있죠.
    궁평호님이 궁평호선장이 아닌 손님으로 다른배를 승선했을 경우 어떠할까요?


  • ?
    수언짱돌 2009.06.27 15:19
    풍산선생님....
    글고 탄도항 에**린을 몇번 이용하셨다고 들었는데.....
    얼굴을 뵈면 알겠는데요.
    전 그배를 자주 탔었습니다.
    언제 그배에서 뵙게되면 이스리 한잔 올리겠습니다.
  • ?
    풍산 2009.06.27 20:22
    감솨합니다,, 언젠가 기회가 오겠지요..
    오늘 인천출조하고 이제 집에들어와 컴퓨터앞에서 자판두드리네요....
  • ?
    감성킬러 2009.06.28 14:22
    궁평호님의 답글을 이제 막 봤습니다.
    낚시인들이 낚시배를 타는 이유의 가장 큰 부분은 딱 하나란게 제 생각입니다.
    "고기를 잡기 위해서"란 이유겠죠?
    즐기고 인간적인 교류를 나누려면 오히려 유람선을 타는게 훨씬 유리합니다.
    이 더운 여름날 로드 들고 입질 기다리는 즐거운 고역(?)을 사서 하는 우리 낚시인들이지만, 단순히 '고기를 잡기' 위한 목적이 전부는 아닙니다.
    최선을 다하시는 선장님의 모습을 존경하기도 하고, 동출한 분들과 나누는 선상의
    이슬이 한 잔에서 우정을 더 깊게 하고, 처음 만나는 분과 새로운 만남을 가지기도
    하지요.
    궁평호님께서 글에서 말씀하신 요점은 제가 잘 알아들었지만 자칫하면 오해를 불러일으킬 소지가 많았다는 점을 말씀드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가령 예를 들면 이런 귀절이겠죠?

    <제가 조사님의 입장이라면, 캔음료라도 하나 선장님께 드리면서 "선장님 오늘 하루 잘부탁합니다."하며 밝은 얼굴로 선장과의 첫대면을 좋게 끌어내겠습니다.>

    거꾸로
    <제가 선장님이라면 시원한 냉커피 한 잔씩 손님들게 권해드리면서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 최선을 다해서 모시겠습니다. 즐낚하십시요."라는 밝은 멘트로
    손님과의 첫 대면을 좋게 끌어내겠습니다.>

    선장님 또는 선배님의 '권위'는 자연발생적인 것이라야 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손님들과 후배를 아끼고 배려하는 넓은 마음을 느낄 때 '존경'은 강요하지(?) 않아도
    저절로 따라 오게 됩니다.
    말씀하신
    <"바다가 좋아 배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탁트인 바다를 보면 근심과 걱정이 사라지고 입가엔 어느새 미소가~ 이런 느낌 다른 조사님들과도 같이 하고싶습니다." >
    그런 마음이겠죠.

    더운 여름 건강조심하시고 늘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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