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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2009.09.21 00:43

작은 건의사항~~~~~

조회 수 2851 댓글 4
어디에 써야 할지 몰라 여기에 올립니다.

많은 싸이트를 돌아다니지만 낚시관련해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곳이 어부지리
입니다.   가입한곳도 거의 유일하구요~~~~~

제가 글을 거의 올리지는 않지만
어부지리에 올라온 글들을 보면 하나 같이 공감이 가고 뭔가 정이 느껴져
댓글 하나 하나 까지 다 읽는 편인데~~~~~
댓글이 올린순서대로 원래의 글 밑에 달리니  댓글이 여러날을 두고
많이 달릴경우 나중에 달린 댓글을 읽으려면 전에 읽었던 글을 반복해서
읽어야 되어서 불편한것 같네요.
다른 싸이트를 보면 최신 댓글이 원글 바로 아래 달리도록 하여 읽는데
불편함이 없는 곳도 있던데 ~~~~~~~
어부지리도 함 고려 해보시는 것은 어떨런지요?

그리고 작은 것이라도 어부지리 발전을 위해  의견이 있을 경우 수시로 올리고
운영자님이 판단하여 좋은 것은 반영할  수 있도록 의견란도 하나 추가하는
것은 어떨까요?

혹시 있는데 제가 못찾는 것이면 알려 주시면 감사하구요?
그저 매일 같이 들러 눈팅을 하다보니 이렇게 하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에 드리는 건의 사항 입니다..

좋은 뜻에서 드리는 건의 사항 이오니 오해는 없으시길 바랍니다.

Comment '4'
  • ?
    감성킬러 2009.09.21 07:46
    푸성귀님 안녕하세요? ^^*
    답글 순서는 얼마전 모 유선사에 제가 거꾸로 제안 했던 적이 있습니다.
    본문에 대한 직접 답글은 말씀하신대로 원글 바로 아래 달리는 것이 유리할 때가 있습니다.(다음 카페 방식인가요?)
    어부지리의 답글들은 답글에 대한 답글일 때도 많더 군요. 해서 저는 현재의 방식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다른 분들의 답글을 모두 읽고 제 답글을 쓰는 방식...
    여기에 익숙하다 보니 그 유선사에 순서를 바꿔줄 것을 건의 드렸었는데, 푸성귀님은 오히려 반대의 경우시네요. 뭐 어떤 방식이든 큰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만,
    '익숙함'과 '낯설음'의 차이는 쓰다 보면 모두 '익숙함'이 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건의사항을 올리는 별도의 란은 없지만, 모든 글을 운영자께서 보시기 때문에 좋은 건의 사항은 그때그때 반영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오른쪽의 맛집/멋집은 '거친남자님'의 건의로 신설된 경우인데 '홍씨님'께서 맹활약 중이시구요.
    왼쪽 하단의 동출제안 란은 '언제나그자리'님의 제안이 실현된 경우인데, 역시 첫번째 수혜자(?)가 되셨었죠.
    어부지리 닉을 쓸 수 있는 스티커제작은 '수언짱돌'님의 제안으로 완성된 케이스네요. 이상의 건의를 어느 곳에서 하셨는지는 제가 일일이 기억을 다 못하지만 제안을 주신 분들은 아마 맞을 겁니다.
    푸성귀님의 제안도 아마 읽어보시고 검토하시지 않을 까요?
    여기까지 해 놓고 어부지리님의 답변을 함께 기다려 보시죠.
    늘 건강하시길...^^*
  • profile
    민평기 2009.09.21 15:17
    제가 착각하고 있나 해서,
    이 댓글을 쓰기 전에 제가 자주 다니는 사이트들을 다시 가보고 왔습니다.

    본격적인 인터넷 커뮤니티가 시작된게 10년쯤 됐나 모르겠습니다.
    대다수 사이트의 댓글 달리는 구조는 지금 어부지리와 같은 방식의 순차였는데요...
    요즘 최신 오픈 사이트가 역순인지는 잘 모르고 있습니다.

    혹시 착각하고 계신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설문 조사를 해본다면 지금의 댓글 순차 방식이 익숙하다는 분이
    거의 다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는데요...
    요즘의 시류를 잘 몰라서 제가 착각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어부지리 사이트가 완성도가 높거나 최신 편의성을 적용한 게 아니라서,
    관련한 쓴소리와 단소리를 늘 귀담아 듣는 편입니다.
    그 중에서도 개선점을 개진한 분께는 특히 고마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글을 읽을 때면 가슴이 무겁습니다.^^*
    물리적으로 홈 운영자가 손댈 수 없는 경우가 많아서요.
    어부지리 사이트는 제로보드(수년전 추가 개발 중단한 프로그램)가 근간인데요,
    이 근간을 바꾸지 않는 이상 새 기능 적용이 어렵습니다.
    - 현재의 프로그램으로 바꾸지 못하는 건 복합적이고 미묘한 어려움이 있어서입니다.
    (신 프로그램을 쓰면 기존의 기능을 버려야하는 부분도 있고...)

    그래서, 할 수 있는 폭은 작지만 그 한도 내에서만큼은 최대한 변화를 주고
    적응을 하고자 생각하며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건의 게시판에 대한 변입니다.
    세세한 게시판을 안 만드는 이유 중 하나는
    가능한 단순한 접근을 유지하고자 하는 까닭에서입니다.

    알.배(알려주세요 배낚시) 게시판에 장비와 조행기 등의 소분류를 둔 것도 그런 맥락이었습니다.
    사실 낚시에선
    장비 사용법의 정답을 찾는 것이나 다른 사람의 경험을 통해 얻는 것이나
    둘 다 마찬가지인 소중한 정보이거든요.

    지금도 "이런 글은 어디다 올려야 하나?"하는 질문을 받곤 합니다.
    "아무데나...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시는 곳에" 라는 답변을 합니다. 그리고 덧붙힙니다.
    "가능한한 올린 곳에 그 글이 유지되도록 하고,
    정 안 어울린다고 생각들면 그때 제가 옮기겠습니다."

    어부지리바다낚시 사이트,
    잠시 게시판 타이틀과 관계없는 글이 거기에 올라왔다고,
    그걸 심각하게 생각할 것까지는 없는
    아주 가벼운 낚시... 취미 사이트라고 생각해서요.

    지금처럼 건의사항이 있으시다면 이 자유게시판에 써주시면 좋구요.
    글 중에는 어느 분류에도 속하지 않을 것 같은 글들이 꽤 있거든요.
    자~유~ 게시판은 아주 자유로운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조언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분명히 쓴소리는 발전하는데 밑거름이란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주 정독해서 열심히 읽고 이해하려고 노력합니다.

    운영자가 간과하는 부분도 생길 거고...
    앞에서 말씀드린 바처럼 어부지리 홈 완성도는 떨어지니 이해 부탁드립니다.
    조언 중에서 단소리는 잘 안 읽으니 삼가해 주셨으면 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
    푸성귀 2009.09.21 22:27
    감성킬러님, 어부지리님 성의 있는 답변 감사 드립니다.
    어부지리님(민평기님) 답변을 보고 저도 여러 싸이트를 다시한번 확인해보았습니다.
    확인결과 어부지리님 답변대로 아직 원글아래 답글 순서대로 되어 있는 곳이
    많은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공감합니다..
    제가 건의 한대로 되어 있는 곳은 제가 개인적으로 회사 관련 많이 이용하는 싸이트
    외에는 현재의 어부지리와 비슷하다는걸 알았습니다.
    제가 평소 많이 이용하는 싸이트와 달라 느끼는 불편함이라는 것도 공감 하구요.
    제 개인의 착각일수도 있겠습니다.
    감성킬러님의 답변도 이해하구요~~~~
    하면서도 조금은 틀린생각을 하는 것은 답글이 적을 때는 별로 느끼지 못하나
    답글이 많을때 시간을 두고 지속적으로 달릴때는 새로운 답글을 읽기 위해서는
    많은 불편이 있는 것이 사실인것 같습니다.
    어쩌다 한번 들어와서 읽을 때는 별로 불편하지 않겠지만 저같이 하루에
    2~3회 이상 와서 검색하는 경우는 읽은 글을 두번 세번 읽어야 하는 불편이
    있는 것이 사실인것 같구요.
    감성킬러님이 말씀하신 답글에 대한 답글은 기록순서가 아닌 답글 바로
    아래 달리도록 하면 편할것 같은데 홈피 운영이나 기술적인 문제로 아직은
    어려울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암튼 성의 있는 답변 감사 드리구요. 앞으로도 어부지리의 열성팬으로
    남아 있을 랍니다.
    그리고 감성킬러님 깜팽킬러 자리는 제게 양보하시지요.
    제가 요즘 출조하면 깜팽이만 거의 싹쓸이를 하고 있는 실정이라~~~~
    ㅋㅋㅋㅋㅋㅋ
    월요일부터 이슬이에 녹아 횡설수설하구 갑니다.
  • ?
    감성킬러 2009.09.22 09:02
    에구 푸성귀님 깜팽킬러 하지 마십시오.
    조황은 뭐...이렇게 대범한 척 하다가도 깜팽이 한마리 걸면 주위의 온갖 비난(?)이 한몸에 쏟아지는데, 그 압박이 장난 아닙니다. ㅋㅋㅋ
    똘똘(?)한 씨알만 골라잡는 '대물킬러'하세요. 강추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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