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지인이 고장나 줄감이용으로 사용하는 것을 얻어다 개조를 해봤더니 꽤 쓸만한 것이 됐다.
상판 덮게가없던 것을 아크릴을 재단하여 깍고 갈아 덧붙여 레버 스위치를 달아주고
순간 릴링을 할 수있는 퓨쉬 버튼 스위치를 달아 만들어 봤다.
가까운 바다로 선상 낚시한번 테스트.. 일단 합격이다.
불편한 것은 수심층 책크가 안돼 유영층확인불가.. 장구통릴에 사용하는 피트표시기를 부착하여 다시 테스트할 계획
그래도 공짜로 전동릴 한개가 생겨 행복하다~~~
제 500S도 클러치 레버쪽 케이스가 찢어져서 못쓰고 있는데 어케 안될까요?
자식처럼 아끼던(?) 넘인데 릴시트가 깨지면서 철퍼덕~~ㅠㅠ
전 세계를 통틀어 하나밖에 없는 전동릴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