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통의 메일을 받았습니다.
처음에...18살의 퉁퉁한 소년이 나오길래...
얼굴이 삭아서(?) 보낸건가....하고
아무 생각없이 보다가....
지금 제 삶이 얼마나 행복한지..
다른 사람에게는 얼마나 부러움의 대상이 될 수 있는지를 느꼈습니다.
사진이 크고 많아서...부득이 나누어 올렸습니다.
눈부시케 푸르른 가을날..
우리 모두 다같이 행복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 친구...젊은 친구인데...(질풍 노도의 시기를 보내고 있을 시기인데...)
생각이 깊은것 같습니다.
계좌라도 알면...
월급타면...1만원이라도 매월 송금해 주고픈 마음이네요....
^^
제일 아랫글부터 보다가 마치 그 사람이 대두호랑이님인 줄 알았네요...*^_^*
(그 사람이 머리가 커서, 대두호랑이님이 연상되어서... 죄송..)
정성들여 만드시느라고 힘드셨겠네요...
어부지리를 훈훈하게 만드시는 님의 마음씨에 10표를 던집니다...
가정에 평화와 화목이 늘 깃드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