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타고 가다보면
유난히 매연을 뿜으며 지나가는 차들이 있습니다.
그런 차들은 대부분 어느 부품이
오래되었거나 낡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제대로 연소하지 못했기 때문에 시커먼 매연을 뿜는 것이지요.
무언가 낡았다면,
고쳐야 할 것이 있다면 과감히 수리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자신에게는 물론 타인에게까지 그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시커면 매연을 보면 사람들은
인상을 찌푸리고 자연스럽게 고개를 돌립니다.
우리 자신에게도 낡고 고장난 그 무엇 때문에
누군가가 고개를 돌리고 있지는 않습니까?
오래된 것이 나쁜 것이 결코 아닙니다.
그러나, 고장 난 것이라면 곧바로 고쳐야 합니다.
내 삶에서 수리해야 할 것들은 무엇입니까?
그것을 바로 알고 고쳐가는 오늘의 하루가 됩시다.
- 좋은 글중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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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은 말씀이라 여기에 옮겨 봤습니다.
마치 저 자신보고 하는 말씀...
오늘도 가을비에 흠뻑 젖은 마음 추스리며
그렇게 살아 가도록 매질합니다.
한 주 시작 월요일입니다.
행복이 빠알간 석류처럼 한 주 내내
여러분 가정과 일터위에 풍성했으면 좋겠습니다.
자동차 부품이 오래 된 걸 갈기란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니지만, 사람 마음의 부품(?)이 오래된 걸 고치기는 무척 어렵게 느껴집니다.
제 마음 속에서 그 부품들의 이름이 아집, 독선, 교만, 나태...등이기 때문입니다.
비가 그친 월요일 아침, 마음을 다잡고 한 주를 시작하라는좋은 말씀 새기고 갑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