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감있는 "비너스마린호"의 "진수"와 "첫 항해".............
바다에서 주는 선물을 한아름 안고 돌아 왔습니다.
예보가 점쟁이 빤쭈네요..
차가운 바람에 파도는 너울너울~~ 손이 곱아 채비도 제대로 셋팅할 수 없는 5월의 바다 날씨에 반가운 분들과 함께 바다에 나섰습니다. 배를 바다에 띄우고 "진수"에 그냥 넘어갈 수 없어 기본만 간단하게 준비하여 찾아주신 조사님들과 함께 했습니다. 바다에서 치뤄지는 "진수" 및 낚시시즌을 시작하는 "개해제"를 겸한 조촐한 자리에 어려운 걸음 함께해 주셨습니다.
올해는 무탈과 풍어를 여느때보다 더욱 간절하게 기원하게 되네요..........
이어서 함께하는 "짬낚"으로 몸풀기 ...........
역시 실력은 변치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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