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바다를 좋아하는 사람들입니다
이글은 두분의 상처가 빨리 아물기를 바라고 쓰는 졸필입니다
저는 1년 경력의 낚시 초자입니다
작년 이맘때 7월 울푸를 알게 되었고 두분을 만났읍니다
정출 때 또는 육침때 면 뵈었지요 회원들을 위한 두분의 솔선수범과 희생은 동우회를 더욱 빛나게 하고 회원들을 즐겁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몇분의 운영진으로 이끌어가는 동우회는 나날이 발전되어 갔읍니다
무척이나 정말 재미 있었지요 아침에 출근하면 동우회 출근부 도장을 찍어야 했을 정도 였읍니다
그런대 갑자기 동우회에서 재미있게 운영 되던바 갑자기 감킬님과 몇분이 사라저 버렸습니다
동우회에서 나중들은 이야기 이지만 강퇴 되었다 하더군요 가슴이 아파왔읍니다
저의 평회원들은 왜 강퇴 되었는지 모르니까요 그리고 한마디 이별의 소리도 하지 못한체 사라져 버렸으니까요
매일 아침이면 까페에서 대화를 나누고 좋은일 축하하고 나뿐일 위로하며 정겨운 대화를 나누던 회원들이 갑자기 떠난다는 소리도 없이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달포전 그분들이 다시 돌아 왔습니다
참으로 반가웠습니다 쌍수를 들어 환영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게 또 왠일 입니까
이곳에 있던 분들이 갑자기 사라져 버린 겁니다
그것도 부회장이란 분과 함께 입니다
또 가슴이 아파 왔습니다 떠날땐 떤난다는 말 한마디 안하고 떠나갔습니다
그것도 인연인데 아뭇소리 없이 가버렸습니다
그렇게 우리들의 까페 공간 에서 즐거워하며 웃고 떠들고 육침에서 또는 배를 타고 매일 만났던 분들입니다
전 두분의 좋은 모습만 보아 왔습니다 모든 회원들이 그랫겠지만요
항상 솔선수범 하시고 희생하시고 어렵사리 잡은 고기 털어 회원들을 위하여 내어놓아 육침하시고 .....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어부지리에서 부닥치시다니요
여러분들은 누군가 말햇듯이 낚시계의 저명인사입니다
여러의견들이 분분하였읍니다
두분을 아끼는 낚시인들이 너무 그렇게 많다는 뜻입니다
그 여러분 들이 두분을 몹시나 안타갑게 걱정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자신들을 다시 한번 돌아보시고 깊은 생각에 잠겨 보아야할 때입니다
누가 부모형제를 해 하였읍니까? 아닐 겁니다
큰 모순을 저질른 것은 절대로 아닐 검니다
좋아서 자주 만날 때 좋은면만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상대방이 되어 생각해 보세요 바다같은 마음으로
어부지리에 넘나드는 당신들을 아끼는 낚시인들은 빨리 화해 하기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두분이 좋아하는 이슬이 한잔하시고 손들 내미세요
우리는 당신들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우리들은 마음속에 진심을모아 두손을 모으고 박수칠 준비를 하고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풍산님과 감성킬러가 포옹하며 웃는모습을 그리며.....
좋아하시는 山行에서 발목을 다치셨다는 말씀을 듣고 놀랐습니다.
지금은 쾌차하셨겠죠?
말씀 고맙습니다.
저 역시 여기서 마무리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꼭 마무리 해야하는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부질없는 소문의 확대 재생산이 두려운게 아니라 더 큰 아픔을 초래하기 싫어서입니다.
이 참에 확실하게 끊고 싶습니다.
푸른들판님의 말씀처럼, 또 많은 분들이 환멸을 느끼시는 것 처럼 해서는 안 될 일은 안하는게 옳습니다.
저 역시 그러합니다만, 처음 만남에서 스스로의 단점을 노출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만남이 잦아지고, 시간이 흘러 갈수록 그 사람의 장점 뿐만 아니라 단점도 서서히 눈에 들어오게 되는 것이 겠죠.
우리가 신이 아니고, 너무나도 허점이 많은 인간이기에 실수도 하고, 용서도 하고, 이해를 구하기도 하고, 또 이해해 주기도 하고....
그런 과정에 놓여있는 거 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