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라 많은 걱정속에 출항하였습니다.
그러나 고미영님 낭군님이 첫수로 7자 광어을 올리시고,
정적속에 늦은 점심후 채비을 내리자마자 장영복 사장님이
74센치 빵좋은 대광어와 실갱이을 하셨네요.
마릿수는 저조하지만 한마리 한마리 씨알은 대체적으로
많이 좋은 하루였습니다.
겨우 광어 손맛만 보신 분도 여러분 계시지만.
일단 7자이상 대광어로 무료승선권 취하신 두 사장님 축하드립니다.
좋지못한 조황속에 열심히 해주신 조사님들 모두 깊이 감사드립니다.
최근 회로 귀한 광어을 횟감용으로 쓰시는 분과 쿨러에 저장하신느 분이
여러분 계시네요.
열심히 배질할테니 조금만 협조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