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사람들이 이구 동성으로 한마디씩한다..
이곳에 주차해두었던 모든 차량들이 바닷물에 반쯤 잠겼었다는얘기다..
또한 주변의 가게들도 물이 찾었다는얘기다...헐,,!! 이런 덴장..!!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다...
조금 멀더라도 높은 지역으로 주차를 해야 될것으로 생각된다..
참고로 1년에 몇번 그런 날이 있다는 얘기다..특히 밤에들어오는 물이
그렇다는 얘기다..
함께 나갔던 선장의 차도 잠기고 말았으니 조심을 해야 될것같다...
또한가지 ..
차를 도로변 가로등밑에 주차하면 안되는 이유...
어느 조사님이 가로등밑이 텅 비어 있어서 여기 사람들이 참 예의 바르구나
생각하고 (자기 차댈자리남겨논것으로 착각) 턱 바처놓고 낚시다녀와서
자기차를 한참 찾았다는 얘기다
삐까뻔쩍 자기차는 온데간데 없고 얼룩 달룩 예비군 차가 있었기 때문이다..
한참을 두리번 거리다 보니 눈에 익은 번호판에 자세히 보니 그게 자기차
였기 때문이다..
갈매기들이 가로등에 앉아 거시기로 그림을 그려 놓았기 때문이다..(갈매기화장실은 가로등)
이거 경험해 보면 황당한 일입니다..(절대로 가로등밑에 주차 하지마셈)
글타고 갈매기들보고 세차비 내놓라 하면 걔네들 한성깔 합니다...
순도 100% 싱싱한걸로 다시 발사 합니다...ㅎㅎ
다 아는 얘긴데 걍 늘어놨슈...
낚시광이 낚시는 몬가고 뭐 할게 있나요...ㅎㅎ
지나간 얘기 하나씩 적어보는 게지유....
태풍이 온다는데 걱정입니다...
울 조사님들 대비 잘 하시길...유~~~~~!!
갈매기 화장실이 갠적으로 가장 압권입니다 ㅎㅎ
정보 감사하고
간접 경험이나마 소중하게 간직 하겠습니다^^
항상 즐낚 안낚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