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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5606 댓글 12


오늘 서울시에서는 어류 중금속 오염 실태를 발표했습니다.
검사 대상 28건 중
생선류가 14건이고 문어, 낙지 등 연체류가 14건으로 반반씩입니다.

'연체류 머리 13건에서 카드뮴이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됐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낙지·문어·주꾸미 등 연체류를 구입해 요리할 때
머릿속 먹물 및 내장 등은 반드시 제거하고
음식점에서 먹을 경우 가급적 내장 제거 여부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Comment '12'
  • profile
    kapa 2010.09.13 11:13
    낚시 대상어종이 많은데 정말 조심해야겠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
    감성킬러 2010.09.13 11:52
    에궁~~ 어떡하죠? 두족류라면 사족을 못쓰는 저인데...ㅠㅠ
    특히 먹물의 맛은 포기할 수 없는 미감 중 하나인데요.
    중금속 오염은 가볍게 볼 사안이 아닙니다.
    안전성이 확인될 때 까지는 머릿속 먹물과 내장은 제거후 드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profile
    블루(유지영) 2010.09.13 12:33
    먹이 사슬에서 축적된 중금속은
    윗단계의 포식자가 모두 가지고 가게 됩니다.
    청정 해역의 참치를 많이 먹는사람들이 중금속 오염이 제일 심각하다는
    다큐멘터리도 있고요....모두 먹이 사슬의 윗쪽에 있기 때문입니다.

    먹이 사슬의 맨 위쪽에 있는 사람은 모든 중금속을 수용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내장은 제거 하는게 좋을듯 싶네요..
    쭈꾸미 먹으면서도 중금속 수치를 생각하면서 먹어야 되겠네요...ㅠㅠ
  • ?
    김포신사 2010.09.13 16:32
    그냥 생으로 초장 찍어서 머리만 남기고.이슬이에 꿀~꺽...최고 입니다.ㅎㅎㅎ
    저도 뉴스를 보았습니다.
    중금속은 세균과 달리 익혀도 없어지지 않으니 조심하는 것이 좋겠죠.
  • ?
    뉴에이 2010.09.13 16:43
    음...뉴스 기사랑은 쫌 다른거 같네요.

    ------MBC 뉴스 기사 발췌-------

    서울시가 지난달
    시내 백화점과 도매시장,
    대형마트 등 9곳에서 팔리는
    연체류 14건과 생선 14건을
    수거해 조사한 결과, 국내산과
    중국산 낙지 9건의 머리에서
    카드뮴이 킬로그램 당
    최고 29.3mg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가락시장에서 수거된
    국산 문어 머리에서도
    킬로그램당 31mg의 카드뮴이
    검출됐습니다.

    이는 낙지 다리 등에 허용되는
    카드뮴 기준치인 킬로그램당 2mg보다
    15배나 많은 수치입니다.

    카드뮴은 중독됐을 경우
    이타이이타이 병'과 전립선 암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대표적인
    유해 중금속입니다.

    다만, 쭈꾸미 머리와 명태 등
    생선의 내장과 알등에서는
    기준치보다 낮게 카드뮴이 나왔습니다.
  • profile
    민평기 2010.09.13 17:07
    저는 연합뉴스 참조^^
    상세한 건 생략했는데 설명 추가 좀 하겠습니다.

    총 14건의 연체류에서 90%가 넘는(낙지류9건+문어류4건=국산중국산 총13건)
    샘플이 기준치 초과이구요
    기준치를 초과하지 않은 게 1건인데... 중국산 주꾸미라고 합니다.
    국산 주꾸미는 샘플에 아예 없더군요

    명태, 대구 등 생선의 내장과 알 14건의 생선류 샘플은 적합이라지요.
    본문의 파란색 글은 서울시 공보 자료의 글입니다.
  • ?
    둘리(이영택) 2010.09.13 18:57
    허걱~내 몸속엔 중금속이~~ㅠㅠ
    중금속은 배출도 안되는디
    이제부터라도 조심해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 ^^~
  • ?
    푸성귀 2010.09.13 23:05
    그냥 맛있게 드세요. 이것 저것 다 따지면 먹을게 별로 없어요. 그리고 기사내용에는 쭈꾸미는 해당없는 걸로 아는데~~~~쭈꾸미 이 시즌 아니면 비싸서 사먹을 일도 별로 없는 것 같은데..........요즘 물가가 너무 올라 주부들이 추석명설 차렛상 준비에도 골치가 아픈듯 한데 우리손으로 손수 잡은 쭈구미라도 맛있게 먹어야지요.
  • profile
    꿈에그린호 2010.09.14 00:17
    전국 어느 항구에 가봐도 많은 인근 횟집, 식당에서 흘러 나오는 오물, 쓰레기,
    배들에서 흘러 나오는 기름 찌꺼기 등,등, 등,
    항구는 보기에는 오염 덩어리인것 같지만,
    자연의 정화 능력은 우리의 상식을 넘어서는것 같습니다.
    보기에는 지저분한것 같은 구매항 갯벌에서 80 평생을 조개와 낚지,고동등을
    직접 잡아 먹고 사시는 활아버지와 활머니는
    나보다 더 건강 하시고 활발 하십니다.
    석면 탄광이나 중금속을 직접 접하지 안고는
    인간 체내에 어느 정도 축적은
    우리몸에서도 자연 정화되지 않나 싶군요,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 확실치는 안습니다.
    재미있게 잡으신 쭈꾸미 맛나게 드셔도 될것 같습니다.
    저도 오늘 열마리는 먹은것 같네요,
    지금 부터 내년 봄까지 먹으면 나는 어떠게 되나 ? ? ?
  • ?
    설원 2010.09.14 08:56
    쭈꾸미 머리 무늬가 압권이네요.
    이것 저것 가리지 않고 먹고 싶은 마음이..
    뉴스에 쭈꾸미에서는 중금속 검출이 안되었다고 하는데...
  • ?
    그랑블루 2010.09.14 18:30
    주꾸미는 1년생이라 중금속이 그다지 많이 축적되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저는 걍 맛나게 먹고 있습니다.
  • ?
    거 참 2010.09.18 15:55
    기사내용에 매일섭취라는 전제가 있는대 그런 전제가 옳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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