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문화를 바꿉시다.

황금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전국의 조사님께서는 이곳 저곳 여러 장르의 낚시를 많은 부푼 굼과 희망을 갖고 출조 하시리라 생각됩니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라는 말이 있듯이 연휴가 끝나면 많은 조사님들의 불만이 많이 생기리라 짐작합니다.

제가 경험은 그리 많지는 않지만  출조를 해 보면 어족 자원이 많이 고갈 되었다고 느껴집니다.

이제는 앞으로   **선사의  나쁜점은 가급적  올리지 마시고 좋은점, 칭찬할 점,  조사들 간에 훈훈한 정을 올리 도록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 해 보고 글을 올리 도록 합시다.

선사  입장에서 보면 생존하기 위한 조황은 일종의 선전, 광고입니다.

뻥 조황이라고 코너로 몰고 가지 맙시다. 

바다의 상황은 누구도 예측할 수 없습니다.

우선 물때가 있을 것이고, 어종의 활성 시기가 있고,  조사님들의 경력이나 실력 또는 그 날의 어복도  있겠지요.

한날 한시에 같은 배를 승선하여 출조를 하였더라도 조사님 간에 조과가 확연하게 차이가 납니다.

선장님 탓일까요?  자리 탓일까요?

불만은 생길수 있습니다.

모두 긍정적으로 생각합시다.

다음은 선상 식사에 대해서 말 해 보겠습니다.

 조사님들께서는 한달에 많이 출조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대게 월 1~2회 출조 하시리라 생각 됩니다.

선상 식사가 엉망이라든지 심지어는 꿀꿀이 죽이라고 표현하시는 조사님도 계십니다.

가끔 한끼 부실하게 드셨다고 영양 실조 안 걸립니다.

조사님은 출조도 하고 영양 보충하러 출조하는건 아니잖습니까?

이왕이면 다홍차마라고 훌륭한 선장님이 좋은 조과를 올리고 식사까지 좋다면 금상첨화 겠지만 ....

가끔 하는 한끼의 식사 조금은 부족하더라도 즐거운 맘으로 식사 하시면 몸에 좋은 보약이 될 것입니다.

선사는 고객에 대한 품잘 좋은 서비스를 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좋은 서비스를 하시면 가공된 훌륭한 조황 안 올려도 순리대로 조사님들이 몰려 갈 것입니다.

어제 통영의 모 선사로 칼치 출조 다녀 왔습니다.

3척의 배로 출조하여 조과는 배마다 차이가 많이 났지만 불만을 토로 하시는 조사님은 안 계셨습니다.

모두 소풍 나온듯한 기분으로 즐겁게 인사하고 다음에 만남을 기약하고 각자 헤어졌습니다.

저 역시 만족한 조과는 미치지 못하였지만 즐거웠습니다.  

몇몇 분이 이 곳을 차지하고 가끔 현장 상황과 어긋난 글을 올리고 여론 몰이하는 등  조사님께 도움이 전혀 되지않는 글로 도배를 하고 있습니다.

이 곳 어부지리에는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훌륭한 전국의 모든 조사님께서 이곳 게시판을 보고 있습니다.

그 분들도 좋은 의견이  많으라 생각되고 초보 조사를 위해 많은 꿀팁을 올려 주길 바랍니다.

두서없는 글 양해 해 주길 바라며 

서로 부족한 점을 채워주는 훈훈한 어부지리 자유게판이 되길 바랍니다.